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산자~? 대해서요......

[Mannerism]

어려서 추운 날씨가 되면 시골 할머니들이 뻥튀기 과자에 초정인가 물엿을 묻혀서 겉엔 쌀튀김 과자를 듬뿍 묻혀서 먹을 크기로 잘라서 몇개씩 얻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먹고픈 맘에 주문이나 구해보려고 하니 무척이나 힘드네요
검색하면 그냥 재사상에 나오는 저렴한 1~2천원대의 무성의한 산자들뿐~ ㅎㅎ

혹시나 하는 맘에 재래시장에 할머니들이 만드셔서 조금씩 들고나와서 판매하시는곳 없는가 싶어서 문의 드려봅니다

너무 먹고픈데......일반 건어물 가게에서 파는건 영~~
그렇다고 친구네 어머님이나 할머니들한테 하시냐고 물어보면  요즘 안 만들어 먹는다는데
시골에선 간간히 겨울이면 가족들끼리 먹으려고 만드시는곳이 있긴한데 말이죠

아~ 너무 먹고프고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어디 직접 만드셔서 파는곳이 없을까요?

아마도 거의 자가 소비위주로 조금씩 만드시겠죠?

[럭셔리 부엌데기]

경기도 장흥에 '산촌'이라는 사찰음식점이 있어요.
거기에 네모난 모양은 아니지만, 땅콩모양의 산자 팔아요,
저도 먹어본지 좀 됐긴한데, 일반시장이나 마트에 파는것과는 다른,.,저도 산자를 좋아하는지라.
기억에 좀 비쌌던거 같은데,,,그리 크지않은 봉투에 5천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뽀삐]

장터에서 "산자"로 검색해 보시면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 분 있던데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후기가 괜찮은것 같았어요.
참고해보세요.
저두 산자 좋아하는데 살찔까 두려워서 구입은 자제하고 있네요.

[청웅사랑]

전북 진안에 가면 시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이 있어요
맛있고 좋아요.. 저렴하기도 하구요.
연락처가 생각이 안나서..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