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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반찬가게 말들이 많은데 탐방소감 한마디
내입맛에 안맞다고 글쓴이까지 이상한사람으로 몰고....
글에서도 보니 명품찬방이라는곳 참 말들이 많던데
저 거기 다녀왔어요
여기서 말들이 많은거 같아서 선입견이좀 그랬는데
우연히 친구랑 그쪽에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예기치 않게 갔더랬는데
우선은 굉장히 깨끗하고 규모도 큰것에 예상외의 느낌을 받았고
제입맛도 보통사람보다 정말 까다롭고 좋아하는 음식이 없을정도인데
오죽하면 입맛이 없어서 생식이나 허**을 대용으로 영양보충을 할정도인데
음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82쿡이라는 사이트 이야기를 했고 거기서 굉장히 안좋은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그분은 인터넷도 모르시는 거의 기계치신데
처음 인터넷으로 주문하셨던분들 일일이 다시보내고 싶다하시드라구요(그만큼 시행착오가 있었다는..)
참으로 많이 속상해 하시는걸보고
저도 참 안타깝고 속이 좀 상하드라구요
지금은 모든걸 직접 하나하나 챙기시며 조리하신다는 이야기
참 인간적이고 넉넉한 동네 언니같아서 단숨에 제가 그분의 팬이 되버렸습니다.
천연조미료 만드시고 계시다가 대충 노하우도 알려주시고...
편협한 시각으로 한곳만을 바라보지말자
다짐하면서 돌아왔습니다.
글에 댓글 다시는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선량하게 열심히 사는 우리네 이웃에 상채기를 주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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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my
'08.12.2 5:54 PM님처럼 소비자의 입장에서 경험담을 올려주시는거야 얼마든지 환영이지만,
82를 좀 오래 하다보면 판매자측의 홍보글인지 소비자의 후기인지 구별이 된답니다..
저도 그거 읽으면서 단번에 홍보글인지 알겠던데요..
차라리 대놓고 홍보글이라고 하면 그냥 넘기겠는데 은근슬쩍 소비자인척 올리는 글, 이곳에선 넘 티납니다..ㅎㅎ
홍보글도 웬만큼 82 회원이 아닌 초보자의 글인 경우엔 잘 믿어주지 않아요.
그런 목적으로 가입하는 사람도 꽤 되니까요..
제가 알아차린 것은 아이디였어요..
마치 자게의 아이디처럼 불규칙한 영어, dfsdf 든가.. 였어요..
82에서 자기 이름 다음으로 내세워지는 대화명을 그렇게 만드는거 이상하죠..
그리고 레벨도 9였고.. 가입한지도 얼마 안되고.. 그럼, 십중팔구는 홍보글 아닌가요..
그 글이나 님의 탐방기를 읽어보면 딱히 문제삼을 곳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분이 그런 식으로 글을 올린거는 지탄받을 만하죠..2. 상큼한레몬걸
'08.12.2 6:45 PM이곳 장터에서 몇년째 음식 구입해서 먹고있는저도 딱 보니 티가 많이 났었습니다
더군다나 15섯 시간을 화장실도 가지않고 음식을 만드신다는데 그걸 직접 보셨는지 하고
그렇게 음식만 만들기에 열중하셨으면 그 좋은 국산재료 손수 구하시러는 대체 언제 다니실까
소금이며 쌀 각종 재료들 농가에 찾아가 구해오신다는데 도대체 시간이 언제날까 궁금했었거든요
15시간을 음식을 만드는데 집중할 정도면 재료는 당연히 직접 보러 다니시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런글 읽으면서 솔직히 그냥 맛있고 깔끔하다 라는 후기 올라오면 그래 ?한번 사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텐데 그 글은 반감만 사기에 충분했었어요 더구나 인터넷으로 반찬 판매하시는 분이라면
맛없다 라는 후기는 당연히 받아들이시고 고칠건 고치셔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맛없다면 맛없다라고 당연히 말할 수 있는게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82쿡에는 괜히 트집잡고 생채기 내는 회원들 없습니다 맛있고 좋은 농산물 올려주셔서 덕분에 좋은 물건 구할때도 많고 맛있는건 맛있다고 다들 한입으로 말씀하시지요
오히려 82쿡 회원들을 매도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3. 웅맘
'08.12.3 1:06 AM상큼한 레몬걸님 제가 매도한건 아닙니다.
저는 어떤게 광고글인지 그런건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거기 홍보걸도 아니구요
다만 외곡된 부분도 있었고 시행착오도 겪으셨고
터무니 없는곳은 아니었드라는 정보를 제공했을뿐이구요
그리고 한마디 15시간을 음식만드는일에 집중하는데 재료는 언제사러가시나?
주5일 근무이더이다
유명잡지 인터뷰 할때는 그것확인도 안하고 했을까요?
저는 속이 훤이 들여다보이는 태양초와 소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거
직접봤고 고추는 사오기까지햇답니다
물론 걸님처럼 순수한 소비자도 있으시지만 아니신분도 아마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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