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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고수님들~~얼큰한 맑은 해물탕 육수 내는 비법 아시는 분~~부탁

| 조회수 : 5,517 | 추천수 : 86
작성일 : 2010-10-21 12:31:34
요즘 날씨도 쌀쌀해 지고 하여 집에서 얼큰 하면서 맑은 해물탕을 해보려는데 고수님들 육수 내는 비법
전수좀 해주세요..일반 고추장 풀어서 하는 해물탕 보다는 맑으면서 약간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물이 맑은 걸 좋아 하거든요..
부탁 드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글엄마
    '10.10.21 12:56 PM

    저도 육수 낼때 항상 고추씨하고 파뿌리를넣어요
    국물이 깊고 칼칼한맛이나요
    멸치나 다시마 무 이런건 기본이구요
    고추씨가 없으면 청양고추 넣기도 해요

  • 2. 여디디아
    '10.10.22 12:18 PM

    고맙습니다...그 방법이 있군요..오늘 바로 실시~~

  • 3. 얼떨떨
    '10.10.22 1:01 PM

    기본 다시물에 무..파...등이 들어가서 더 끓여내면 국물이 시원해지구요~
    저도 모든 국물에 청양고추..아주 필수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살짝도..시원한 맛을 내는데 좋아요

  • 4. 마요
    '10.10.23 12:56 AM

    내용물은 꽃게,새우 큰거 몇마리 넣으니 국물 맛이 시원했어요.

  • 5. 예은맘
    '10.10.26 12:55 PM

    기본육수(멸치,무,다시마, 마른표고)로 육수를 내고, 끓일때 된장 한숟가락 넣으면
    생선비린맛이 없어서 맛있어요..저는 매운걸 싫어해서 청양고추는 안넣어요..
    그리고 생선이 싱싱해야 맛이 좋아요..

  • 6. 하녀
    '10.10.28 1:32 PM

    저는 온갖 해물 막넣고 삶는 수준인데.... 신경 좀 써야 겠네요.... (창피)

  • 7. 경호맘
    '10.10.28 11:41 PM

    저도 육수는 멸치,무 다시마,버섯,북어머리,이정도로해서
    육수를 낸답니다,,
    그렇게 끓이면 다 맛있어요^^

  • 8. 오롯이
    '10.10.29 1:05 AM

    육수내서 국간장 살짝하고 진짜 천일염 쓰면 깜짝 놀랄 만큼 시원한 국물이 나옵니다.

    천일염 소금 맛이 국, 찌개맛을 이렇게 바꿔놓을 줄 몰랐어요.

  • 9. Terry
    '10.11.13 10:04 PM

    위의 모든 비법에...저는 해물탕이나 알탕엔 꼭 미더덕을 몇 개 넣는데 안 넣는 거랑은
    시원한 맛의 차이가 꽤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콩나물 같은 건 안 넣어도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요... 미나리나 쑥갓 중 하나는 꼭 맨 마지막에 올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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