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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결혼 25년 만에 이혼

조회수 : 22,896
작성일 : 2025-09-03 13:09:45

소향은 최근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이데일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2년여 전 남편과 이혼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996년 데뷔한 소향은 2년 뒤인 1998년 CCM 그룹 포스(POS)로 함께 활동한 전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소향은 결혼한 지 25년 만이었던 2023년 전 남편과의 동행을 끝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903n15433?list=edit&cate=ent

IP : 125.183.xxx.16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3 1:10 PM (106.101.xxx.6)

    결혼한지도 몰랐어요
    소향이 나이가 많네요

  • 2.
    '25.9.3 1:11 PM (218.157.xxx.61)

    요새는 늙어 죽을때 까지 같이 사는 것보다 애들 성인되면 각자의 길 가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3.
    '25.9.3 1:11 PM (106.101.xxx.6)

    윗님 의견에 동의해요
    애들 크면 각자인생 사는거 ㅎㅎ

  • 4. ..
    '25.9.3 1:12 PM (59.9.xxx.163)

    진짜 ..결혼한줄도 몰랐어요
    인생기니깐 서로 각자 행복해야죠

  • 5. ..
    '25.9.3 1:12 PM (222.97.xxx.232)

    78년생이라는데 20살에 결혼한 거예요?

  • 6. 자녀는
    '25.9.3 1:13 PM (58.29.xxx.96)

    없으니
    잘사세요.

  • 7.
    '25.9.3 1:18 PM (61.74.xxx.175)

    결혼이 25년이나 될 만큼 나이가 많았어요?
    남편, 시댁이랑 종교적으로 색이 강했던 거 같은데

  • 8. ...
    '25.9.3 1:20 PM (211.36.xxx.249)

    남편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겠다 싶었는데 탈출햇네요. 뇌피셜입니다 ;;;

  • 9.
    '25.9.3 1:31 PM (211.36.xxx.41)

    소문으로는
    부모님 없는 소향이 일찍 결혼하여
    시아버지를 부처럼 여기고 그 부의
    지휘하에 스케쥴 따라 맞추고 산다던데
    너무 늦게 각성한 모양이군요
    얼굴이 늘 슬퍼 보였ᆢ

  • 10. ,,,,
    '25.9.3 1:41 PM (218.147.xxx.4)

    그늘이 항상 보였는데 그래서 그랬나 ㅠ.ㅠ

  • 11. 그런데
    '25.9.3 1:54 PM (125.134.xxx.206)

    다른 얘기지만 표현 중에 "~함께 활동한 전 남편과 결혼했다" 이상하지 않나요?
    그룹으로 함께 활동한 멤버 누구누구라고 하면 될 것을..
    괜히 꼬투리 잡아봅니다..

  • 12.
    '25.9.3 1:58 PM (106.101.xxx.6)

    그래서 어두워보였군요

  • 13. 이해가
    '25.9.3 2:00 PM (122.34.xxx.61)

    CCM 그룹 포스(POS)가 남편, 아내(소향), 시누들로 구성된 가족 ccm그룹이랍니다.
    20살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그거 했어요. 시아버지가 유명한 목사지요.

  • 14. ...
    '25.9.3 2:03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그룹이라 해도 소향 원맨쇼 아닌가요?
    오지게 빨대 꽂혀서 살아온 듯.

  • 15.
    '25.9.3 2:03 PM (106.101.xxx.6)

    아 소향 스토리 알게되네요
    그런 사연이
    기독교는 가스라이팅ᆢ연관되어보여요
    이제부터 본인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 16.
    '25.9.3 2:0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갑자기 이유리씨 생각나네요
    집사 남편 목사 시모 무자녀

  • 17. ...
    '25.9.3 2:11 PM (1.235.xxx.154)

    그랬군요
    자유롭게 살고싶었나 이생각이 갑자기드네요

  • 18. 아..
    '25.9.3 2:15 PM (59.7.xxx.113)

    되게 딱하게 산것같은... 너무 자유를 늦게 찾았네요

  • 19. 아!!
    '25.9.3 2:26 PM (210.117.xxx.44)

    미스인줄.

  • 20. ..
    '25.9.3 2:33 PM (182.209.xxx.200)

    어머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새로운 출발 응원해요.

  • 21. 소향의
    '25.9.3 2:35 PM (49.1.xxx.69)

    이혼은 무관심임

  • 22. 나가수인가
    '25.9.3 2:36 PM (203.142.xxx.241)

    처음 공중파에 나왔을때 인터뷰 우연히 봤을때 매니저가 시아버지라고 하더라구요. 시아버지가 따라 다닌다고. 그 기사 보고 아니 결혼했어도 친정엄마아빠가 다녀야지 왜 불편하게 시아버지랑 다니지 했더니... 그런 사연이 있네요

  • 23.
    '25.9.3 2:39 PM (106.101.xxx.6)

    이런 시아버지가 메니저 ㅠㅠ 소향이 어리고 기독교에 길들여진거였네요

  • 24. ..
    '25.9.3 3:02 PM (221.159.xxx.252)

    결혼한줄도 몰랐네요... 그런데 방송에 한번씩 나올때마다 코디며 화장이며 너무 올드해서 코디가 안티인가 했어요... 가창력은 좋은데 흡입력이 있고 감동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본인이 부르는거에 비해 소리만 크게 지르는 느낌이라 별 느낌도 없더라고요... 악뮤 수현이랑 같이 부르는 프로가 있었는데 차이가 너무 나더라고요..

  • 25. --
    '25.9.3 3:08 PM (223.38.xxx.246)

    결혼한지도 몰랐네요 진짜

  • 26.
    '25.9.3 3:12 PM (112.149.xxx.156)

    어린나이 결혼, 시아버지가 목사이고 매니저였던거 모르신 분들이 되게많았군요 다 아시는 줄 알았는데.
    참 희한한 집안이다 생각했었어요
    이제 이혼하나요 진즉에 하지

  • 27. 뭔가찝찝
    '25.9.3 3:21 PM (221.138.xxx.92)

    목사가 매니저도 하는군요...

  • 28. 어이구
    '25.9.3 4:08 PM (221.147.xxx.127)

    소향 이런 배경이 있는 줄 몰랐네요
    곰처럼 노래하고 다녔나보네
    재산분할은 잘 받고 나올 수 있을까

  • 29.
    '25.9.3 5:33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처음 들어보는 연예인이에요

    어디 나와서 알려졌나요?

  • 30. 늙을수록
    '25.9.3 7:51 PM (220.117.xxx.35)

    옆지기가 더 소중해 지는 법인데 … 각자의 길이라뇨
    뭐 아직 젊다면 젊으니 본인의 삶에 충실함 되겠지만 …

    끝까지 함께하는 좋은 인연, 서로 좋은 사람 되는게 인생 최고 성공이라고 전 생각해요 .
    뭐 가치관이야 다 다르겠지만

  • 31. 시간이 남아도나
    '25.9.3 8:05 PM (61.105.xxx.165)

    목사는 직업아닌가요?
    자기 직업두고
    며느리 매니저라니...

  • 32. ...
    '25.9.3 8:53 PM (218.147.xxx.73)

    결혼한지도 몰랐어요

  • 33.
    '25.9.3 10:03 PM (180.67.xxx.151)

    시어머니가 목사 아녔나요? 전에 불후 이런데 나와서 유명해지기시작할때 결혼하게된 스토리 기사 본적있는데
    주님이 어쩌고 새로운인생을 부여받았고 어쩌고..
    한마디로 재능있는 어린여자애가 개독한테 가스라이팅당해서
    착취당하는 스토리였어요

  • 34.
    '25.9.3 10:10 PM (182.227.xxx.252)

    시아버지는 어느교회 시무하시나요?

  • 35. ㅡㅡ
    '25.9.3 10:23 PM (211.234.xxx.65)

    소향이 엄청 젊을 때 암인가? 아팠었고
    그 가운데 남편 가족 의지하며 결혼까지 간거로 알아요

  • 36. ...
    '25.9.3 10:26 PM (218.159.xxx.123)

    그런데 125님 동감~

  • 37. ....
    '25.9.3 10:32 PM (112.166.xxx.103)

    결혼하고 얼마안되
    자궁암걸려서 애도 못 낳고.

    뭐 그런 기사 본 적 있어요

  • 38. ...
    '25.9.3 11:14 PM (118.235.xxx.41)

    여태 자기돈이라도 잘 챙겼을지.. 딱하네요.

  • 39. ...
    '25.9.4 2:04 AM (59.11.xxx.208)

    몇년 전에 TV 나와서 소향이 번 돈 관리를 시아버진가 시가 식구들인가가 한다고 했는데 그때 소향이 아무 불만 없다는 듯이 웃고 있길래 진짜 이상해 보였거든요.
    왜 며느리가 번 돈을 며느리가 아닌 시가 식구들이 한다는 건지...
    종교로 똘똘 뭉쳐있고 종교 안에서만 사는 느낌이었어요.
    보고 있으니 괴이한 사람들을 본 것 같아 기분 나빠져서 그후로 소향 나오면 채널 돌렸는데, 아마 자기자신까지 속이면서 착취 당하는 사람을 봐서 기분이 그렇게 나빴었나봐요.

  • 40. ㅇㅇ
    '25.9.4 5:25 AM (116.33.xxx.224)

    결혼스토리 간증하는거 본적있는데 본인은 해맑게 주님의
    이끄심 어쩌고 하는데 제 삼자가 봤을때는
    재능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자기 아들이랑 엮어서 낚아채간거더라고…
    완전 미성년자 그루밍 수준?
    20살에 결혼했어요 20살에.. 20살이 뭘 압니까 애죠
    기다렸다가 바로 혼인신고 한거죠
    소향씨 자유롭게 훨훨 날길 바랍니다

  • 41. Omg
    '25.9.4 8:21 AM (112.161.xxx.211) - 삭제된댓글

    시누이들과 그룹활동이요?
    돈관리는 시아버지가 하고?
    결혼 직후 자궁암이요?
    어린애가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했으면 암이 걸렸을까 ㅠㅠ

  • 42. 1111
    '25.9.4 9:26 AM (203.248.xxx.84)

    인생스토리 아무것도 몰랐지만
    얼굴이 늘 어둡고 그늘져 보이고 웃어도 웃는 느낌이 아닌..
    보고 있으면 그냥 나까지 기분이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채널 돌리곤 했어요.
    제가 촉이 좋은 편인데 역시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노래도.. 저 위에 어떤분이 말한 것처럼, 흡입력이나 감동도 안느껴지고 그냥 기교적인 고음만 내지르는 게 감성이 빠진 로봇같더라구요.

  • 43. ㅇㅇㅇ
    '25.9.4 9:52 AM (210.96.xxx.191)

    저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찍 사고친거 아니라면 20살은 너무 하죠. 이상했어요..

  • 44. 아무래도
    '25.9.4 11:12 AM (222.237.xxx.22) - 삭제된댓글

    소향이 누군지 모르는 1인

  • 45. ㅇㅇ
    '25.9.4 11:23 AM (221.154.xxx.222)

    많이 아팠단거만 알고 있었는데...결혼했었군요...
    아팠던 사람이라 얼굴에 나타난 줄 알았어요..

  • 46. happ
    '25.9.4 11:33 AM (118.235.xxx.128)

    늙을수록

    '25.9.3 7:51 PM (220.117.xxx.35)

    옆지기가 더 소중해 지는 법인데 … 각자의 길이라뇨
    뭐 아직 젊다면 젊으니 본인의 삶에 충실함 되겠지만 …

    끝까지 함께하는 좋은 인연, 서로 좋은 사람 되는게 인생 최고 성공이라고 전 생각해요 .
    뭐 가치관이야 다 다르겠지만


    .
    .
    .
    보이소 늙을수록 이라뇨
    소향 이제 40중반이고
    외모나 노래나 누가봐도
    훨씬 어려 보이고 능력 있어요
    나이들어 할 수 없이 남편 그늘에
    경제적 능력 없이 살아야 하는 백수도 아니고
    무엇보다 수입관리 시아버지가 하고
    20살 되고 혼인신고 했다니
    부모 없는 애 재능 볼모로 앵벌이 시킨 시댁이고
    남편이라고 다들 불쌍하다 하는데
    뭔 무논리로 늙는다는 본인 해당 얘기를
    왜 멀쩡한 소향에게 뒤집어 씌우려는지
    어이상실 ㅉㅉ

  • 47. 불편해
    '25.9.4 11:48 AM (211.243.xxx.228) - 삭제된댓글

    '25.9.4 11:33 AM (118.235.xxx.128)
    늙을수록

    '25.9.3 7:51 PM (220.117.xxx.35)

    옆지기가 더 소중해 지는 법인데 … 각자의 길이라뇨
    뭐 아직 젊다면 젊으니 본인의 삶에 충실함 되겠지만 …

    끝까지 함께하는 좋은 인연, 서로 좋은 사람 되는게 인생 최고 성공이라고 전 생각해요 .
    뭐 가치관이야 다 다르겠지만


    —————————
    그런 인연을 만난 사람은 복 받은 거죠. 누군들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을까요. 이런 입바른 소리를 해맑게 하시면 좋은 인연을 못 만난 사람들이 읽기엔 불편하고 억장 무너질 글이네요.

  • 48. 불편해
    '25.9.4 11:50 AM (211.243.xxx.228)

    늙을수록

    '25.9.3 7:51 PM (220.117.xxx.35)

    옆지기가 더 소중해 지는 법인데 … 각자의 길이라뇨
    뭐 아직 젊다면 젊으니 본인의 삶에 충실함 되겠지만 …

    끝까지 함께하는 좋은 인연, 서로 좋은 사람 되는게 인생 최고 성공이라고 전 생각해요 .
    뭐 가치관이야 다 다르겠지만


    —————————
    그런 인연을 만난 사람은 복 받은 거죠. 누군들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을까요. 이런 입바른 소리를 해맑게 하시면 좋은 인연을 못 만난 사람들이 읽기엔 불편하고 억장 무너질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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