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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울산대 간호학과 / 교원대 유아교육과

정시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25-01-09 22:31:09

둘다 안정권입니다. 

울산대 간호는 학교재단이랑 아산병원메리트로 선택했어요. 국내 간호사가 최종 목표는 아닌데 사람 일이 어찌 될지는 모르니까 교직이수 있는 학교랑 공기업 지역할당까지 생각하고 선택한 학교,학과예요. 

교원대 유교는 초교 점수는 안정이 아니어서 복수전공 생각하고 지원했구요. 

아이가 처음엔 간호 선택했는데 교원대쪽도 끌려해서... 아이가 교원대쪽 생각하는 건 아무래도 네임밸류가 제일 큰거 같아요. 82에 현직에 계신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조언 구합니다. 자녀라면 간호사, 선생님 어느쪽을 권하시겠어요? 

 

IP : 119.202.xxx.14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9 10:33 PM (39.118.xxx.199)

    이것도...적성이 극과극
    유아들 점점 줄어드는데..자대병원 간호가 취업면에선 유리.
    유치원 선생님 이제 임용이 많이 힘들죠.

  • 2. 간호도
    '25.1.9 10:35 PM (223.39.xxx.182)

    요즘취직안되기시작
    레지던트때문인지알았는데
    이미많이뽑음

  • 3. ..
    '25.1.9 10:36 PM (73.195.xxx.124)

    출생아들이 급감하는 시대에 교원대는...

  • 4. 직업으로
    '25.1.9 10:36 PM (211.206.xxx.180)

    결정하셔야.
    쓰신 대로 장단점 분명해요.
    교원대는 간판이 좋은데 TO 박하고 경쟁 심할 겁니다.
    울산대 간호학과는 간호학과인 점인데...
    의사간호사 최근 유튜브 보니
    윤석열 의료정책 변화로 오히려 신규 간호사 취업이 어려워졌다더군요.

  • 5. 베리타스
    '25.1.9 10:37 PM (119.193.xxx.17)

    저라면 간호쪽이요 적성 맞는 곳으로 선택하세요

  • 6. ,,,,,
    '25.1.9 10:39 PM (110.13.xxx.200)

    그래도 간호가 낫죠.
    앞으로를 생각하면 노인은 많아지고 아이는 안낳고.

  • 7. ㅐㅐㅐㅐ
    '25.1.9 10:44 PM (116.33.xxx.157)

    이건 진짜 적성의 문제 아닌가요?
    아이가 스스로 백번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거 같아요

    적성무관
    제딸이라면 교원대 가라 합니다

  • 8. ..
    '25.1.9 10:44 PM (58.238.xxx.62)

    적성만 맞다면 간호죠

  • 9. 초등 보건교사
    '25.1.9 10:46 PM (39.7.xxx.68)

    병설 유치원 교사들 보면 정말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신규 임용도 적구요....

    간호사도 마찬가지 힘들지만
    고령화시대에 취업은 나아요.
    간호직 공무원, 보건교사, 대학교수 등등
    길은 많으니 간호대 추천합니다.

  • 10.
    '25.1.9 10:4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가까운 지인 딸이 울대 간호대 졸
    원래 간호사가 목표가 아니고 기회봐서 현대중공업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가능성이 없어서 울대병원에 취업 4년정도 있다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직
    우선 공부하는데 체력이 엄청 소요
    서울 아산병원에서 실습 할 때 몇 번이나 실신 체력 키우려고 복싱 클럽 다님
    거기도 태움 있고 뺀질이도 있고 의사 갑질도 있고

  • 11.
    '25.1.9 10:50 PM (221.138.xxx.92)

    적정 맞으면 무조건 간호요.
    유아...애들이 없잖아요.

  • 12. ㅇㅇ
    '25.1.9 10:50 PM (58.236.xxx.238)

    적성이 넘 중요한 직업군이라
    아이 적성 보고 가세요

  • 13.
    '25.1.9 10:53 PM (119.202.xxx.149)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사람들과 관계도 좋고 적응도 잘 해서 양쪽 다 괜찮습니다.
    간호는 해외 간호사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교원대 졸업하고 임용시험 합격에 발령대기 동안에 기간제 교사나 사교육으로 빠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 14.
    '25.1.9 10:53 PM (124.50.xxx.67)

    딸아이가 대학들어 갈때 중대간호랑 교원대 합격 했어요 교원대 선택해서 바로 임용 합격 교사 하고 있어요
    교원대는 2학년부터 가고 싶은과로 복수전공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임용합격이 조금 쉬운 윤리교육이나 컴퓨터교육쪽으로 복수 전공해서 임용합격 많이 해요~

  • 15. ..
    '25.1.9 10:57 PM (220.95.xxx.122)

    이걸 고민하시다니요
    절대적으로 울산대 간호죠

  • 16. ㅜㅜ
    '25.1.9 11:03 PM (119.202.xxx.149)

    원래 간호도 생각 안 하고 있다가 중간 인서울 문과 포기하고 간호학과가 확장성 면에서 좋겠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어요. 서울에 자대있는 간호학과는점수가…ㅜㅜ

  • 17. 현직 고등교사
    '25.1.9 11:09 PM (125.182.xxx.24)

    유아교육보다 복수전공을 보고 가는 거라면
    교원대 추천이요.

    교원대는 학비 기숙사비 식비까지...
    진짜 최고의 학교에요.

    복수전공도 학교에서 장려하고
    임용 초수에도 많이 붙어요.

    지금 문과는 윤리교육
    이과는 컴퓨터 교육과 가면
    임용은 거의 된다고 보면 됩니다.

  • 18. 우리집도
    '25.1.9 11:24 PM (180.83.xxx.222)

    딸아이 원서쓰면서 간호대.사대 고민했는데 사대 진학.임용 초시 합격해서 3년째 교사로 근무하는데 만족해 하네요
    유아 . 초등은 힘드니 교원대에서 꼭 복수전공하고 가능하다면 블루오션인 기술교육과 추천

  • 19. ...
    '25.1.10 12:19 AM (61.79.xxx.23)

    울산대 간호면
    거의 아산병원 근무에요
    당연 간호

  • 20. 울대
    '25.1.10 12:29 AM (223.39.xxx.232)

    울대간호 100명중 아산은 15명정도 가요
    재단이라고 전부흡수하는건 아니지만
    유리하긴한가봐요

    교원대도 유교들어가서 복전만가능하다면
    소수과 복전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21. 특히
    '25.1.10 1:07 AM (180.70.xxx.42)

    간호는 적성은 물론이거니와 체력도 많이 중요해요.
    학점 토익 점수 높아야 자대 병원 티오에 들어요.
    전망은 간호가 더 밝지만 저라면 그냥 딸 아이한테 결정하라고 할 거 같아요.

  • 22. 000
    '25.1.10 3:02 AM (211.178.xxx.73)

    절대적으로 본인이 결정해야할 직군이구요
    간호사 향후 몇년은 취업 어려울거라고 다들 그래요
    그래도 먼 훗날을 봤을때
    경력단절 시기 거쳐도 재취업하기 좋은건
    그래도 간호사입니다
    모든것이 기계로 대체되어도 간호사만큼은 사람손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구요

  • 23. 새교육과정
    '25.1.10 3:59 AM (125.182.xxx.24)

    새교육과정이 들어서면서
    기술가정 대신 정보과목이 대세라
    기술 임용 잘 안됩니다.
    (컴퓨터 교육과가 5년전 기술 교육과 상황됌)

    기술교육과 블루오션은 5년전 얘기입니다.
    임용티오는 진짜 타이밍이에요.

  • 24. 영어
    '25.1.10 6:32 AM (222.233.xxx.165)

    아이가 영어를 잘하면 해외 취업 생각하고 간호대 보내세요.

  • 25. ....
    '25.1.10 6:38 AM (121.141.xxx.49)

    교원대 복수전공 많이 해서 임용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26. 해외
    '25.1.10 6:53 AM (59.7.xxx.50)

    해외간호사 생각이시라면 간호대요. 한국 교사보다 워라밸 좋아요. 1일12시간 근무 주3일. 나이트 없고. 연금 빵빵하고. 사회적 인식 전문직 대우에. 휴가도 잘 쓰고. 애들 키우며 일하긴 최곱니다. 미국 서부쪽이요. 연봉도 한국 교사랑은 비교 안되구요.

  • 27. 교직
    '25.1.10 6:58 AM (59.7.xxx.50) - 삭제된댓글

    간호사면허증 취득하고, 교직이수해서 교사자격증도 따라고 하세요. 보건교사하면 되죠. 확장성면에서는 간호요.

  • 28. 간호
    '25.1.10 7:01 AM (59.7.xxx.50)

    간호사면허증 취득하고, 교직이수해서 교사자격증도 따라고 하세요. 보건교사하면 되죠. 확장성면에서는 간호요.
    부럽네요. 울산대 간호면 국내는 아산병원 유리할테고 해외는 더 좋고 보건교사도 가능하고 대학원가서 간호대교수도 할 수 있고 좋으시겠네요.

  • 29. 그런데
    '25.1.10 7:11 AM (169.212.xxx.150)

    자대 나왔다고 해도 전부 대학병원 취업되는 거 아니고
    거기서도 경쟁이 치열하더라구요.
    위에 기업 중에 현대중공업 이야기가 있는데
    그곳 의무실 간호사는 전부 기간제인데 왜 거길 입사하나요?
    각 사업부 의무실마다 간호사들 있는데 기간제이고
    의사가 상주하고 있는 곳은 간단한 감기약 정도 처방.
    그새 바뀌었는지 뭔가의 메리트가 있나요?

  • 30. ^^
    '25.1.10 8:41 AM (118.235.xxx.115)

    백프로 적성고려하셔야 해요.
    둘 다 직업적 특성이 확실한 과이니까요.
    그런데 해외간호 생각중이면 이미 결정된 거 아닌가 싶어요.^^

  • 31. ...
    '25.1.10 10:26 AM (125.128.xxx.132)

    해외 간호면 대부분 영어권 생각할텐데 미국 문호 닫힌지 오래고 한국은 지금 간호학과 현역들 불취업이죠. 이래도 뛰어들겠다하면 간호, 아니면 교원인데 이건 진짜 적성의 문제....

  • 32. 원글
    '25.1.10 6:36 PM (119.202.xxx.149)

    서울 아니면 집 가까운 자대있는 간호과 가는게 맞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주변에서 공부 못해서 지방 간호 갔다는 얘기 할까봐 교원대라는 네임밸류를 포기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에 고민했네요.
    영어는 항상 1등급에 토익은 아직 안 봤지만 집에서 푼걸로는 900가까이 나오긴 합니다.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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