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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둘째는 왜이리.사는게 힘들어 보이는지

조회수 : 21,115
작성일 : 2025-09-02 17:27:30

안스러워요ㅡ.

작년 수시 정시 다 떨어지고 재수해요.

오늘 연락이왔는데 그놈의 내성발톱..

 수시로 생겨서 퉁퉁 곪고 아파해요..

얘는 공부도 오빠에 비해 훨씬  부족해서

학군지에서 그나마  하긴햇어도 잘 안올라요.. 키도 작고

 한번은 자긴 악조건은 다 갖고 태어난거 같다해요.. ㅠㅠ

 제자식이라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애는.. 제자식이니 고숨도치 사랑이겟지요.

성격은

 긍정적이고 열등감도 없고 친구관계도 좋아요..

넉두리해보았어요..안스러워서..발까지 속을썩여서요.. 1시간 거리로 매일 학원다녀도 불평도 안해요.

IP : 106.101.xxx.190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9.2 5:29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욕심이 많으시네요
    긍정적이고 열등감없고 친구관계 좋은것보다 더 좋은게 있어요?
    그깟 내성발톱때문에 원글님 자존감이 긁히신건가요?

  • 2. ...
    '25.9.2 5:33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긍정적이고 열등감도 없고 친구관계도 좋은데 왜 안쓰럽게 여기세요.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따뜻한 가정 꾸려 화목하게 살거 같은데요. 살아보니 뭐 별거 있던가요. 하루하루 좋은 사람 곁에 두고 작은거에 재밌어하며 사는게 최고잖아요.

  • 3. 토닥토닥
    '25.9.2 5:34 P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첫댓글 참 독해빠졌다..

    형제에 비해 힘들어보이는데 애는 또 묵묵하고 참을성많으면
    거기다 은근히 삶의 질 떨어뜨리는 그런 발톱까지 타고났으면
    부모입장에서 당연 짠하죠
    애 입에서 그런 말 나오면 가슴속에서 뭐가 내려앉는 것 같구요

    원글님 걱정마세요
    아직 크는 중이라 이러니저러니 하는겁니다
    아이 앞날은 아무도 몰라요
    건강하게 왔다갔다하고 자기 속상한거 엄마한테 표현할 줄 아는 깨끗하고 예쁜 아이일겁니다. 잘 될거예요

  • 4. ...
    '25.9.2 5:34 PM (106.102.xxx.94)

    긍정적이고 열등감도 없고 친구관계도 좋은데 왜 안쓰럽게 여기세요. 적당히 어디든 무난하게 적응하고 일할테고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따뜻한 가정 꾸려 화목하게 살거 같은데요. 살아보니 뭐 별거 있던가요. 하루하루 좋은 사람 곁에 두고 작은거에 재밌어하며 사는게 최고잖아요.

  • 5. 의사가
    '25.9.2 5:34 PM (106.101.xxx.190)

    편한거 신고 다니래서 크록스 신엇더니 더 부엇어요

  • 6. dd
    '25.9.2 5:35 PM (210.181.xxx.251)

    맞아요 긍정적이고 열등감돋 없고 친구도 많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공부 빼고 다 갖춘 아이네요 부럽습니다 원글님. 내성발톱은 잘 치료 하세요. 인생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알잖아요??? 남은 수능까지 홧팅하라 해 주세요

  • 7. ....
    '25.9.2 5:39 PM (218.147.xxx.4)

    님아 일단 응급으로 네일샵 데리고 가서 일단 교정해주세요
    그거 아프면 하루종일 욱신거리고 정신없는데 곧 수능인데 넘 힘들겠어요

    크록스 신어서 아마 넘 물렁해서 발톱 한쪽으로 힘이 쏠린거 같네요


    그리고 요즘 애들 재수는 필수고
    내성발톱으로 좀 아프고 다른건 전혀 모자란거 없는데
    지금 수능앞두고 힘들어서 그런거 같네요
    엄마도 이런 생각하는거 아이한데 다 전달됩니다 아이도 아마 느낄거예요

    이쁘기만 하구먼 내 눈엔 너밖에 안보이네 이렇게 좋은말만 해주세요

  • 8. ㅡㅡ
    '25.9.2 5:39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우쭈쭈 안하면 독한건가요
    사는게 힘들다 이게 이런경우에 쓰는 말이 맞아요?
    원글님 수능 앞두고 심난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좀 오바같아보여서요

  • 9. ㅇㅇ
    '25.9.2 5:39 PM (121.173.xxx.84)

    긍정적이고 열등감도 없고 친구관계도 좋아요...

    이게 더 좋은거에요

  • 10. 내성발톱은
    '25.9.2 5:43 PM (125.142.xxx.233)

    크록스 안 좋아요. 더 심해지는 것 많이 봤어요.

  • 11.
    '25.9.2 5:44 P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118.235 그래 니 말이 다 맞아요
    근데 다른 사람들 댓글도 좀 봐요
    같은 얘기도 댁처럼 표독스럽게 할 필요가 있는건지

  • 12. ......
    '25.9.2 5:44 PM (112.148.xxx.195)

    저도 우리 둘째가 안스러워요.엄마의 단점에 더 플러스해서 태어났네요.ㅜ

  • 13. 그냥
    '25.9.2 5:44 PM (211.211.xxx.168)

    아이의 장범을 봐주사고 기뻐해 주셔야지
    조금 약하고 모자란 점만 계속 주시하사고 슬퍼하시면 그 마음이 아이에게 전이될 것 같아요

  • 14. 내성
    '25.9.2 5:45 PM (112.146.xxx.207)

    내성 발톱은 줄로 잘 갈아내기만 해도 병원 왜 다녔나 싶게 깨끗하게 낫는다는 글을 몇 번 봤어요.
    손톱 가는 파일로 납작해지게 가는 건데요.
    유튜브에 영상 많을 거예요. 그거 해 보라고 말해 주세요, 꼭.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아파서 통증에 신경 쓰이면 너무 힘들잖아요.

  • 15. 에어포스가
    '25.9.2 5:45 PM (106.101.xxx.190)

    발이 닿으니 더 쓸리나봐요.. 그것만.신으려고 해요

  • 16. 에고
    '25.9.2 5:46 PM (61.74.xxx.175)

    이 더위에 공부하느라 힘든데 발톱까지 아파서 어떡해요!
    그런데 살아보니 성격 좋은 게 제일 좋은거더라구요
    긍정적으로 태어나기도 어려운데 열등감 없고 친구 관계 좋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는 아들 사회성때문에 늘 걱정이라서요~
    오빠는 오빠고 따님은 따님이죠
    저렇게 좋은 성격이면 남들도 좋아할텐데 엄마는 당연히 귀엽고 사랑스럽죠
    각자 생긴대로 사는거죠

  • 17. 내성발톱
    '25.9.2 5:47 PM (211.218.xxx.125)

    하루 날잡아서 빨리 교 정해주세요. 유튜브에 관련 영상 많아요 풋샵 가면 통증 사라지는데, 수능 앞두고 얼른 데려가주세요. 애가 너무 아플 거 같아요.

  • 18. ..
    '25.9.2 5:48 PM (182.19.xxx.142) - 삭제된댓글

    유툽보면 발톱 교정 해 주는곳 만던데..
    발톱에 부착해서 안으로 파고 안들어가게 하는 ..
    검색해서 근처 방문해 보게 하세요.

  • 19. ㅇㅇ
    '25.9.2 5:48 PM (49.164.xxx.30)

    장점이 그렇게 많잖아요. 걱정마세요

  • 20. 엄마맘
    '25.9.2 5:48 PM (72.66.xxx.59)

    원글님 이해돼요.
    그래도 내성발톱은 치료나 고침이 가능하지만
    타고난 성격 나쁜 거는 고치기 힘들죠.
    얼마나 다행이예요 ?

  • 21. 내성발톱...
    '25.9.2 5:48 PM (14.43.xxx.51)

    어디실까요
    부천에 잘하는데 있는데
    울딸 2번 가고 다 나았어요.
    외과 가지 마시고
    잘한다는 네일샵 검색해보세요.

  • 22. ㅁㅁ
    '25.9.2 5:49 PM (112.187.xxx.63)

    샤워후 발톱불었을때 수시로 야스리?로 발톱 중앙부분을
    갈아내주면 알아서 발톱이 납작 펴지며 치료되요
    동영상 찾아 바로 해보세요

  • 23. 토닥토닥
    '25.9.2 5:55 PM (211.208.xxx.76)

    내일 9모라
    맘도 무겁고
    애는 공부하느라 발톱이 아파서 힘들어도
    병원치료도 꾸준히 못하고
    날은 덥고 ㅠㅠ
    그 복잡한 마음에
    같은 처지의 재수생 아들맘
    위로를 보냅니다

  • 24. 자기가
    '25.9.2 5:56 PM (180.71.xxx.214)

    할 수 있는힌 목표 설정해. 최선을 다해
    달성하면 되죠

    사람이 젤 불행한게. 자기 능력보다 위만 보는거

  • 25. ..
    '25.9.2 6:06 PM (172.226.xxx.11)

    울엄마가 나를 그런맘으로 보는거같아요 .
    동생은 저보다 모든면에서 잘났거든요 ㅋ
    저는 내성발톱 클립교정치료했어요.
    실비도 되니까 추천이요! 뽑아도 봤었는데 ..
    교정치료하고 몇년째 멀쩡해요.

  • 26. 에궁
    '25.9.2 6:10 PM (106.101.xxx.208)

    긍정적이고 열등감도 없고 친구관계도 좋아요...2222
    공부만 잘하면 뭐하나요
    사회성없음 말짱 꽝

  • 27. 재수랑
    '25.9.2 6:10 PM (118.235.xxx.92)

    내성발톱 고민축에 드나요? 재수는 걱정되겠지만서도 ...흠

  • 28. 내성
    '25.9.2 6:15 PM (118.235.xxx.6)

    내성발톱 진짜 간단해요 발톱 중앙부를 갈아내면 되요
    그게 발톱이 양쪽 끝이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을 파고드는건데 가운데를 얇게 만들면 양쪽 끝이 동그랗게 말리는 힘이 떨어지면서 펴져요. 발톱 갈아내고 약국서 항생제 사서 먹으면서 후시딘 바르면 몇일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없어져요
    근데 저희딸 해보니 정말 가운데를 눌렀을때 소프트하다 싶을 정도 두께로 발톱 두께를 얇게 만들어야해요 꽤 많이 갈아내야하더라구요

  • 29. 내성발톱
    '25.9.2 6:17 PM (125.133.xxx.132)

    진짜.. 제 딸도 내성발톱때문에 아주 못살겠습니다.
    제 추측에 06년생 아이들 한참 초 고학년, 중학교 시절에 유행하는 발불편한 신발을 신어서 많이들 생긴거 같아요.
    제 딸 친구들도 내성발톱 많아요.
    아무튼
    저는 그냥 네일샵에서 주기적으로 관리합니다.
    돈이 좀 들어가는데
    피부과 가서 잘라내고 뽑고 해도 맨날 그 모양이라
    그냥 네일샵으로 보내요.

  • 30. 내성발톱
    '25.9.2 6:20 PM (125.133.xxx.132)

    그리고 운동화는 뉴발란스 볼넓은 운동화 있어요.
    나이키 에어포스는 볼이 좁아요.
    꼭 볼 넓은 걸로 사세요.

  • 31. 내성발톱
    '25.9.2 6:22 PM (125.133.xxx.132)

    네일샵에서는 나을때까지 슬리퍼신으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원래 슬리퍼 안 신던 아이인데 메이커 슬리퍼 사서 신고 다녔지요.
    저도 슬리퍼 안 신던 사람이었는데 아이꺼 신어보니 편하더라고요. 크록스랑은 좀 달라요.

  • 32. 나는나
    '25.9.2 6:31 PM (39.118.xxx.220)

    주변에 레푸스샵 검색해서 다녀오세요. 신발은 슬리퍼 신기시구요.
    내일 9모인데 고생이 많네요.

  • 33. ..
    '25.9.2 6:32 PM (106.101.xxx.109) - 삭제된댓글

    에휴 윗님 안쓰러우니까 엄마로서 속상해서 올긴글에 뭘 또 그리 날세워요.

    원글님
    제가 고3병이
    바로 내성발톱이었...ㅜㅜ
    넘 아팠어요.ㅜㅜ

    좋은날 올겁니다.
    넘 희한하게 대학 가고나니 언제그랬냐는듯 사라졌어요.ㅎㅎ

  • 34. 레몬티
    '25.9.2 6:36 PM (175.113.xxx.22)

    우리애도 그랬는데 발톱을 살짝 v자로 깍아줬더니 나았어요

  • 35. 일희일비
    '25.9.2 6:36 PM (175.123.xxx.145)

    결국 엉덩이 무거운 놈?이 끝까지 가고 이기더라구요
    저도 두애들 키우다보니
    조금 더 운이 좋고 ㆍ나쁠때 있고 했었지만
    오래지켜보니
    결국 오래 버티는 아이가 타고난 능력보다
    더 높이 잘 되더라구요
    원글님 지금 속상하겠지만 둘째 더
    다독여 주시길 바래요

  • 36. 법칙
    '25.9.2 6:39 PM (110.14.xxx.103) - 삭제된댓글

    다 때가 있다는 말. 진리입니다.
    아이의 때가 아직 안 왔을 뿐이죠.
    활짝 핀 시기 오니 지금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면 충분해요.

  • 37. 일희일비
    '25.9.2 6:41 PM (175.123.xxx.145)

    제 둘째도 내성발톱인데
    아직 제가 깍아줍니다
    손도 못대게 아파해요
    길게 깍아주시고 통증 심할때 밴드로 발톱옆 붙여주셔요
    발톱윗면을 좀 갈아주어도 되구요
    그리고 신발은 나이키 남성용으로
    늘 사신깁니다
    염증생긴후면 약 먹어야 나아요

    저희도 신발매장 다 돌고 편하다는 신발ㅡ뉴발란스포함
    다 신겨봤는데
    조던 남성용으로 늘 사신어요
    그게 발볼도 편하고 발가락도 자극이 안되어서요

  • 38. ;;;
    '25.9.2 7:09 PM (125.143.xxx.189)

    제목에 비해서 내성발톱이라니
    약간 재미있긴 한데
    아이 대입 해본 엄마로써 그 마음 너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우리아이만 왜이리 운도 다 비껴가나 하면서요
    근데 찰나 든 생각일 뿐
    항상 좋은 일들 찾아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맘으로 지내요
    그래야 아이에게도 더 좋은 일 많이 생길 것 같아서요

  • 39. 내성발톱은
    '25.9.2 9:02 PM (211.48.xxx.45)

    울 고딩아들 둘다 내성발톱이라 제가 깎여요.
    동그랗게× 완전 일자로 깎아야 해요.
    바짝 짧게 ×, 발톱이 약간 길게 ㅇ

  • 40. ..
    '25.9.2 10:37 PM (180.69.xxx.79)

    저희아이도 내성발톱인데 유학중이라 좀 고생했는데 오자마자 교정하고 바로 좋아졌어요. 동탄에 전국적으로 유명하다하고(사실여부는 모름) 치료비가 그리 비싸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그정도 충분히 다 가진 아이 뭐가 안쓰러워요. 절대 안쓰러워 하지 마세요. 복 많은 아이네요.

  • 41. 동네아낙
    '25.9.2 10:51 PM (112.146.xxx.32)

    헉군지서 다 가졌지만 학업성적은 못가졌다면... 아무것도 안 가진 것... 맞습니다... ㅠㅠ

  • 42. 내성
    '25.9.2 10:56 PM (49.174.xxx.188)

    내성발톱 얼릉 알아봐요 아프겠어요
    자식들 바라보면 맴 아프죠
    그래도 잘 크고 있으니 눈을 감아요
    걱정은 금물이다 나의 걱정은 아이를 자라지 못하게 한다
    저는 그리 속으로 말해요

  • 43. ///
    '25.9.2 11:03 PM (125.251.xxx.78)

    재수하는 제딸 얘기 같네요 ㅠ
    일상이 힘든 큰 병은 아니지만
    남편과 저의 단점은 다 닮고
    거기에 저희부부에게는 없는 자질구레하고 불편한 문제들까지 있어서
    평균적으로 남들보다 사는게 넘 고단하고 힘들어 보여요
    본인도 나는 왜이러냐고 한숨
    그냥 안쓰러워요
    사회성은 나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죠

  • 44. 에휴
    '25.9.2 11:45 PM (175.117.xxx.137)

    몸 아프고 부모지원 힘든 애들도 많은데 뭘 내성발톱 갖고

  • 45. 전문샾
    '25.9.2 11:50 PM (61.105.xxx.165)

    내성발톱은 샵에서 관리하세요.
    내성발톱 전문 샵 많아요.
    제가 내성발톱인데 한두달에 한번씩 가서 관리받아요.
    그거 엄청 아픈데
    발톱 아프면 집중력 떨어져 공부 안됩니다.
    이불에 스치기만 해도 아픈데
    그럼 밤잠도 설쳐 피곤하고
    고통 해결해서 팔자 바꿔주세요

  • 46. 다가진거임
    '25.9.3 1:43 AM (83.249.xxx.83)

    성격은 긍정적이고 열등감도 없고 친구관계도 좋아요..
    ///////////
    다 가진겁니다.
    이제는 학력 다 소용없고, 행복하게 삶을 사는사람이 위너에요.

    원글님 속이 말이아니고 지치겠지만요. 지금의 원글의 마음이 얼굴에 몸에 다 비쳐나올거에요.
    그럼에도 아이는 착해서 그저 수긍하고있고요.

  • 47. 애기가
    '25.9.3 2:27 AM (172.119.xxx.234)

    순둥하고 긍정적이고 성실한 거 같아서
    읽는데 미소가 지어졌어요.
    이 귀여운 녀석 길게보면 인생 잘 살거여요.
    걱정마세요. 계속 예뻐해주시면 돼요.

  • 48. 내성 발톱
    '25.9.3 3:48 AM (220.117.xxx.35)

    잡아 뜯어 내면 괜찮던데요
    산처럼 꺽도록하고요

  • 49. 당장
    '25.9.3 6:26 AM (49.1.xxx.74)

    걸으면서 발가락에 몸무게가 실리지 않으려면
    밑창이 둥근 마사이 신발 사주세요 오늘이라도

  • 50. ....
    '25.9.3 7:04 AM (175.117.xxx.126)

    저는 레푸스 아니고 그냥 동네 제일 가까운 네일샵인데
    내성발톱 치료로 2년 매달 한 번 다녀서 거의 완치되었어요..
    그게 거기서 양끝 안으로 말리는 거 매번 조금씩 갈아내고
    발톱이 펴지게 발톱 위에 뭘 붙여줍니다.
    집에서 하시려면 발톱 가운데를 위에서부터 뿌리쪽까지 갈아서
    발톱이 위로 솟는 힘을 없애주면 펴져요..

    그리고 퉁퉁 부을 정도면 일단 병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처방 받아드세요.
    일단 당장 없으면 집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라도 먹여주세요.
    그리고 오후에는 항생제 처방 받아주세요...

  • 51. ......
    '25.9.3 7:30 AM (175.117.xxx.126)

    이미 퉁퉁 부운 상태로는 네일샵이랑 항생제를 같이 하셔야해요.
    두루중 하나만 가지고는 해결이 안 됩니다 ㅠ

  • 52. 달아
    '25.9.3 8:00 AM (218.238.xxx.83)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2583340

    재수생에게 시간이 금이라..
    혹시 집에서 아이가 쉴때. 링크처럼 말리는 곡선부위부터 말리는곳 까지 갈아주세요. 그러면 한결 발톱이 파고드는 힘이 약해져서 한결 가볍답니다. 발톱이 그러게 (두껍게 되어 말리게) 되는 근본적인 윈인은 제거 할 수 없지만
    발톱 깍을때마다 저렇게 관리하면 내성이 되는것을 막을 수 있어요.
    (병원수술은 ㅜㅜ 아픔이가시는데 시간이 걸려서..재수생에게는..
    레푸스는 한번 발톱 아픈증상 없앤후 링크처럼 관리하는것이 시간 아낄수 있는 방법인거 같아요)

    윗 댓글님 말씀대로 항생제는 얼른 처방 받으시길..

  • 53. 윗님
    '25.9.3 9:16 AM (124.49.xxx.188)

    너무 감사해요..

  • 54. ..
    '25.9.3 9:30 AM (180.69.xxx.79)

    부모가 생각하는대로 아이는 자라는거예요. 내성발톱이 불치병도 아니고 교정하면 재방문없이도 바로 좋아집니다. 안쓰럽다 생각하니 그리 자라는거예요.

  • 55. 내성발톱
    '25.9.3 9:30 AM (210.218.xxx.86)

    가까운 피부과에 오니코 클립 치료 하는지 알아보세요
    저희 아이도 내성발톱으로 발이 퉁퉁부어 힘들었는데
    피부과에서 오니코 클립으로 치료했어요
    실비 의료보험되고
    자르거나 깍는거 아니고
    클립끼우는거여서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꼭 일자로 된 발톱깍기로 발톱 잘라주고요

  • 56. 내성발톱 이
    '25.9.3 9:44 AM (183.97.xxx.35)

    뭔가 찾아봤어요
    손톱도 아니고 발톱이면 잘 걷지도 못할텐데 ..

    한번도 아니고 수시로 생겨서 퉁퉁 곪고 아프면
    우선 원인을 찾아 발부터 치료하고 공부는 나중에 ..

  • 57. ..
    '25.9.3 10:08 AM (121.175.xxx.193)

    혹시 금전적인 여유가 되시면
    내성발톱 관리샵으로 가셔도 좋아요.
    (시술비가 좀 있는지라... )

    샵도 샵 나름이라 실력 차이가 좀 있어서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 하고요. 다른 샵에서
    관리 잘못해서 다시 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내성발톱이 어느정도로 심한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관리 잘못해서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보셔요.

    이 두 분은 내성발톱계에서 워낙 유명한 분들이라
    바이럴이라고 할 것도 없고요.

    www.youtube.com/@leefreshfoot4616

    www.youtube.com/@조원장의풋솔루션

  • 58. ..
    '25.9.3 10:14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수능도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발톱 뽑는 건 비추고요. (이게 정말 아프다고 하네요)
    이렇게 뽑아도 다시 내성발톱으로 자라는 경우가
    있어서 임시방편 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슬리퍼 :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2.0
    찍찍이로 된 거 있는데 발볼 넓고 발등 높은 사람에게
    추천 슬리퍼 중 하나인데 크록스 보다 이런 슬리퍼가
    편할 수 있어요. (공부할 때)

    발볼 넓은 운동화는 뉴발이 편합니다.

  • 59. ..
    '25.9.3 10:17 AM (121.175.xxx.193)

    수능도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발톱 뽑는 건 비추고요. (이게 정말 아프다고 하네요)
    이렇게 뽑아도 다시 내성발톱으로 자라는 경우가
    있어서 임시방편 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슬리퍼 :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2.0
    찍찍이로 된 거 있는데 발볼 넓고 발등 높은 사람에게
    추천 슬리퍼 중 하나인데 크록스 보다 이런 슬리퍼가
    편할 수 있어요. (공부할 때)

    뉴발이 2e 4e 하면서 발볼 넓게 나와서 편해요.
    (이건 참고하셔요) 이름 모를 따님분 이지만
    수능 응원드려요!

    살면서 보니 긍정적이고 열등감도 없고 친구
    사이 좋은 이런 사람이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복받은 삶이다... 생각되더라고요. ^^

  • 60. ㅇㅇ
    '25.9.3 10:26 AM (140.248.xxx.3)

    글 쓰신것만으로 아이 사랑스러워요. 반드시 잘 커나갈거에요. 힘내요 우리

  • 61.
    '25.9.3 11:14 AM (218.155.xxx.35)

    좋은 성품 성격 가진것도 큰 자산이예요

  • 62. ㅎㅎ
    '25.9.3 11:32 AM (119.71.xxx.125)

    내성발톱 심해서 약 한달 넘게 먹었어요
    5월초부터 양말도 안신고 앞트인 샌들이나 슬리퍼만 신고 다녔더니
    오~ 효과 아주 좋아요 지금
    발톱도 좀 길게 놔두고요..

  • 63. 고양이집사
    '25.9.3 2:10 PM (118.235.xxx.148)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ㅠ
    우리 둘째도 온갖 아토피,비염에 다한증 이런거땜 엄청 사는게 고되고 불편하고
    마음도 여려 여기저기 상처받고
    얜 저한테 넘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왜이리 어렵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안쓰럽고 측은하고 그래요

  • 64. ```
    '25.9.3 2:16 PM (124.49.xxx.188)

    네 진작 슬리퍼를 사신길걸.. 꼭 운동화를 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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