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동물 집마당에 묻어보신분 있나요?

동물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25-02-01 10:35:25

화장 안하고 그냥 묻으면 어떨까요 

IP : 14.45.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2.1 10:37 AM (70.106.xxx.95)

    어지간히 깊이 묻지않으면 비오면 흙이 패여서 사체가 나오거나
    썩은내가 나거나 냄새가 나서 다른 야생짐승이나 벌레가 갑자기 꼬여
    엉망이 돼요
    아주 아주 깊이 묻어야 가능해요.
    보통은 화장한 가루를 묻고 그위에 나무나 여러해살이 꽃을 심는게 일반적이에요

  • 2.
    '25.2.1 10:37 AM (116.42.xxx.47)

    이왕이면 화장 후 수목장처럼 묻어주시죠...
    화장비용 아끼려는게 아니면요

  • 3. 네 ㅠ
    '25.2.1 10:38 AM (14.45.xxx.116)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 ..
    '25.2.1 10:40 AM (121.179.xxx.235)

    아무리 깊게 묻어도 냄새가 날거에요
    화장비용 20만원 ..
    그냥 가서 화장해서
    마당에 묻어주세ㅐ요

  • 5. kk 11
    '25.2.1 10:42 AM (114.204.xxx.203)

    부패하면 냄새나요
    실험했는데 심하대요
    화장하고 묻으세요

  • 6. ㅡㅡㅡㅡ
    '25.2.1 10:48 AM (61.98.xxx.233)

    햄스터 아파트 화단에 묻은 적 있어요.
    경비아저씨가 거기다 묻으라고.
    작은 동물이면 몰라도
    큰동물이면 웬만큼 깊게 묻지 않으면 냄새날거 같아요.
    산속도 아니고 집마당이면 괴로울 듯.

  • 7. 하지마세요.
    '25.2.1 10:55 AM (121.136.xxx.50)

    합법적으로 처리하세요. ㅜㅜ

  • 8. ..
    '25.2.1 11:00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화장해서 (20얼마)집 근처 숲에 얕게 묻어줬어요 자연으로...

  • 9. 샬롯
    '25.2.1 11:04 AM (59.8.xxx.95)

    제주도고 마당이 워낙 넓어 잔디밭 한쪽 걷어내고 1미터정도 파서 묻어주고 그 위에 다시 잔디 덮어주었어요.
    늘 그곳을 보며 떠나간 우리 요키 생각한답니다.

  • 10. ...
    '25.2.1 11:17 AM (61.255.xxx.201)

    1M 정도 파고 묻어주시면 그렇게 냄새나고 그러지는 않을거예요. 그런데 소형견이나 고양이면 몰라도 대형견이면 1M 땅 파는 일이 엄청 힘들거예요.
    그냥 화장해서 묻어주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11. 1미터이상
    '25.2.1 12:04 PM (116.32.xxx.155)

    아주 아주 깊이 묻어야 가능해요.
    아무리 깊게 묻어도 냄새가 날거에요


    배우고 갑니다

  • 12.
    '25.2.1 12:17 PM (49.164.xxx.30)

    어떻게 집마당에 묻을생각을.. 놀랍네요

  • 13. 댓글 남겨 주셔서
    '25.2.1 12:25 PM (110.70.xxx.223)

    감사합니다 ㅠ
    5키로 미만 고양이고
    마당이 넓고 양지 발라서 매장도 생각해봤지만
    자금 화장터에요
    20보다 비용은 더 들고 수의 유골함 비용은 별도네요
    그리고 내 마당에 우리 고양이 묻는게 헐.인거 같진않아요 그만 놀라시길 .

  • 14. 시골
    '25.2.1 1:04 PM (125.139.xxx.105)

    시골로 이사와서
    죽어 있는 너구리 2번
    길가에 죽어 있는 고양이 1번
    닭 1번
    땅에 묻어 준적 있었는데
    저는 냄새 안났어요
    났는데 집이랑 좀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개랑 산책할때 지나가며 인사도 하는데
    개도 냄새 못맡던데요.

  • 15. . . .
    '25.2.1 2:55 PM (220.118.xxx.179)

    저희는 저희 땅에 소형견 두 마리 묻어줬는데요.
    냄새도 없었고. . .
    아. 햄스터 2마리도 묻었었네요.

  • 16. 시골이사
    '25.2.1 4:04 PM (123.248.xxx.66)

    너구리 고양이 닭 묻어주신 분
    너무 대단하시고 복 받으실 것 같아요...ㅠㅠ 저 같으면 놀라서 피하기 급급했을 것 같은데....고맙습니다

  • 17. 진짜요
    '25.2.1 7:56 PM (211.58.xxx.12)

    윗글 시골님 진짜 대단하세요.복받으시고요
    나랑 뭔상관?하면서 지나칠수도 있는데도 그러지않고 너구리랑 고양이,심지어 닭도 묻어주시고
    감사합니다X10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453 집에 누가 오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ㆍㆍ 22:31:41 62
1692452 기미는 왜 손대면 안되나요? 2 기미 22:29:53 90
1692451 직장에서 남자가 5 22:25:35 177
1692450 한가인 댓글에 제일 이해 안되는거 5 ... 22:24:57 380
1692449 갑자기 마음이 식어서 헤어질수도 있나요 3 22:22:53 267
1692448 르무통신발 ㅇㅇ 22:20:31 217
1692447 이재명 매불쇼에서 헛소리 했군요 11 ... 22:18:50 605
1692446 멜라토닌 병원처방 가능한거죠? 6 22:16:30 238
1692445 손발 찬 아이 . 22:15:07 116
1692444 약사 독점도 이제 서서히 무서져 가네요 6 당연한코스 22:09:07 950
1692443 골다공증에 비타민D 추천해주세요. 6 건강 22:06:58 400
1692442 노인이 되면 좋은 점 9 22:03:48 959
1692441 건강검진 ct 1 ..... 22:01:50 290
1692440 지인이 중도인데 윤 때문에 계몽 됐다고 하네요. 5 탄핵인용 22:00:41 705
1692439 1년정도 집을비우게되는데..가구나 가전 어떻게하죠? 7 타라 21:56:08 876
1692438 영화 사이트는 이제 없어진건가요 2 ㄴㅇㄹ 21:51:14 540
1692437 손에 난 사마귀 어떻게 없애야하나요? 2 21:48:05 387
1692436 최상목은 왜 헌법재판소 판결에 불복하나요? 16 ... 21:41:54 1,252
1692435 우리나라 유치원실상 13 유치원 21:39:42 2,228
1692434 50넘으니 출퇴근만으로 지쳐요 6 어노 21:39:38 1,502
1692433 일하다가 전업주부 되신분들 7 22 21:39:14 937
1692432 미니 마카로니 모양 파스타 요리법 알려주셔요 1 ... 21:37:25 202
1692431 이재명이 싫은 와중에 그나마 좋은 점 13 ... 21:35:36 1,025
1692430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어떤가요? 10 &&.. 21:31:21 913
1692429 부산 보약 잘짓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부산시 21:31:03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