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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운줄 아세요

부끄러 조회수 : 23,804
작성일 : 2024-05-08 14:58:07

애들한테 뭐 받았다

말 안해도 챙기더라

말을 해서라도 챙김 받아야 된다.

 

부끄러운 줄들 아세요

그게 다 시작입니다.

며느리 사위 괴롭힘 시작

자식 괴롭힘 시작

 

꽃없고 선물 못받아 죽어요?

자식한테 돈받고 밥상받고 전화받고 외식해야 살 맛이 나요?

 

내 인생 그 자체로 스스로 행복해야지

 

자랑하는 인간들 다 모자라보임

IP : 223.38.xxx.217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8 3:00 PM (116.125.xxx.62)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화를 내시는지 이해불가임.
    가정마다 이렇게저렇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읽고 또 스킵하면 되지 않나요?

  • 2. 222
    '24.5.8 3:02 PM (219.240.xxx.235)

    유치~~~

  • 3. 오잉?
    '24.5.8 3:03 PM (106.101.xxx.2)

    원글님 부모가 그런분인가 보네요..어째요 힘내시길..그리고 부모님께 꼭 그렇게 말씀하세요 부끄러운줄 아시라고..

  • 4. 여기다가
    '24.5.8 3:0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기다가 왜 내 부모는 갖다붙이니? 신고한다

  • 5. ,,
    '24.5.8 3:04 PM (73.148.xxx.169)

    이런 글 노인들이 싫어해요. ㅎㅎ

  • 6. ㅁㅁㅁㅁ
    '24.5.8 3:05 PM (211.192.xxx.145)

    뭐, 애들도 아이폰 안 쓰고 해외여행 안 가고 생일 안 챙기고 밥만 먹여도 살긴 해요.

  • 7.
    '24.5.8 3:06 PM (220.94.xxx.134)

    요즘 누가그러나요?

  • 8. ㅇㅇ
    '24.5.8 3:07 PM (39.7.xxx.69)

    자기 분에 못이겨 이렇게 마구 퍼대는 사람 보면 인격이 의심스러움

  • 9.
    '24.5.8 3:07 PM (125.128.xxx.139)

    제목이 공격적이라서 그렇지
    다 맞는말 같아요

  • 10. 누가
    '24.5.8 3:08 PM (112.149.xxx.140)

    원글님 상 꼰대
    다들 자기가족의 화목을 위해
    노력하고 살아요
    원글님이 모자란 상꼰대 같아요
    님이나 잘하고 사세요

  • 11. ...
    '24.5.8 3:08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ㅋ
    맥락없이 버럭질

  • 12. ...
    '24.5.8 3:08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한테 생일 챙기고
    결혼하고나서 애낳으면 축하금 주고
    백일때 며느리 돈주고
    돌때 돈주고
    이런건 당연히 극혐이신거죠?

    자식한테는 때마다 다 해줘야하고
    자식한테 부모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감사 받는걸 무슨 극혐해야 할 걸로 취급하는지..

    이렇게 극단적으로 화나서 글 쓰신거 보니
    자식한테 꽃 못받았네 못받았어~~~

  • 13. 여기
    '24.5.8 3:09 PM (121.167.xxx.53)

    누가 자랑질 했다고 혼자 부들대면서 난리세요. 애잔합니다 ㅠㅠ

  • 14. ..
    '24.5.8 3:09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셨지만
    키워줬으니 당연히 받아야 한다
    연휴 2박3일 시부모가 와서
    계속 상차리고 같이 지냈다..시부모 사랑받고 싶어서..
    시부모를 저리 잘모시니 나중에 복 받을거다..
    갑갑하죠.
    자식으로부터의 독립이 안된 분들이 너무 많네요.

  • 15. 난 왜
    '24.5.8 3:10 PM (211.234.xxx.158)

    이글이 불쌍하지...

    음 ..불쌍해...

  • 16. 극혐
    '24.5.8 3:1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부모 시부모가 돈 주는것도 싫어요.
    각자 잘 살면 됩니다.

  • 17. 다들
    '24.5.8 3:11 PM (112.149.xxx.140)

    각자 잘 살고 있다구요
    님이 극혐이면
    원글님이 그걸 극복 하세요
    남들
    알아서들 살게 둬 두구요
    님이 극복 못하고 여기와서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정말 꼴값 아닌가요?
    제 주위에 그런 부모 없어요
    딸이고 아들이고 간에요
    다들 독립적으로들 살아요
    원글님이 당했으면
    스스로 극복하고 잘 사세요

  • 18. ....
    '24.5.8 3:12 PM (39.114.xxx.243)

    부모가 아이한테 해주는 거랑 비교하는 댓글들 참못났다~~~~
    아이 키워줬다고 생색내는 거와 뭐가 달라요

  • 19. ㅇㅇ
    '24.5.8 3:12 PM (116.127.xxx.8)

    맞는 글이네요.
    그런데..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이 싫어할 글이기도 하구요.
    자랑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게 자랑인 줄 모르고..
    다들 그러고 사는 줄 알아서..잘 못느껴요.

  • 20. ㅎㅎㅎ
    '24.5.8 3:13 PM (222.120.xxx.60)

    왜 애먼 게시판에서 화를 ㅎㅎㅎ
    본인이 싫으면 안 하면 되는 거지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 21. 음.
    '24.5.8 3:17 PM (110.70.xxx.68)

    대개의 부모들은 사실 별생각없지요
    매년 하지마 하지마 그런소리도 웃기고 그냥 잇는건데 도리어 자식들이 더 신경쓰이는 날 같아요. 여기저기 어버이날이라 떠들어대니 죄책감 생기게하니...
    자식도 어버이날 아니더라도 우러나오면 그냥 하는거지.. 뭐받앗다받앗다 전화왓다하며 뭐해라 서운하다 동네방네떠들어대는 인간들은 ... 위신세우고 싶어하는 노인네들이나 그래요 그게 유일한 훈장...노인정가서 자식새끼들 얘기하다 쌈박질이나 하는 그런 노인네들 부류...

  • 22. 근데
    '24.5.8 3:20 PM (121.162.xxx.227)

    오롯이 내인생에 만족?
    관계없는 인생이란것도 있나요?

    서로 피곤하지 않게 적당히
    잘 못한것같으면 움츠리고 손해다 싶으면 좀 세게

    살아있는 생물이란건 그런거 아닌가요?

    너무 뚝 잘라 부모자식간에 주고받으면 부끄러운줄 알라고 얘기들으니 비공감하나봐요

  • 23. 맞아요
    '24.5.8 3:23 PM (118.221.xxx.51)

    여기가 고인물에 평균 연령이 올라가서인지,,점점 더 옛날 노인들이나 바랄 그런 희망 스토리 많아요

  • 24. 강해서
    '24.5.8 3:26 PM (211.234.xxx.39)

    그렇지 저도 댓글보다 보면 원글님 공감해요.

    작년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어버이날 선물과 도리가 무슨 상관관계인지..

    어버이날 안챙기면 기본도리를 못하는거라는 소리 대놓고 하고 선물 못받아 서운하다 그러는거..다들 원글님 말 마음에 깔려있으니 하는 소리 아닌가요?

    나 아닌 남(자식 포함) 기대하는게 많을 수록 서운한것도 많고
    서운한것 많은 사람..솔직히 불편하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25. ..
    '24.5.8 3:2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어버이 날 아니여도
    생일 명절 제사 연말 연초 성탄절
    여름휴가.. 병원 입.퇴원 등등
    줄줄이 만날 일이 얼마나 많나요?
    노인들이 만나면 뭐 받았다..자랑배틀하고
    종편은 전원주, 김용림..이런 사람들 나와
    '효" 강요 가스라이팅하는 얘길 하니
    그게 예의범절이고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철없는 노인들이 어찌나 많은지 댓글 보고 알겠네요.

  • 26. ...
    '24.5.8 3:27 PM (122.38.xxx.150)

    뭐라고 신고하실건가요?
    내 기분 상해죄인가요.

  • 27. 공감합니다
    '24.5.8 3:29 PM (218.155.xxx.126)

    원글님 생각이 제 생각
    근데 글이 좀 거칠어요

  • 28. 철없는노인들
    '24.5.8 3:29 PM (210.223.xxx.17)

    너는 못받았지??? 하는거 보니 참 노인들 답없어요.
    젊은이가 썼다면 참 늙은이만도 못한거고.

  • 29. ㅋㅋ
    '24.5.8 3:29 PM (118.235.xxx.207)

    원글이가 제일 유치하네요.

  • 30. ㅎㅎㅎ
    '24.5.8 3:30 PM (221.147.xxx.20)

    여러 생각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좀 수준 높게, 어른 답게, 존경할 만한 방식으로 말할 수 없나요
    젊은이들 눈에는 다 고만고만한 나이든 사람들이고 존경스럽지 않아요

  • 31. ㅎㅎ
    '24.5.8 3:32 PM (58.29.xxx.93)

    어쩌다 저렇게 악쓰며 살게 된건지 불쌍한 인생이네

  • 32. ...
    '24.5.8 3:33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평소엔 다들 바빠서
    무슨 날, 명절 생일 어버이날 ....등등에
    가족 모임하고 식사하고 화기애애 좋은데요?
    울시부모님들 엄청 행복해하심 ㅎㅎ

    물론 각자도 다들 화목하게 잘 사는 중~

    원글님은 이런 제 댓글 조차도 자랑이라 느낀다면
    피해의식 있는 거임.

  • 33.
    '24.5.8 3:33 PM (211.36.xxx.135)

    어디에서 당하고와서 여기에 지금 화풀이 하는거 같아요.
    무슨 일 있으셨나요?

  • 34. 잘했다
    '24.5.8 3:40 PM (14.40.xxx.26)

    최고로 잘한게 혼자 살고 있는거에요
    누구네집 며느리 안된게 다행이긴 한데
    이런 딸 우리집에도 있는데...
    그래도 형식적으로라도 엄마는 좀 챙겨줘 봐요.
    어버이날이라는데
    다른집 자식들은 미리 오거나 전화라도 오는데
    얘네들은 연락도 없어 전화해 보니 마감에 쫓겨 바쁘다 하내요
    이해는 되는데 왠지 쓸쓸...

  • 35. ...
    '24.5.8 3:44 PM (122.36.xxx.161)

    자식들도 결혼할 때 집 살때 끝도 없이 받고 싶어하잖아요. 저는 양가에서 받지 못해서 이젠 명절이나 어버이날 안챙기고 생활비만 보내고 말아요.

  • 36. ....
    '24.5.8 3:59 PM (1.241.xxx.216)

    원글님 강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공감요
    저도 시가 생활비 보내고
    이때껏 10원 한장 빌려본 적도 없고
    명절생신은 챙겨도 다른 건 안챙깁니다
    뭐라 하면 생활비도 안보낼 판이에요
    꽃 선물 용돈 이런거는 새발의 피에요 너무 들어간게 많아서
    그렇지만 그런게 아까운게 아니라 말로 받은 상처가 제일 큽니다
    어버이가 어버이 다워야 어버이지요

  • 37.
    '24.5.8 4:00 PM (219.249.xxx.181)

    글이 시원하네요!
    해주면 좋은거고 안받아도 그런가보다 하면 좋은데 비교하고 자랑하는거 피곤해요

  • 38.
    '24.5.8 4:01 P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 부부 노후준비 다 되어서, 둘이 잘 먹고, 분기마다 해외여행다니고 할 수 있는데

    아이들 위해 국민연금도 성인 되자마자 내주고 있고
    결혼때 집 보태주

  • 39. ㅇㅇ
    '24.5.8 4:05 PM (61.80.xxx.232)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40. 워워
    '24.5.8 4:06 PM (172.218.xxx.216)

    울화가 치미는 이유 잘 생각해 보세요
    인간은 때론 기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부럽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
    사촌이 땅 사면 속이 살짝 불편할 수도ㅋ
    어쩜 그게 더 인간적인거 아닌가요?

    주지도 받지도 말고 사시는게 편하면
    다른 사람들 일상까지 왈가왈부 할꺼까지야
    뭐 있나요~~

  • 41. ...
    '24.5.8 4:15 PM (119.193.xxx.99)

    버럭! 하는 표현이어서 그렇지
    저도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 42. ..
    '24.5.8 4:33 PM (112.186.xxx.99)

    격해서 그렇지 동감합니다. 은근히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게 마치 무슨 도리인양 해야만하고 그걸로 부모형제 서로 빈정상하고 그럴바에 아예 안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해주면 그저 감사하다 생각하구요 마치 맡겨놓은 보따리 채가듯 말하는 양가부모님 보면 진짜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이게 여기서 끝나면 되는데 왜들 그렇게 자식이 뭘해줬네 며느리가 뭘해줬네 경쟁하듯 자랑하는지.. 받는 사람이야 생각없지 해야만 하는 자식들 입장에선 진짜 스트레스에요 오죽하면 자식들한테는 하지말라고했네요

  • 43. ...
    '24.5.8 4:47 PM (211.179.xxx.191)

    오늘따라 다들 홧병을 잡수셨나
    전화로 난리더니 뭘 받을 생각 말라고 난리.

    각자 다들 가족 적당히 상식선에서 챙기면서 살면 되는거죠.

    안부전화 한통이 그리 어렵고 어버이날이라고 봉투 하나 드리면 되는걸.
    이래라저래라 종일 게시판이 난리네요.

  • 44. ..
    '24.5.8 4:52 PM (218.52.xxx.41)

    공감합니다.
    부모님 주변인들 보니 칠순이나 팔순때 자식들이 금팔찌나 명품백도 안사주냐고 뭐라하는 노인도 많더라구요 ㅜ

  • 45. 부끄럼
    '24.5.8 4:56 PM (220.80.xxx.200)

    굳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나요
    굳이 비싼거 해야 하나요
    아들보고 그랬어요
    아빠 63세이고 올해부터는 꽃 사다 달아 드려라,
    엄마는 이담에 내가 사달라고 할때까지 냅두고
    어제 꽃 두송이 달랑거리며 왔더라고요
    아직 돈없는 공익입니다,
    다 형편에 맞게 마음쓰면 좋은거지요

  • 46. 봉투 하나
    '24.5.8 5:05 PM (118.235.xxx.48)

    그 봉투가 빈봉투가 아닌데 그게 그렇게 쉽나요?
    받는 사람은 쉽지만 주는 사람은 어려워요
    그렇게 쉬우면 안받으면 될걸..

  • 47. ..
    '24.5.8 5:33 PM (211.234.xxx.240)

    받지만 말고, 줄줄도 알아야죠.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 48. ㅋㅋㅋ왜 여기다
    '24.5.8 6:56 PM (14.54.xxx.15)

    화풀이 하남?

    친정 부모,시부모. 한테
    바로 쏴 붙이지?
    뒤에서화풀이 할데가 여기가 만만한가 보네.

  • 49. ㅇㅂㅇ
    '24.5.8 7:42 PM (182.215.xxx.32)

    뭐지..
    자식 어린이날 챙겨주고
    나도 꽃받고싶어서 꽃한송이 받아내는 재미로 사는데
    뭘 하라마라 간섭인지

  • 50. 맞아요
    '24.5.8 8:47 PM (61.76.xxx.186)

    전 원글님 말씀 동의!

  • 51. rmcy
    '24.5.8 9:03 PM (220.117.xxx.61)

    저도 두 아들인데 아무 연락없어서 아침에 좀 섭섭했지만
    다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말았습니다.

  • 52. ....
    '24.5.8 9:09 PM (222.235.xxx.56)

    말투가 거칠어서 듣기가 그런것일뿐
    원글님 말씀 모두 동감해요.

  • 53. 맞는 말
    '24.5.8 9:11 PM (223.62.xxx.178)

    말투가 거칠어서 듣기가 그런것일뿐
    원글님 말씀 모두 동감해요.
    22222

  • 54. 동감
    '24.5.8 9:14 PM (118.235.xxx.15)

    매년 어버이날 챙기는거 그렇게 부담스러워 하면서 자식이 아무것도 안하면 또 왜들 서운해 하는지..그렇게 꼭 전화를 받아야 하고 꽃이라도 받아야 하나요? 저희 친정은 어버이날 챙길거 없다고 말씀하시고 저 역시 애들한테 어버이날이라고 특별히 기대하지 않습니다.

  • 55. ㅇㅇ
    '24.5.8 9:23 PM (118.235.xxx.173)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꽃사주고 꽃받는게 어때서요, 좋기만 하구만

  • 56. 하긴
    '24.5.8 10:06 PM (70.106.xxx.95)

    시어머니 심보가 어느날 탄생하는게 아니에요
    이런게 쌓여서 나중에 똑같이 시짜노릇 하는거죠
    그래서 며느리들 시에미 욕할거 없다고 맨날 그래요 .

  • 57. ㅋㅋㅋ
    '24.5.8 10:11 PM (99.228.xxx.178)

    아이러니긴하죠.
    시부모 친부모 어버이날 지긋지긋하다 없애라 욕하고 난리치다가
    한편에선 우리애는 어버이날 아무것도 안챙긴다 잘못키웠다 어릴때부터 버릇들여야한다 코치
    님들 시부모도 친구들만나면 맨날 그소리할거에요. 자식며느리 길 잘 들여야한다. 요구해서 받아야한다 등등.
    공들여 잘 키우면 거기서 만족해야하고 자식이 알아서 챙겨주면 고마운거고 안챙기고 생까면 그런자식 키운것도 나이니 받아들이세요. 억지로 강요해서 받으면 자식 잘 키운게 된답니까. 그렇게해서 받아 뭐할라고요.

  • 58. 사실
    '24.5.8 10:30 PM (221.162.xxx.1)

    공감합니다...

  • 59. ...
    '24.5.8 10:48 PM (49.163.xxx.10)

    제목이 공격적이라서 그렇지
    다 맞는말 같아요2222

  • 60. ...
    '24.5.8 11:42 PM (114.202.xxx.53)

    전 원글님 말씀 동의!
    2222

    자식들에게 바라고 남들이랑 비교하고 그런 부모는
    자식들도 다른 부모랑 비교해도 괜찮은거겠죠?

    화목한 집들은 서로에게 바라지 않고 알아서들 잘하죠.
    꼭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들이 도리따지고 받기만 하려하고요.

  • 61. ㅇㅇ
    '24.5.9 12:09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불행한 사람들이 많군.

  • 62. ㅇㅇ
    '24.5.9 12:12 AM (76.150.xxx.228)

    매우 화목한 집인데
    서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베풀되 누구도 달라고 요구하지 않아요.
    가족 구성원들이 기쁘게 줄 줄도 알고, 감사하게 받을 줄도 알아요.
    그러면서도 부담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렇게 정색을 하면서 주는 것도 받는 것도 극혐한다는 태도는
    서로 나누면서 기뻐하는 즐거움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나오는 거겠죠.

  • 63. 여기도
    '24.5.9 12:24 AM (70.106.xxx.95)

    맨날 뭐 시켜서라도 받아야한다 이러는데
    그게 나중엔 자기 며느리 사위한테도 그러잖아요
    그럼 뭐 무슨 날이면 챙겨달라는 시어머니 욕할것도 아니죠
    우리 시아버지가 꼭 그런데 정작 본인은 두집살림하는중 ㅋㅋ

  • 64. 각자
    '24.5.9 12:51 AM (211.234.xxx.33)

    알아서 밥이되던 죽이되던 하는거죠.
    맞는말이라고 해도 저렇게 맥락없이 버럭하면 공감력 떨어지네요. 서로 챙겨주고 받고하는 작은 재미. 소확행 아닐지?

  • 65. 맞아요.
    '24.5.9 12:58 AM (124.53.xxx.169)

    그런 사람들 좀 그렇죠?
    저도 장성한 두아이 엄마지만
    엎드려서 절받는거 싫어요.

  • 66. ㅋㅋ
    '24.5.9 6:10 AM (39.7.xxx.108)

    82회원의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20년 전이었음 원글에 강력한 동의 댓글 보냈을 겁니다.
    그치만, 나이 들고 보니 꽃 한송이라도 받고 싶은 거죠~
    주위에도 보면 50대 중후반들 어버이날 뭘 주더냐, 서로 자랑하다 못해, 그래도 꽃 한송이, 감사의 편지 정도는 받아야 부모 귀한 줄 안다고 훈계질? 합니다.

  • 67.
    '24.5.9 9:18 AM (106.101.xxx.211)

    어디다 승질은 승질인지 ㅋㅋ
    왜 댓글이랑 싸우고 있어요 님이 뭐라고
    훈계질을 이리 하는지 님부터 님부모나
    시댁에 직접 말하고 극복하세요 222222
    차분히 썼음 공감 받았을텐데 멀쩡한
    남의 가정억 분노 가득찬게 정상 아니어 보여요
    웃긴게 본인은 엄청 훈계해놓고
    본인은 듣기 싫어함 ㅋㅋㅋ

  • 68. 선플
    '24.5.9 9:29 AM (182.226.xxx.161)

    여기에 사위며느리 아들딸한테 꽃받고 밥상받고 선물 못받아서 죽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화를 내는지.. 뭐 기분나쁜일 있었어요?? 자유게시판이 여러가지 의견을 내는건 동의 하지만 무턱대고 화내는 글은 읽고 싶지 않아요. 나와 상관없어도 누군가 지나가다 욕하면 그거 듣는 사람은 기분나쁘거든요. 글도 마찬가지죠.. 아무 상관없는 상황이라도 느닷없이 화내는 글은 읽은 사람을 기분나쁘게 합니다. 원글님은 본인이 그런 사람이길 원하세요?

  • 69. 진짜
    '24.5.9 9:38 AM (70.106.xxx.95)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처음 가입당시 며느리들이 이제 다 시어머니 장모가 되니 ㅋㅋ
    글 느낌들이 달라요
    이래서 영원히 시짜는 없어지지 않아요

  • 70. 어제
    '24.5.9 9:45 AM (211.218.xxx.194)

    뭐 대단한 자랑이 있었길래
    이난리 인가요??

  • 71.
    '24.5.9 10:16 AM (183.99.xxx.205)

    원글님 쓴글 백퍼 공감이 가는데 댓글들이..ㅎㅎㅎ
    잘해 드리면 더더 요구하고 바래요.

    시부모님께 받았던 거요?
    일절 없고 앞으로도 없을 거고 다만 적당히 좀
    하고 살자구요
    나도 50넘어가니 노후도 챙겨야 하고 내자식 학교 마치고
    독립도 시켜야 하는데..ㅠ
    맨날 당신만 쳐다보고 있으라고 하면 더 도망하고 싶다는~~

  • 72. 반전은
    '24.5.9 10:36 AM (141.223.xxx.32)

    원글님이 6,70대더라 이런 거 아닐까요. 이리 성낼 일은 아닌 거 같은데..

  • 73. ..
    '24.5.9 10:50 AM (121.145.xxx.187)

    다 맞는 말입니다.자식들 부담주지마세요

  • 74. ㅇㅇ
    '24.5.9 11:50 AM (121.161.xxx.229)

    개인의 생각은 자유지만 이렇게 악에 받혀서 남의 사고까지 욕하는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일 년에 한 번 어버이날에 감사함을 표하는 게 그렇게 치를 떨며 흥분할 일인가요?

  • 75. ........
    '24.5.9 11:51 AM (61.78.xxx.218)

    빨리 그냥 요양원에 넣고 고려장 해라

  • 76. 왜 하라 마라야
    '24.5.9 12:14 PM (118.37.xxx.166)

    시부모한테 혼나고 여기 와서 화풀이?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남들도 다 님만큼 생각하고 사니까.

  • 77. ...
    '24.5.9 12:57 PM (27.1.xxx.25)

    근거없는 과민반응...

  • 78. 과민반응 아님
    '24.5.11 3:31 AM (1.236.xxx.128)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명절이고 어버이날이고 단 돈 얼마라도 부모 용돈 줘야한다고
    그게 도리래요
    무슨 맏겨놓은 사람처럼
    당당하게 요구해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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