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가장 더운날 것도 일요일 낮에 지인 딸 결혼식을 다녀왔어요.
예전 직장동료라 축의는 십만원 했고 혼자 다녀왔어요.정말 너무 더워서 간만에 지하철 타고 땀을 흠뻑 흘리고 다녀왔는데, 그날 인사는 했지만 추후에 감사문자톡이라도 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요.
제 상식에는 와줘서 고맙다 덕분에 잘 치뤘다.등 있어야 될것 같은데 없는게 서운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7월초 가장 더운날 것도 일요일 낮에 지인 딸 결혼식을 다녀왔어요.
예전 직장동료라 축의는 십만원 했고 혼자 다녀왔어요.정말 너무 더워서 간만에 지하철 타고 땀을 흠뻑 흘리고 다녀왔는데, 그날 인사는 했지만 추후에 감사문자톡이라도 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요.
제 상식에는 와줘서 고맙다 덕분에 잘 치뤘다.등 있어야 될것 같은데 없는게 서운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가서 얼굴 봤는데 또 무슨 인사요?
얼굴보고 감사하다 했음 된거 아닌가요?
저는 반대로 당일 서로 인사 다 하고, 어차피 다 품앗이고, 식 무사히 끝남 된건데 따로 또 연락하고 답장해야되고 그게 더 피곤하던데요.
결혼식 후 감사인사요? 다들 없던데요? 기대도 마시고 축의금 내고 밥 먹고 왔음 끝인거죠.
요새는 감사인사, 답례 없나봐요 ㅡㅡ
시간이 젤 소중한데 시간내서 와줬으면 저는 답례인사 할 거 같아요. 별 거 아니지만 섭섭하죠.
있겠지만
저는 단한번도 아직은 못받아 봤고
서운하다는 생각도 안들던데요.
이런걸로 서운하면 서운한거 투성 아닌가요.. 하는 사람들은 하고 안하는 사람들은 안하겠죠
근데 그런류의 인사 못받아도 별 생각 안들어요
그렇군요.차라리 다행이네요.전 경조사에 꼬박꼬박 감사인사하고 따로 밥도 사고해서 제입장에선 이걸 당연하다 생각했나봐요.안해도 무방하다니 차라리 다행이네요.
결혼 식장에서 보고 장례식장에서 보고 인사했는데
왜 또 인사를 하나 싶어요
수십 수백명에게 각각의 새로이 인사는 어렵죠
해주면 좋겠지만..
그 사람이 하객 모두에게
감사 문자 보냈는데..님만 빠뜨렸다면 모를까..
어차피 아무에게도 따로 감사 문자 돌리지 않았다면
그냥 요즘은 그런가보다 생각할 듯요
근데 전자보다 후자일 경우가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생각하는 게 맘 편하지 않을까요?
님 입장에서 그 분과 1대 1. 관계지만
그 혼주는 모든 하객과 1대 다수인데...
수많은 하객 중에. 님 기대만큼 일대일로
챙기기 힘들겠죠.
쏘자나요 간혹 안쏘는 인간이 있더라만 거의 대소사에 쿠폰쏘죠
저는 시아버님 장례 치루고나서 오신 분들한테 감사문자 보냈고 큰애 결혼식에 온 지인들과는 간단히 점심같이 했어요.
물론 어떻게 보면 품앗이라고 생각할순 있지만 그냥 하고싶어서 했고 남편도 같이 했어요
요새는 감사인사, 답례 없나봐요 ㅡㅡ
222
인사 없는게 더 좋아요
커피쿠폰 같은거받고 또 인사 주고 받는것도 너무 싫어요
완전 최측근과는 인사하고 밥먹고 하겠지만..
참석했고 봉투했고 얼굴봤고 인사했음 된거지
또 연락오는게 더 부담이에요. 하지 말어 좀..
장례식과 결혼식은 좀 다르지요
거기서 했잖아요...서운할 것 도 많네요.
나는 하고 싶은면 하는거고
다른 사람은 그려러니 해줍시다.
마셔요
저는 최근 지인아니고 사촌의 자녀 예식 다녀왔는데
식사는 잘했냐 어르신들 모시고 와줘서 애쓰셨다 등등
이런연락 한마디가 없더라고요
친인척도 이런데 하물며 지인은 뭐....
님도 잔치 치르면 그대로 하시면 되는거라 서운이고 뭐고
없는거죠
식사 대접했으니 그걸로 되었다 생각하나 봅니다.
근데 그렇게 더운 날 치뤘으면
감사 문자라도 보낼 법한데
사람 마음이 다 똑같지가 않더라고요.
저 아는 분은 임신하는 바람에
급하게 날짜 잡아서 무더운 한여름에 했어요.
이런 경우엔 답례 문자 보내는 게 꺼려질 수도 있겠어요.
결혼 서두른 이유나 날짜에 의문 갖는 사람이
혹시라도 말 꺼낼 수 있으니까요.
안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보통 다 합니다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참석했으면 그자리에서 고맙다 소리 들었을건데
또 일일이 인사를 해야되나요?
결혼식하고 집에 갈때 친구분이 고맙다는 소리 안했나요?
조문때도 집에 갈때 고맙다는 인사 하잖아요
저는 안하는게 좋아요
너무 피곤하네요
딸도 식했고 조카도 얼마전에 했는데~
별도로 인사하지도 않았고 받은적도 없습니다
부주만하고 안가셨다면 모를까 식장에서 다 인사 했는데...
좀 뒷말도 하지말고 편하게 생각해줍시다
청첩장모임해서 저는 답례인사는 안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장례식장 오신분께는 다 했어요
기대해본적도 없어요.
편도 5-6시간 거리 지방에 시조카 결혼식 두번이나 갔다 왔는데도
그 집에서 잘 갔냐 먼길 오가느라 고생했다
인사 한마디 없더라구요
장례에 결혼식에 와 준 손님들한테
고맙지 않나요?
당연히 감사인사합니다.
15년 전만 해도 혼주가 직접 감사 답례 편지도 했어요.
감사답례 편지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요즘은 카톡으로 커피쿠폰이라도 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여기서는
안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보통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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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운날 땀 뻘뻘 흘리고 다녀와서 더 힘드셨을것 같아요
결혼식 참여 후 감사문자 한통만 받아도
그 힘들었던것 다 잊을텐데 좀 섭섭하네요!
저도 옛 직장동료 결혼식에
구두신고 발아프게 다녀온 적 있었는데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
서로 서로 안함돼요
결혼식끝나고도
엄청 바빠요
요새는 감사인사, 답례 없다니요? 요즘 다들 더 하던데요? 여기서만 안한다고 하는거 맞아요
감사인사 문자든 전화든 다 하는데 식장서 보면 안하나요? 결혼식 많이 다녔지만 안 받은 경우 거의 없어요 식장서 봤다고 왜 하냐고 하는 댓글들 이상함
저는 받은적 없고 신경안씀
식장에서 봤음됐지 인사치레 또한다는 댓글들 이상함.
세상 참 피곤하게들 사네요.
보통은 친구정도면 전화돌리고 밥도 삽니다.
피곤한게 아니라 인성문제임
요즘 감사인사 다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82는 온라인세상
장례식장은 감사로 커피쿠폰도 많이 받았어요
인사하는게 좋아요
인간관계 사회생활은 82얘기 거르세요
저는 받은적 없고 신경안씀
식장에서 봤음됐지 인사치레 또한다는 댓글들 이상함.
세상 참 피곤하게들 사네요.
22222
커피쿠폰 주고받고 인사 하느라 시간 또 쓰는것도 신경 쓰여요
돌고도는 커피쿠폰. 중고 쿠폰샵에 너무 싸여서 매입도 안해서 대기해야돼요
축의금 조의금을 안 받지. 다 받고 다시 커피 쿠폰 보내는것도 싫어요
옛날처럼 결혼비용 장례비용 없어서 품앗이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이 정도가 피곤하면 가족끼리만 결혼식하세요. 하객은 모으고 싶고 축의금은 받고싶고 감사인사는 피곤하다?
톡으로라도 감사인사 해야하는게 인지상정.
여기는 조선족도 많고 결혼식장에도 그지같이 입고가도 괜찮다고 우기는 족속들 서식지에요.
축의금 봉투 없어진거 아닐까요?
이런건 물어볼수도 없고..참
기대하지 않아도 감사인사 당연한줄 알고 살았는데
댓글보고 충격받음.
여기는 조선족도 많고 결혼식장에도 그지같이 입고가도 괜찮다고 우기는 족속들 서식지에요.
저는 둘째딸도 없는데 둘째딸 결혼식까지 오라고 해서 갔더니
문자 날리고 끝.
우린 끝나고 다 밥 사고 그랬거든요.
물어보니 걔네 경조사 다 끝났다고..
인간성 보이더라구요.
이젠 앞으로 둘째고 뭐고 다 안가려구요.
완전 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