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일리스트는 돈이 많아야 할수 잇는 직업이죠?

^^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25-01-26 00:09:29

오랫만에 한혜연 유투브 보는데 디자이너,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 유명한 패션계 사람들 집에 가서 옷장 열어보고 구경하고 애장품 자랑하고 뭐 그런 프로인데요 

 

초대손님이  이옷 구찌 몇년도꺼 딱 하나있는거 어디서 샀어 이라면 한혜연이 어머 이거 어디서 샀어? 우리나라엔 안들어왔잖아  그럼 몇년에 파리에서 샀어 이런식

 

어떤 스타일리스트는 이번주 쇼핑한 옷들이라며 명품옷들 구경시켜주는데 가격도 엄청나고 에르메스가방이종류별로 좌르륵~  완전  딴세상 인데요 

 

원래 스타일리스트는 부자들이 대부분인가요

월급으론 옷 하나값도 안되겠던데 개인소장품도 굉장히 많고 또 시즌별로 명품옷들 다 꿰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넘 신기하고 재밌네요 

근데 그정도 재력이라면 전  일 안할거같은데 

 

IP : 122.44.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6 12:24 AM (121.166.xxx.26)

    스타일리스트마다 달라요.
    보통 싱글이면서 본인이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밥 굶으면서도 명품 사는거고 돈 안모으고 쇼핑하며 살지만
    가족있고 명품티나게 드는거 싫어하는 턉 스타일리스트도 있어요
    잡지쪽일 많이하는 경우나 턉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지만 안그런 사림도 많아요 그래도 엠버서더 연예인 담당이면 브랜드에서 선물도 많이 받고...스티일리쉬하기 임긴해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 2. ...
    '25.1.26 12:29 AM (14.42.xxx.34) - 삭제된댓글

    전직인데요.
    부자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래요. 명품브랜드마다 프레스세일도 있고 샘플세일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꽤 있어서 여간한 재력이 있지않은 이상 늘 카드 값에 허덕이고 그렇습니다.
    버는 거에 비해 씀씀이가 아주 커지는거죠. 간혹 브랜드에서 선물도 받기는하지만 대신 별도 세일 때 가서 얼굴도 비추고 뭐라도 하나 팔아줘야하고요.

  • 3. 근데
    '25.1.26 12:29 AM (112.161.xxx.138)

    한혜연...전혀 팻션 감각도 없고 오히려 촌시럽잖나요?

  • 4. ...
    '25.1.26 12:31 AM (14.42.xxx.34)

    전직인데요.
    부자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래요. 명품브랜드마다 프레스세일도 있고 샘플세일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꽤 있어서 여간한 재력이 있지않은 이상 늘 카드 값에 허덕이고 그렇습니다.
    버는 거에 비해 씀씀이가 아주 커지는거죠. 간혹 브랜드에서 선물도 받기는하지만 대신 별도 세일 때 가서 얼굴도 비추고 뭐라도 하나 팔아줘야하고요.
    한혜연씨도 얼굴 알려지기전 초창기에 명품 사느라고 힘들었어요.

  • 5. 카리스마
    '25.1.26 2:59 AM (83.85.xxx.42)

    스타일리스가 자기 스타일을 팔아야하기에 좀 카리스마가 있어야 연예인들도 다루고 할 것 같구요.
    순한 성격이면그냥 옷입혀주는 시다로 전략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 6. ㅎㅎ
    '25.1.26 1:14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잠시 그쪽에서 일했는데
    없는 집에서 하긴 힘들어요.
    막내로 시작할 때 의상 픽업반납하려면 퀵도 쓰지만
    본인차로 매장돌며 옷 골라 싣고 다니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편집매장부터 명품매장까지 돌면
    본인도 하나 두개 사게 되요.
    집이 좀 사는 애들은 시작부터 작은 외제차 끌고 다녀요.
    샵마스터들과 친해지면 할인 좀 더 받지만
    없어보일 순 없으니 버는거에 비해 쓰는게 많고요.
    유명 스타일리스트는 명품브랜드에서
    디파짓이 나오기도 해요.
    수입에 비해 나가는게 많을 수 있는 직업이라
    진짜 버는 건 본인 용돈 수준이고 부모가 결국 계속 지원 가능한 애들이 돈 걱정없이 재밌게 일하며 롱런하는 경우를 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98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 00:26:27 51
1741297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100
1741296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2 레아 00:14:15 223
1741295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1 요새 00:12:50 109
1741294 이 시간에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 있는데 6 2025 00:08:27 625
1741293 사는 이유가 뭘까요 2 김가네수박 00:02:06 519
1741292 노후대비로 부부가 2 ㄴㄴㅇㅇ 00:01:31 710
1741291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0 ㅇㅇ 00:00:07 446
1741290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8 억울해 2025/07/29 995
1741289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651
1741288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428
1741287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0 ㅇㅇ 2025/07/29 951
1741286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2 ㅇㅇㅇ 2025/07/29 465
1741285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5 징글징글 2025/07/29 751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3 .. 2025/07/29 750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4 .. 2025/07/29 524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1 민쏭 2025/07/29 228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20 쪼요 2025/07/29 1,421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7 ... 2025/07/29 1,898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4 채칼 2025/07/29 1,363
1741278 "바람의 세월" .. 2025/07/29 381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7 ........ 2025/07/29 2,839
1741276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14 궁금해서요 2025/07/29 2,422
174127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5 괴롭 2025/07/29 993
1741274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7 .. 2025/07/29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