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추천 드려요. 사전주문방식

[벨파레]

친구에게 전해듣고 이용해 본 빵집이예요.

매장은 이대앞에 있지만, 대부분 주문 후 제작방식으로 만들고 있어서
그냥 가면 구입은 못하더라구요.

사실, 단골 너무 많아질까봐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뎅.....
오늘 빵 주문하다보니, 혼자만 알기 아까운 정보라 공유합니다.

혹시 아토피가 있거나, 일반빵집 빵먹고 속 불편하신 분들은..여기서 주문하심 좋아요.

저도 빵순이라 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나이가 드니 조금만 거시기한 음식 먹으면
속이 부대끼고 신물이 넘어오고 하더라구요.

여기빵은 맛도 좋지만, 아무리 먹어도 속이 부대끼는일이 없어요.

혹시 제빵성분중에 안먹는 성분은 주문하시면서 빼달라구 하심 별도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지난번에 주문해 먹었던 빵 사진이예요.
위에 사진은 시금치요거트빵 (시금치를 직접 말려서 분쇄해서 쓰신다네요.)
그리고 아래는 블루베리빵 되겠습니다. 어흑~~~ 시금치요거트빵은 지금 또 주문했어요.

이대근처 사시면 주문하시고 직접 수령하는것두 좋구요,
배달은 일정금액 이상되어야해서, 저처럼 남편이 빵을 안즐겨서 집에서 혼자드시는
분은 좀 그렇지만,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강추아이템!!! ^^

[벨파레]

헉...... 쓰고보니, 어딘지를 안썼네요.
http://cafe.naver.com/overthetree.cafe

[초콜릿]

저도 여기 예전에 보고 좋아보여서 가입은 했는데...볼 때 마다 가격에 헉해요.
좋은 재료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보통 브랜드 빵집들이 가정에서 만드는 것보다 싸잖아요.
가정에서 대용량으로 만드는 분들이야 저렴하겠지만, 저처럼 한 달에 한 두번
해먹는 사람은 집에서 만들어먹는 게 더 비싸거든요.
근데.. 여기 빵은 식빵하나에 거의 만원 가까이 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후기 더 찾아보고 정말 맛있으면 함 시켜봐야겠어요.

[벨파레]

맞아요, 저도 주문전엔 가격이 세다고 생각했었어요. ^^
그런데, 빵크기가 가격만큼 커요.
가령, 제가 좋아하는 시금치요거트빵은 열댓컷으로 슬라이스 되어 오는데,
한두컷과 쥬스한잔이면 브런치해결될만큼 두툼하고 묵직하답니다.

암튼 위장이 안좋아서 근간에 빵을 못먹고 있었는데,
여기빵은 무지하게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해요. 맛도 더할나위없구요. ^^

[이쁜강지]

제과점빵 믿을수없고,,그나마 울동네 서울이 아니라 그러지 브랜드빵집가도 도심의 매장맛도 못따라가고,,
집에서 몇번 만들어먹다 베이킹재료등 사재는 비용이 더 들어 맛없는 동네빵집 아쉬운대로 가끔 이용하는 여기 가보니 넘 좋은거 같아요^^
주말지나고 한번 주문해보려구요~ 좋은 정보 감사해여^^*

[임부연]

여기 괜찮아요
제가 민감증이라 웬만한 파는빵은 먹자마자 두통 아프고 괴로운데
여기껀 안그렇더라구요. 먹구나서도 아무렇지도않았어요
밀가루.첨가물 좋은건 확실해요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 ..마음놓고 몇개 주문해보면 5만원돈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트리니티]

저희도 아침을 빵으로 먹는지라 냉큼 주문했어요
기대가 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