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꼭 알아둬야 할 식품별 식품첨가물 제거법
① 빵
우리밀로 만든 빵을 선택하라.
아이에게 밥 대신 간편하게 먹이거나 간식으로 자주 먹이는 빵, 그러나 빵에는 보존제와 탈색제, 팽창제 등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 맛에 길든 입맛을 돌리기란 쉽지 않은 일. 팬이나 오븐에 구워서 먹으면 첨가물의 잔존량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가급적 우리밀로 만든 빵을 먹는 것이 좋다.
② 햄, 소시지
끓는 물에 데쳐라.
육류 가공품에는 육류의 끈기를 높여주고 수분을 유지시키는 인산염, 아초산염, 초산칼륨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 이러한 육류 가공식품은 80 C 물에 1분 정도 담가두면 첨가물이 뜨거운 물에 녹아나온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도 좋다. 식품첨가물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햄 속의 과다한 염분도 제거된다. 캔에 들어 있는 햄은 개봉해 보면 햄 윗부분에 노란색 기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을 떼어내고 조리한다. 소시지는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 첨가물을 제거하고 조리하도록 하고 ,기름에 볶아서 먹을 경우 첨가물이 기름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나서 먹는 것이 좋다.
③ 단무지
찬물에 5분 이상 담글 것
오래 보관해도 쉽게 변하지 않고 새콤하고 아삭한 맛을 내는 단무지에는 방부제, 사카린, 빙초산, 각종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어 있다. 이러한 첨가물을 제거하려면 찬물에 5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조리하도록 한다.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담갔다가 조리해도 좋다.
④ 어묵
미지근한 물에 담가라
수산물 가공식품인 어묵에는 단맛을 나게 하는 식품첨가물과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존제, 색을 내는 색소 등 상당한 양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어묵을 튀기는 기름도 규정보다 여러 번 사용해 산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에서 튀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묵의 식품첨가물을 제거하려면 끓는 물을 한 번 끼얹는다. 끓는 물에 데치면 어묵이 불어 맛이 없어지므로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조리하는 것도 좋다. 어묵을 조리할 경우 감자나 당근, 양파 등을 충분히 넣고 조리해 아이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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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꼭 알아둬야 할 식품별 식품첨가물 제거법
쑤니 |
조회수 : 4,451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8-10-28 13:48:0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뭘사다먹지?] 집에서 꼭 알아둬야 할.. 4 2008-10-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uzziel
'08.10.28 2:07 PM좋은 정보 감사해요.
메모했습니다.
냉장고에 붙여 두려고~ ^^*2. 소소
'08.10.28 3:02 PM저도 감사해요
3. 예쁜솔
'08.10.29 6:08 PM알기만 해도 불안감이 가시는 듯^^
감사합니다.4. 세옹지마
'08.11.12 1:52 AM우리 만들어 먹자구요 저는최악의 음식은 시중에서 파는 육류로 만들어 분식코너에 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교 앞 분식집 꼬지, 돈까스 고기만두
좋은 음식 먹이는 우리 엄마들의 습관은 량 보다 질 량이란 시간과 노력의 량도 말합니다
완벽한 맛과 모양 보다 재료구입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특히 일하면서 아이들 챙기는데 모양 맛을 조금 양보하고 재료구입을 꼭
한살림유기농을 이용합시다
저는 유기농 매장에서도 햄이나 육류가공은 먹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라면도
최고급 한우와 유기농 우유ㅡ 피자가루 돈이 걱정 된다구요? 앞에서 말했듯이
다른 사람들 장보는 것 3분의 1로 줄이면 됩니다
마트에 가지 않습니다 가면 이것저겻 손이 갑니다
싸다고 사다보면 냉장고에 결국은 재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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