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의 꽃.
오며가며 소박함에 눈길이 가는 야생화가 예뻐서
오늘도 발길이 머물러 찍어봤어요.
다음으로 요때만 먹을수 있는 명이나물을 사와서 죽사먹고
버리지 않고 반찬통으로 혹은 계란찜용으로 잘 활용하는
죽통에 명이나물 장아찌를 담아 놓고
가시오이 3개 사와 김밥에 넣고 2개 남은거로
부추가 남아 있어 오이를 절였는데 왠지 적을거
같아 다시 5개에 1980원하는 파란오이 사와서 3개만 절여
오이김치를 담았는데
먼저 절여진 오이 때문에 짜네요. 바쁘지 않은 나른하던
봄도 다갔고 신록이 우거진 여름으로 접어드네요.
사진이 뒤죽박죽.입니다..
오늘은 사진 올리기가 힘드네요.
번거롭지만 먼저 ㅃ등록하고 수정하기 눌러 사진 추가했어요.
삼겹살에 쌈싸먹을수 있는 가시상추
철쭉 군단에 쫓겨 담벼락에 붙어 피고 있고
아파트 밖 담벼락에 달랑 한그루
어제 멀쩡했는데 오늘 보니 부러져서 부상 당했어요.
이나무는 붉은색 나팔모양으로 큰꽃이 피어요.
가만히 두면 꽃도 보여주고 담도 혼자 씩씩하게 넘을텐데
사람들이 기다려주지 않네요.
이꽃을 산에서 보고 며칠 검색해서 찾아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