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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은정 검사님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25-01-15 16:49:40

근데요

이분 현역 검사 아니예요?

왜 이렇게 라디오방송이나 팟캐스트에 자주 나오나요?

보통 검사들 엄청 바쁘잖아요?

일은 안해요?

아니면  현재 직무 배제된 상태인가요?

문통이 자신을 요직에 기용하지 않은 것에 상당한 불만을 표하던데요

검사들 그냥 자기 직분에 열심히 하면 안되나요

이분도 출세지향형인가요 

인상이 너무 좋아서 믿어 보려 했는데 며칠 전 인터뷰 보고 좀 놀라웠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IP : 125.135.xxx.2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25.1.15 4:51 PM (218.39.xxx.130)

    휴가나 연차 쓰고 나온다 했어요.허락 받고 나오는 공무원이라고.
    일 잘한다 들었어요.

  • 2. 검사출신
    '25.1.15 4:51 PM (118.176.xxx.14) - 삭제된댓글

    조국당 비례대표
    검사시절 윤석열 일당들 비리캐는 감찰팀이었고
    그로인해 엄청난 박해를 받은걸로 알고 있음당

  • 3. ...
    '25.1.15 4:51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인터뷰인지 먼저 알려줘봐요

  • 4.
    '25.1.15 4:53 PM (125.135.xxx.232)

    아ᆢ
    연차 쓰고 나오시는군요

  • 5. ...
    '25.1.15 4:58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왜 자기를 요직에 써야하는지? 그렇게 해줘야 한다고 자기가 그러는것도 웃기네요

  • 6. ..
    '25.1.15 4:59 PM (218.152.xxx.47)

    어디 나와서 본인 요직에 안 써서 불만이라고 한 거에요?

  • 7. ㅡㅡ
    '25.1.15 5:00 PM (1.236.xxx.46)

    이분 요직에 쓰셨으면 ..암튼 윤씨 총장시절 핍박 받아서 한직으로 물러났던 검사들은 모두 재평가 되었으면 합니다.

  • 8.
    '25.1.15 5:04 PM (61.255.xxx.96)

    상당한 불만을 언제 표출했어요? 거 묘하게 이미지 깎으려 하네요

  • 9. ..
    '25.1.15 5:05 PM (118.235.xxx.88)

    어디 나와서 문통이 자신을 요직에 기용하지 않은 것에 상당한 불만을 표하던가요?

    본인이 직접 들으신 내용인가요?
    어디 나와서 한 말인지 출처를 밝혀주세요

    제가 요즘 임은정 검사 나온 유튜브 찾아보는데
    듣도 보다 못한 소리라...
    확인하고 싶습니다.

  • 10. ...
    '25.1.15 5:06 PM (112.168.xxx.12)

    연차쓰고 나오시기 때문에 자주 나오시지 못해요. 요새 몇번 나오긴 하셨는데 연차 아마 몰아쓰고 계실 겁니다.

  • 11.
    '25.1.15 5:06 PM (125.135.xxx.232)

    그게 좀 이상하다 싶더라구요
    왜? 꼭 필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좀 뜬금없고
    검사들의 지향성은 다 똑같은 것인지ᆢ
    사고 자체가 놀라웠어요
    그나마 검찰에서
    상식적 사고를 가진 분이다싶었는데요 ㅠ
    단순히 기용 안해서 섭섭했다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문통이 자신의 지향성을 견제해서라고 하는데ᆢ와 싶더라구요
    공부 잘하고 출세한 사람들을 다소간에 차이는 있어도 죄다 자기애가 충만한 듯 ᆢ

  • 12. ᆢ어제
    '25.1.15 5:12 PM (125.135.xxx.232)

    어제 어딘가에
    나오셔서 인터뷰?하는데 옆에 누가 그 부분을 알고 물으니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저는 그 말에 충격을 받아서 어디 방송인지는 기억이 않나요 ㅠ

  • 13. ᆢ어제
    '25.1.15 5:14 PM (125.135.xxx.232)

    어제가 아니고 아니면 올려진지 오래돈 유튭일 수도 있어요
    근데 분명히 그렇게 말했어요

  • 14. ..
    '25.1.15 5:20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일 많이 못하는 분이에요.

  • 15. 속보임ㅍㅎ
    '25.1.15 5:26 PM (58.182.xxx.166)

    방송보면 너무 좋아요!
    끈기있게 검찰 개혁 완성 할 분 !!!
    검총 가좌!
    아무리 원글이 갈라치기 하려고 해도 글보임 ㅍㅎㅎ

  • 16. 와우
    '25.1.15 5:26 PM (210.117.xxx.44)

    문통이 자신을 요직에 기용하지 않은 것에 상당한 불만을 표하던데요
    ㅡㅡㅡㅡㅡㅡㅡ
    저 그때 봤는데요.
    어디 그게 불만이예요??
    저 들었습니다.
    저를 기용하진 않았으나 문정권시절엔 저를 밥줄 끊지는 않았다고(괴롭히진 않았다고)
    기용안했다는것도 불만이 아닌 뒤에걸 설명하려 함이고 윤돼지랑 다른점을 말한것!!!!!

  • 17. ....
    '25.1.15 5:27 PM (175.194.xxx.151)

    저도 원글님과 같은 깨름작함이 느껴져요

    석열이 영웅화 해서 검찰총장 만든거 국민도 한 몫 했어요
    임은정 영웅화햐서 또다시 그런 과오 반복하지 않았으면 해요

    능력있는 사람 많을거예요
    임은정 아니어도 되니 경계해야 해요

    윤석열에게 지나치게 존칭어 쓰는것도 이상하고 워딩도 묘해요

  • 18.
    '25.1.15 5:29 PM (210.117.xxx.44)

    기용 안한것도 본인이 먼저 말한게 아니라 엠씨가 이런분이 문정권시절에 총장 하셨어야..라니 저를 부르시지는 않으시더라구요. 그러나 저를 괴롭히진...어쩌구 했습니다.
    저도 찾아볼게요.
    제가 문파인데 저말듣고 기분 한개도 안나빴음.

  • 19. ㅋㅋㅋ
    '25.1.15 5:29 PM (223.38.xxx.115)

    ㅋㅋㅋㅋㅋ 애쓴다 진짜 오늘

  • 20.
    '25.1.15 5:30 PM (125.135.xxx.232)

    밥줄 끊기지 않았다고 사족 단건 먼저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말하고 난뒤
    멀쭘했는지 그래도 좋았던건 짤리지 않을거란 거ᆢ
    라고 했죠

  • 21.
    '25.1.15 5:33 PM (210.117.xxx.44)

    또 뻘쭘해서 말을해요 ㅋ
    진짜 애쓰는중이었네

  • 22. ..
    '25.1.15 5:33 PM (222.102.xxx.253)

    임은정 검사에게 정치에 뜻이 있냐 했더니
    본인은 끝까지 검사할거라고 정치는 다른분들이 하시라고 딱잘라 말하더라구요.
    윤라인으로 안들어왔다고 한직으로 밀려나도 꿋꿋하게 할말하는 사람이던데요. 그안으로 말려들어가지 않은거 보니 정신은 정신 똑바로른 사람인거 같아요
    며칠전부터 묘하게 모른척하면서 임검사 까는 글올라오던데 저는 그게 더이상

  • 23.
    '25.1.15 5:33 PM (125.135.xxx.232)

    제가 그 순간 느낀 점은 아ᆢ위험하다
    였습니다

  • 24. ...
    '25.1.15 5:36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농담 섞인 말이구만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 참 많아요

  • 25. ...
    '25.1.15 5:37 P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

    진행자 질문 자체도 농담 섞인 질문이라 농담 섞어 답변했구만 말귀 못 알아듣는 사람 참 많아요

  • 26. ...
    '25.1.15 5:41 PM (220.79.xxx.74)

    임은정검사 연수원 30기인데 당시 총장 하기에는 기수가
    많이많이 낮았던거 같아요.
    그때만 해도 총장 기수에 따라 총장보다 선배 기수들은
    다 사직하는 분위기였는데
    30기는 많이 무리죠.

  • 27. ᆢ놀란게ᆢ
    '25.1.15 5:43 PM (125.135.xxx.232)

    저는 왜 문통이 자신을 견제한다고 생각했을까?
    문통이 그저그런 사고를 하는 필부라고 봤는가?
    아니면 자신이 아주 문통급으로 가치가 높은 사람 ?
    여튼 제가 잘못 봤는지 몰라도 그 순간 좀 놀랐어요

  • 28.
    '25.1.15 5:43 PM (125.135.xxx.232)

    절대 농담아니였어요
    정색하고 말하심

  • 29. 125님
    '25.1.15 5:51 PM (14.37.xxx.187)

    임은정 검사님 말하는 스타일이예요.
    무거운 것도 가볍게
    그러나 할 말은 다 하고.

    감정에 빠지지 않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신뢰해요.
    님도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받아 들이는구나.
    이런 생각도 해보세요. 뭘 이렇게까지 억지를 쓰시나.

  • 30. ...
    '25.1.15 5:54 PM (106.102.xxx.174)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그때 총장될 짬이 아닌데 뭔 소리예요. 정색하고 말하는 농담 스타일인가 보죠. 최욱도 그런 스타일이에요.

  • 31.
    '25.1.15 6:02 PM (125.135.xxx.232)

    정색하고 농담하는? 스타일이라도
    문통이 자신을 견제해서 기용 안했다는 누가 들어도 오만임

  • 32. 임은정이
    '25.1.15 6:12 PM (47.136.xxx.216)

    입신양명만 바라고 했다고 하기엔
    그녀가 겪은 고초가 너무 컸어요.
    그리고 그녀의 스탠스는 수십년관 일관성이 있었죠.

    왜 갑자기 임은정 디스하세요?????

  • 33.
    '25.1.15 6:21 PM (125.135.xxx.232)

    그 말 듣기전엔 저도 좋아했어요
    근데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문통을 필부로 끌어 내리는 듯한 오만함이 놀라웠고요
    또 정치하는 검찰 지긋지긋하기도 하고요
    그분의 진정성을 오해했다고 믿고 싶네요
    진심으로ᆢ

  • 34.
    '25.1.15 6:28 PM (182.225.xxx.83)

    저도 그때 들었는데 그런 뉘앙스 아니었어요
    알바가 아니라면 원글님이 오해하신거 같고
    알바라면 갈라치기 실패하신거 같네요

  • 35.
    '25.1.15 6:45 PM (125.135.xxx.232)

    알바 당연히 아니고요
    다른 분들도 그 방송 보고 판단해보면 좋겠네요
    제가 문통이 견제라는 소리에 놀라서 발끈한건지ᆢ

  • 36. 아따
    '25.1.15 8:40 PM (125.142.xxx.220)

    농담한거가지고 물고늘어지나요
    그냥웃고넘어간거가지고요??.
    일못하면 그자리에 왜놔두나요
    별얘기다들어보네요
    임 검사 책낸거 상사가 보더니
    약하게썼구만 ~~ 그냥놔두라고했다는데요

  • 37. ...
    '25.1.15 8:54 PM (59.15.xxx.119)

    저랑 93 고대동문이에요. 중도 여학생 휴게실서 신문보던 모습 생각나네요. 전 임은정검사의 선한 영향력을 믿어요.

  • 38. 나무
    '25.1.16 3:04 AM (147.6.xxx.21)

    왜요??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재갈이라도 물리고 싶으신 건가요?

    임은정 검사같은 분이 계셔서 그나마 한가닥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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