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차벽 차량에 키 꽃고 간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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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잡아가라는 것

 

[1111]

오늘 경호원들 너무 잘했더라구요

[...]

경호처 말단들도 윤수괴랑 김성훈 한시라도 빨리 잡아가길 원했겠죠..그딴것들 밑에서 얼마나 자괴감 들었겠어요..집에도 못가고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

1차 지지선 뚫릴 때(사다리 탈때) 못봤는데 경호원들은 어디간건가요? 설명좀 부탁합니다.

[그냥]

야광조끼입고 서서 보고있던데요?
야광조끼 입은거보고 웃겼어요
나 경호원인데 항복이야
하는거 같았음

[경호처고마워요!]

경찰들이 사다리로 버스 건너편으로 가더니, 버스안으로 쏙~ 들어가버림
차를 하나,둘 빼더라구요.
엥??? 뭐지 했더랬죠.
경호원들은 대기동에 얌전히~~

[....]

야광조끼 입은 거
나 경호원이야
항복이야 하은 거 맞아요.
오전에 뉴스공장인가 어디에서 전무가분이 그랗게 해설해줬어요.

그동안 제 정신인 경호원들은
얼마나 자괴감 들고 힘들었겠어요.

[ㄷㄷㄷㄷ]

안내조 역할이라고 하더라구요~
최고다 진짜!!!!

[속으로]

맨날 공수처는 뭐하나 윤석열 안잡아가고...
생각했을 듯

[ㄱㄴㄷ]

경호동에 있었대요.

[..........]

ㅋㅋ센스있는.경호관님들.고마워요

[어머나]

그러셨군요!!! 온국민의 염원을 담아. 너무 감사하네요

[...]

안내조 ㅋㅋ
너무 고맙네요
그 동안 맘고생 많았겠어요

[햇ㆍ]

경호처장 좀 잡아가달라고 했대요.
고생했나봐요

[짜짜로닝]

경찰관, 경호관님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치킨피자 먹었음당

[20년]

20년 넘게 근무해온 공채 공무원 경호원들은 얼마나 자괴감 들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있던 경호원도 윤건영 의원이 윤석열 삼행시, 장기자랑 했죠? 물으니 차마 말은 못하고 제 담당이 아니어서... 하면서 말을 흐리던데 속으론 이런 대통령 처음본다 뭔 일 나거나 잡혀갈 것 같다 생각한 적 많을거예요. 술이며 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