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귀농 9년차의 첫 결실 ^^

| 조회수 : 4,00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08-21 11:40:32

도시에 살다 2007년 농장을 먼저 조성하고 2008년 지리산자락으로 귀농을 하였어요.

먼저 귀농하신분의 권유로 대봉감을 심었으나 기후에 맞지않는 품종이라 7년을 허송하고 ...

오미자 농사를 시작하여 열심히 배우면서 정성을 다 하였더니 드디어 좋은 결실을...^^;;

 

귀농에 관심있으시거나 궁금한 것 있으시면 언제라도 환영이에요~

아래 블로그에 연락처있으니 언제든지 전화주셔도 됩니다^^

 

http://blog.daum.net/dogbull/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향
    '15.8.21 4:42 PM

    와...대봉감 뽑아내고 오미자로 성공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저는 작년에 오미자 많이 담궈서 내년에나 담궈야 할것 같아요.

  • 진이네
    '15.9.8 12:37 PM

    고맙습니다^^
    농사도 어렵지만 판매는 몇배는 더 어려운 일이네요;;;
    게다가 수확시기도 항상 추석명절이랑 겹쳐서 택배로 배송하기도 신경쓰이는 일이랍니다ㅠ
    예약주문을 받아 익는대로 열심히 보내고 있는데 오미자가 주인마음을 모르고 익는 속도가 더니네요;;;

  • 2. 겨울
    '15.8.21 11:03 PM

    난 포도인줄 알앗네요

  • 진이네
    '15.9.8 12:38 PM

    사진으로 보면 포도송이와 닯아있죠? ^^

  • 3. 캔디스
    '15.8.22 11:48 AM

    이런 막눈...
    저도 포도인 줄 알았어요.....
    대봉감보단 오미자가 더 낫겠어요...
    축하드려요...^^

  • 진이네
    '15.9.8 12:39 PM

    네~대봉감은 이지역이 너무 추워서 다 얼어죽었어요ㅠ
    오미자로 바꾸고 2년차에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답니다^^

  • 4. 프레디맘
    '15.9.5 12:09 AM

    와~ 포도인가 하다가, 다른 베리 인가 했어요.
    오미자 젤 좋아하는 음료였는 데~ 7년 동안 얼마나 맘이 힘드셨을 까요..
    저희 동네 감농장은 나이드신 부부가 몇년전 구매 하셨는 데 작년인가 바깥분이 쓰러지셨다고.. 그래서인지 과일이 작고 벌레도 많고 과일이 많이 나지도 않고 그러더라구요. 알고보니 제 친구 어머니랑 친구분이라 하시더군요. 과일나무도 제 수명이 있다던데 .. 너무 오래되서 그런 걸까요..

    저희도 이번에 과일 나무 이거저거 25개? 나 심었는 데 여름에 죽지나 않을 까, 밤에는 토끼가 뿌리 근처 긁어 먹고, 낮에는 캥거루가 가지를 분질르고 그래서 몇개는 이미 죽었고요 하나 하나 철창을 쳐주었는 데 삽하나 가지고 하니 많이 힘들어보이더라구요 ^^

  • 진이네
    '15.9.8 12:53 PM

    농사가 참 어렵죠?

    감나무는 심어놓고 자연농법으로 한다고 가끔 풀베어서 거름한다고 덮어주고 했었는데...
    작년에 새로 오미자를 심어놓고는 매일 농장으로 출근을 했답니다.
    풀은 올라오는대로 뽑아주고 오미자 가지도 손질해주면서 정성을 기울였더니 드디어 올해 2년차인데도 많은 양의 결실에 주변에서도 놀라시네요^

  • 5. 진이네
    '15.9.8 12:52 PM - 삭제된댓글

    농사가 참 어렵죠?

    감나무는 심어놓고 자연농법으로 한다고 가끔 풀베어서 거름한다고 덮어주고 했었는데...
    작년에 새로 오미자를 심어놓고는 매일 농장으로 출근을 했답니다.
    풀은 올라오는대로 뽑아주고 오미자 가지도 손질해주면서 정성을 기울였더니 드디어 올해 2년차인데도 많은 양의 결실에 주변에서도 놀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62 함박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사람 도도/道導 2024.05.19 62 0
22661 [혼여] 장성 황룡강~ 축제 전.. 3 모카22 2024.05.18 98 0
22660 하늘을 향해 4 도도/道導 2024.05.18 134 0
22659 추억의 토리 환묘복 자태 5 챌시 2024.05.17 330 0
22658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2 도도/道導 2024.05.17 194 0
22657 환묘복 9 심심한동네 2024.05.16 416 1
22656 민들레 국수 보내고 있는 물품들 이야기 1 유지니맘 2024.05.16 573 2
22655 5월의 꽃 4 도도/道導 2024.05.15 235 0
22654 내것이 아닌 것은 6 도도/道導 2024.05.14 328 0
22653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6 도도/道導 2024.05.12 447 0
22652 이쁘지요 3 마음 2024.05.10 843 1
22651 때로는 2 도도/道導 2024.05.10 279 0
22650 암울 할 수가 없습니다. 2 도도/道導 2024.05.09 475 0
22649 견디는 힘은 생명이다. 6 도도/道導 2024.05.08 564 0
22648 노래 때문에 길냥이 다섯 마리가 집냥이가 돼??? 5 양평댁 2024.05.08 960 2
22647 겉과 속 4 도도/道導 2024.05.07 336 0
22646 저희집 거실 창문 픙경입니다 5 써니 2024.05.06 1,231 0
22645 과거는 과거대로 4 도도/道導 2024.05.06 384 0
22644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24 버들 2024.05.05 2,259 0
22643 자랑이 아니라 자란입니다. 4 도도/道導 2024.05.05 952 0
22642 농막 좋은데요... 8 요거트 2024.05.05 5,853 0
22641 블박 사진좀 봐주세요 힐링이필요해 2024.05.04 907 0
22640 시작부터 4 도도/道導 2024.05.04 349 0
22639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15 유리병 2024.05.03 1,808 0
22638 적심 - 순 자르기 5 맨날행복해 2024.05.03 59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