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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침대 분리 했어요.

| 조회수 : 8,794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7-01-15 11:11:00
안녕하세요? 2층 침대로 사용하다 초등학교 입학하므로 각자 방에다 침대를 분리했어요.
안*** 침대인데 2층용 사다리를 남편과 반나절 걸려 절단하느라 무척 애 먹었네요.

괜한 연장 탓만 하고...  마지막 사진은 저의 현관 전실인데 제가 직접 꾸민거예요.

소나무 사다 절단하고 사포질 다 하고 무척 힘들더라구요. 전체 사진은 제 작품이 부끄러워 부분만 올립니다.
인테리어 최소한의 경비만 가지고 꾸밀려니 몸이 괴로웠지만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주변의 반응도 좋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딜리어
    '07.1.15 11:14 AM

    저도 이 이층침대사려다가 안사고 .. 까사미아 제품으로 햇는데..
    분리해도 이쁘네요..
    우리는 언제 분리해서 쓰려나..

  • 2. 코알라^&^
    '07.1.15 12:14 PM

    멋집니다~^^

  • 3. 우주
    '07.1.15 12:33 PM

    저도 저 침대있어요. 마찬가지로 큰 아이가 학교 입학하여 분리하려고 했는데 다리 자를 생각은 못했네요. 저 저거 살 때 아래 침대 빼고 거기다 서랍장 넣을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다시 매장가서 물어보니 서랍은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절단의 방법이..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4. 빛다듬
    '07.1.15 2:33 PM

    저 이층침대 좋나요? 이층침대를 들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의견이 분분해서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답답해서 이층쓰는 아이가 거기가서 자려하지 않는다..등등 직접쓰신분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5. 주씨
    '07.1.15 2:39 PM

    저게 이층으로 있을때는 주 기능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무섭다고 1층만 사용했어요.
    그런데 놀이터로는 잘 써먹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 너무 잘 놀아요.
    분리해서 벙크형이 되니 놀이터로도 침대로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사서 여러모로 변화있게 잘 사용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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