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경 말씀이 자꾸 생각나는데요
나이들수록 평범하게 생각되었던 성경 구절들이
막 의미 심장하게 다가오네요
요즘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아담이 죄짓고 나서 신이 내린 형벌인데요
언젠간 나도 저 화단의 흙으로 돌아가겠지
공원의 나무와 흙을 보면
저거 누구의 흙일까 그런생각도 들고요...
언젠간 죽기 마련인 존재고
어찌보면 시한부 인생인데
왜 이리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나는 왜이리 욕심을 부리는지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삶이 허무해요
요즘 성경 말씀이 자꾸 생각나는데요
나이들수록 평범하게 생각되었던 성경 구절들이
막 의미 심장하게 다가오네요
요즘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아담이 죄짓고 나서 신이 내린 형벌인데요
언젠간 나도 저 화단의 흙으로 돌아가겠지
공원의 나무와 흙을 보면
저거 누구의 흙일까 그런생각도 들고요...
언젠간 죽기 마련인 존재고
어찌보면 시한부 인생인데
왜 이리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나는 왜이리 욕심을 부리는지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삶이 허무해요
이 땅의 것에 마음과 눈이 꽂혀서 하늘을 못보는거죠
또 이 땅에 살며 온갇 고통과 싸우며 사는게
인간인지라..
긴 스트레스에 지쳐서 그만두고 싶고 아둥바둥 애쓰는 삶이 허무하다 생각도 들고요.
그러다 다시 말씀 붙들고
다시 기도하면서
하루를 살아내고..
어제 재의 수요일 이었고...
사순절을 맞이해 하나님께서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는 말씀을 터오르게 하셨나봐요.
살다가
결국 흙으로 돌아가고 말
우리의 연약함에 대해서
우리는 묵상합니다
우리의 죄는 마치 재처럼
많고도, 지울 수 없고,
가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부르며 일어나
새로운 소망을 얻습니다
재의 수요일 ㅡ지난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