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명 중, 어떤 남자와 만나는게 좋을까요?

d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4-12-20 09:11:32

전 42세, 165 명문대 출신 전문직, 저축액 10억, 소득액 2천만원. 동안, 미인이란 얘기 많이 들음

그래도 나이가 너무 많은 게 큰 흠

 

 

제게 대쉬하는 3명의 남자 중, 어떤 남자와 만나는게 좋을까요?

41세, 대기업, 중경외시졸업 후, 대기업, 재산 거의 없음. 키182에 잘생김

 ->재산이 없고, 직업이 불안정한 것이 걸림

49세, 서울대 졸업 후, 대기업 임원, 강남아파트 등 재산 있고, 키는 187이나, 얼굴은 별로

->나이가 너무 많고, 얼굴이 제스타일이 아님

40세 치과의사, 키173에 얼굴 별로, 순한 스타일

->외모가....ㅠㅠ사랑이 생길 수 있을지 

IP : 124.49.xxx.6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12.20 9:15 AM (1.220.xxx.218)

    1번 일단 끌려야죠

  • 2. Rmfflsms
    '24.12.20 9:16 AM (175.208.xxx.185)

    끌리는 사람하고 만나세요
    조건을 이겨낼수있는 끌림이 있어야해요.

  • 3. ....
    '24.12.20 9:16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외모가 예선전.
    키스는 가능해야죠.

  • 4. 1번
    '24.12.20 9:17 AM (124.49.xxx.61)

    1번은 자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안정적인 저를 노후대책으로 잡으려는 느낌?

    잘 보이려고 노력하고, 어필하지만, 뭔가 감성보단 이성적인 계산이 앞선 느낌이 약간 들어요...

    또 1번을 주위에서 가장 반대하네요. 평생 제가 먹여살려야 할 거라고..ㅜ

  • 5.
    '24.12.20 9:18 AM (172.226.xxx.18)

    10억 저축액 대단하십니다.
    40세 치과의사는 성격이 어떤가요?

  • 6. ...
    '24.12.20 9:19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2,3번 중에 키스 가능한 사람 고르세요.

  • 7.
    '24.12.20 9:20 AM (222.100.xxx.51)

    저는 2번요. 일단 키가 외모 지분의 80%라서....
    경제적 안정도 아주 좋고요
    나이? 뭐 그다지 많다는 생각 안드는데...같이 늙어가심
    1번이 젤별로.

  • 8.
    '24.12.20 9:21 AM (124.49.xxx.61)

    치과의사는 순둥하고 말 잘듣는 유순한 스타일으로 집안도 평안하고 다 좋은데, 인데, 통통하고 키가 작아서...

    얼굴도 눈이 작고 순하게는 생겼는데ㅜㅜㅜ 제가 평생 남자로서 상상해보지 않은 그런 외모에요

  • 9.
    '24.12.20 9:21 AM (222.100.xxx.51)

    그러나 이런 조건보다도 나 존중해주고, 인성 좋고, 맘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젤 좋아요

  • 10. ....
    '24.12.20 9:21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2번 하세요.

  • 11. ..
    '24.12.20 9:22 AM (223.62.xxx.247)

    40에 재산없고 불안정한 남자 만나 뭐하려고요
    애 키우는것도 아니고
    그 남자는 연애용이죠

  • 12.
    '24.12.20 9:22 AM (124.49.xxx.61)

    7살차이면 같이 늙어가는 처지죠?

    주위에서는 나이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나이 먹을 수록 연하를 만나야 한다면서 3번을 제일 추천하는데, 내 감정이 아직..ㅜㅜㅜ

  • 13. ....
    '24.12.20 9:23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2번 3번.
    1번 반대. 나중에 놀고 먹고 아내 돈으로 취미생활 오지게 할 가능성 보여요.
    결혼은 실전이예요. 능력있고 성실한 사람과 하세요.

  • 14. ...
    '24.12.20 9:23 AM (223.38.xxx.245)

    2번 3번 추천
    1번 반대. 나중에 놀고 먹고 아내 돈으로 취미생활 오지게 할 가능성 보여요.
    결혼은 실전이예요. 능력있고 성실한 사람과 하세요.
    저도 3번이 좋아요

  • 15. 마음속
    '24.12.20 9:27 AM (110.12.xxx.42)

    으론 이미 1번이면서 왜 물어보세요

  • 16. ㅇㅇㅇ
    '24.12.20 9:28 AM (187.189.xxx.222)

    전 1번은 안된다고 보는데.. 30중반도 아니고 40넘었는데 돈도 없고 직업도 별로라니. 너무 심한데.
    원글님은 1번이 끌리는군요. 남자 능력 없으면 열등감, 자격지심도 있어요. 2,3중 본성이 착한사람이 나을듯

  • 17.
    '24.12.20 9:30 AM (124.49.xxx.61)

    1번이 제게 자신이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지 않냐? 길래, "아닌데,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았으니까~"라고 답했더니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도 열심히 살았다고 ㅋㅋㅋ" 제가 왜 결혼 안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하고

    딱 보니 연얘 끊임없이 하느라고 돈 못 모은 스타일~만나면 자기가 다 돈낸다고 하고, 돈을 잘 쓰니 못 모을 수밖에. 연봉은 적지 않지만, 투잡으로 창업 알아본다는데, 너무 자존심 강하고, 자격지심도 있는 듯하고...

  • 18. .....
    '24.12.20 9:31 AM (39.7.xxx.146)

    3번 순한 사람요..3번 .

  • 19.
    '24.12.20 9:32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할수도 있는 성격이 빠졌네요
    말이 통하고 나랑 결이 비슷하고
    함께 있을때 편안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내가 능력이 없음 치과의사를 고르겠는데
    님은 전문직에 모은 자산도 있으니
    저라면 키크고 잘생긴 대기업으로 하겠어요
    요즘은 대기업도 거의 정년까지 가지 않나요
    그런데 모아놓은 돈이 적은 건지 정말 없는지
    없다면 왜 없는지 그 이유가 중요할거 같아요
    방탕?빨대꼽은 부모님?주식투자실패?
    납득할 수 있는 이유라면 이분 선택하겠어요
    남편이 키크고 외모가 괜찮은데
    샤워하고 나올때 같이 외출할때 옷사러갈때 등 기분이 좋을 때가 많아요 (부끄러워 댓글 지울거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동갑이랑 결혼한 친구들이
    점점 부러워지네요
    서울대는 나이가 많아서 아쉽
    1> 3> 2>

  • 20. ...
    '24.12.20 9:34 AM (1.235.xxx.154)

    3번 남자가 원글님 만나고 싶어하나요?
    저는 둘이 통한다면 제일 나아보이는데요
    1번은 피해야해요
    2번은 나이차가 아쉽구요
    남자들보면 자기보다 똑똑한 여자를 꺼려해요

  • 21. ㅇㅇㅇ
    '24.12.20 9:37 AM (187.189.xxx.222)

    주위에서 행복하게 사는 여자들 보면 남자 능력 있으면서 착한 남자에요. 취미등 맞아야겠지만요.
    가난하고 돈없는 남자랑 행복하기 쉽지 않아요. 남자는 가난한 여자랑 결혼해도 잘사는데, 여자는 다른남자에 능력, 돈을 내남자와 비교하더라구요.

  • 22. ..
    '24.12.20 9:38 AM (125.178.xxx.140)

    1번 상상이 가네요 ㅋ 아마 님 재산도 다 욜로 탕진할듯 ㅋ

  • 23. 하...
    '24.12.20 9:39 AM (202.14.xxx.173)

    1번 안돼요

  • 24. ..
    '24.12.20 9:39 AM (125.178.xxx.140)

    근데 가장 중요한 인간성, 인간미 내용이 없네요 그게 가장 중요하긴 한데...

  • 25.
    '24.12.20 9:41 AM (124.49.xxx.61)

    아직 선본지 1~2개월 된 사람들이라서 인간성은 알 수 없지만

    1. 인정 많은 스타일이지만, 생각 많고 너무 예민한게 걸림. 술자리도 주3~4회가 기본. 남자답고 인성이 나쁘지는 않은 느낌

    2. 바르고 모범적인 스타일로, 젠틀하지만 아직 인성이 감이 안 잡힘

    3. 착하고 온순한 듯

  • 26. ......
    '24.12.20 9:43 AM (211.201.xxx.73)

    3번의 외모가 극복이 된다면 3번을 택하겠지만
    여자가 전문직이라면 저는 1번도 괜찮을것 같아요.
    1번을 잘 다듬어 이끌며 즐겁게 살래요

  • 27. 49세남도
    '24.12.20 9:45 AM (123.109.xxx.4)

    미혼인가요?

  • 28.
    '24.12.20 9:45 AM (124.49.xxx.61)

    네 49세 돌싱아니고 미혼이고, 일만 하느라고 결혼이 늦어졌다네요

  • 29.
    '24.12.20 9:48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앞에서 1번 1순위로 꼽았는데 정정할게요
    예민, 주 3~4회 술자리에서 1번분 거릅니다
    2번분과 잘 만나보세요
    평생 해로하려면 성격이 정말 중요합니다
    3번분은 아무래도 곧 50이 되는 나이가 맘에 걸리네요

  • 30. ......
    '24.12.20 9:50 AM (211.201.xxx.73)

    더 찾아봅시다

  • 31. ㅇㅇ
    '24.12.20 9:50 AM (14.5.xxx.216)

    1번 남자랑 결혼하면 평생 남자 돈대주고 살아야 할거에요
    그나이까지 돈 한푼 없다는건 씀씀이가 크다는거죠
    돈잘버는 여자랑 결혼하면 앞으로 더하겠죠
    그래도 좋다면 하시는거구요

    3번이 좋지만 외모를 중요시 하는 분같으니 힘들겠네요

  • 32. ㅇㅇ
    '24.12.20 9:51 AM (112.164.xxx.163)

    일단 1번 아웃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것만 가지고 있음
    딸이라면 인생무탈하게 3번으로 추천
    말 통하고 코드 맞으면 2번도 나쁴진 않음
    외모는 헤어와 옷스타일만 바꿔도 사람 달라짐

  • 33. 결혼할때
    '24.12.20 9:54 AM (222.108.xxx.140)

    제일 포기할수 없는 한가지만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결혼 18년차 제가 보기엔 3번 남성이 가장 괜찮은것같긴한데...
    이미 원글님은 외모비교가 1번이시라....

  • 34. 성격
    '24.12.20 9:55 AM (118.235.xxx.110)

    젤 중요한 게 성격.
    좀 더 만나보면 답 나올 것 같은데요.
    외모로 안 끌리는 건 만나다가 성격에 반하는 포인트가 나오면 끌릴 수도 있음. 마음이 가면 잘생겨 보임.
    저는 1번 정말 반대입니다.
    3번이 나이도 제일 어리고 순하다니 좋은데 그것도 만나봐야 알죠.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원글님이 뭐가 젤 중요한지가 최우선이예요.

  • 35. 1번 아웃
    '24.12.20 9:55 AM (163.116.xxx.120)

    언니들 말 들으셔야합니다 ^^ 1번 아웃!

    2-3번은 둘다 나쁘지 않아보여요. 결국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키가 있는경우 아무리 외모가 별로여도 좀 더 낫지 않나요?
    두남성분들 모두 저 조건에 아직도 안가고 있는 이유가 오직 외모 때문이길.

  • 36. 조심한 조언
    '24.12.20 9:55 AM (211.219.xxx.62)

    젊고 이뻤을때는 잘 모르죠.
    나이차 오십 넘어가면 많이느낍니다.
    최고 베프가 동갑남자친구가 되기도.
    나이 많은 남편이 점점 여성화되더군요 ㅋ
    ^학벌이 나이드니 친구 동문관계등
    중요한 라인이되기도..
    외모 중요치않아요.
    전 옷잘입는 센스 있는 남자가 잘생긴것보다
    더 낫더군요.
    나이들수록 잘생기것 보다 자기만의 분위기 있어요.
    부부동반 모임 많이 있는데...
    생긴것보단 세련된분들이 더 인기 ...

  • 37. 님정도면
    '24.12.20 9:56 AM (113.199.xxx.133)

    연하남 소개도 많을텐데 어찌...
    결정사를 가보심이..

  • 38. ....
    '24.12.20 9:58 AM (220.95.xxx.155)

    1번은 거르고
    2번과 3번을 몇번더 만나보시고 결정하세요~

  • 39. ...
    '24.12.20 10:00 AM (210.179.xxx.31)

    1번은 반대, 41세 대기업 다니는데, 재산이 없다면, 결혼해서 같이 살 사람이 못되죠.

  • 40. 1번
    '24.12.20 10:01 AM (118.235.xxx.100)

    1번에게서 느끼는 쎄한 감정. 그거 맞음.
    계산하고 님 만나는 거임.
    이기적인 인간일 가능성 농후.

  • 41. 대화했을 때
    '24.12.20 10:03 AM (117.111.xxx.110)

    재미있는 사람요
    유머는 평생 접착제 역할을 해줘요
    정말 중요한 거예요

  • 42. ...
    '24.12.20 10:04 AM (39.125.xxx.94)

    1번은 제끼고

    2, 3번 중에 성격 좀 더 끌리는 사람이요.

    외모는 성공한 남자들은 본인 외모 관심 없는 사람
    많은 거 같아요.
    성형외과 상담 다녀보니 그래요

    맘에 드는 남자 골라서 외모 튜닝 좀 해줘가면서 만나세요
    단, 바람끼 없는 남자로

  • 43. ...
    '24.12.20 10:13 AM (124.111.xxx.163)

    이런 조건보다도 나 존중해주고, 인성 좋고, 맘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젤 좋아요 2222

    1번은 자격지심있어서 탈락. 여자 돈보고 만나는거 너무 티나구요.
    2번 3번 좀 더 만나면서 인성 좋고 끌리는 사람으로 고르세요.

  • 44. ...
    '24.12.20 10:15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1번은 제끼고
    2, 3번 중에 성격 좀 더 끌리는 사람이요.
    22222222222

    저라면 3번이 제일 괜찮은데 극복이 안되신다면 어쩔수 없죠.
    근데 나이들수록 외모 프리미엄은 줄어들어요.
    반면 아집이 생기거나 권위적으로 바뀔수 있고요.
    그래서 따뜻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면이 중요해보이네요.
    그보다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면이

  • 45. ..
    '24.12.20 10:16 AM (219.255.xxx.142)

    1번은 제끼고
    2, 3번 중에 성격 좀 더 끌리는 사람이요.
    22222222222

    저라면 3번이 제일 괜찮은데 극복이 안되신다면 어쩔수 없죠.
    근데 나이들수록 외모 프리미엄은 줄어들어요.
    반면 아집이 생기거나 권위적으로 바뀔수 있고요.
    그래서 따뜻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면이 중요해보이네요.

  • 46. ...
    '24.12.20 10:16 AM (117.111.xxx.101)

    연예만 하면서 사시면 안되나요

  • 47. ,,,,,
    '24.12.20 10:1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1번 술자리 주3.4회에서 아웃.
    꼭 거르세요.
    재산도 없다니 무계획적이고 되는대로 사는 스타일인 듯.

  • 48. ,,,,,
    '24.12.20 10:1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1번 술자리 주3.4회에서 아웃.
    꼭 거르세요.
    재산도 없다니 무계획적이고 되는대로 사는 스타일인 듯.
    2.3번 몇번 더 만나보고 느낌대로..

  • 49. ,,,,,
    '24.12.20 10:20 AM (110.13.xxx.200)

    1번 술자리 주3.4회에서 아웃.
    꼭 거르세요.
    재산도 없다니 무계획적이고 되는대로 사는 스타일인 듯.
    2.3번 몇번 더 만나보고 느낌대로..
    가급적 순한 성격이 좋아요.

  • 50. ...
    '24.12.20 10:21 AM (116.36.xxx.74)

    333333

  • 51. 333
    '24.12.20 10:27 AM (203.142.xxx.241)

    49세 대기업 임원이면 회사수명 얼마 안남았어요(경기도 나빠지는데)
    3번 치과의사가 제일 나아보이네요. 게다가 연하잖아요?

  • 52.
    '24.12.20 10:29 AM (222.154.xxx.194)

    저라면 3번이에요, 그리고 1번같은 스타일남자 거르세요, 술마시고 술자리 좋아하는 사람 정말 별로에요...

  • 53. 원글
    '24.12.20 10:30 AM (124.49.xxx.61)

    제가 평생 남자키를 1순위로 봤던 사람이라서...여러분 결혼해서 사는데 키는 안 중요하죠?

    170조금 넘어도 괜찮겠죠?

    아니면 더 알아봐야 하는지...이제는 사람 만나는 것도 지겹네요ㅜ

    1번은 재산도 재산이지만, 너무 예민하고 생각 많은 스타일이라서 조금 부담스러워요. 대화는 1번과 제일 잘 통하고요....제 결이 그쪽과인가봐요~ㅜ

  • 54. 그냥
    '24.12.20 10:40 AM (1.229.xxx.73)

    사무실 앉은 자리에서 휘휘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대쉬하세요
    같은 직군

    저는 3번인데 그냥 그럼

  • 55. ...
    '24.12.20 10:47 AM (223.62.xxx.117)

    1번은 그냥 걸러요.
    아이 안낳고 둘이 즐기고 살거면 2번
    아이 낳을 계획이면 3번

    단, 모두 인성 괜찮고
    특히 정치관포함 가치관이나 유머감각등이 맞아야죠.

  • 56. 2,3번중
    '24.12.20 11:16 AM (106.101.xxx.160)

    좀더 만나고 끌리는사람요
    49살이면 갱년기라 좀 아쉽긴하네요
    호르몬이 확 줄어들 시기인데

  • 57. ...
    '24.12.20 11:29 AM (163.116.xxx.137)

    연애만 할거면 1이 재밌겠죠? 결혼은 절대 반대... 원글님 댓글 보니 더 가관이고 일단 41세 대기업인데 모아둔 재산이 없다는게 너무 충격이에요.
    그... 고를때 조건의 순위를 두세요. 저는 3번...
    사실 저는 남편 얼굴 보고 좋아하긴 했지만 결혼 생각할쯤에는 그 외의 조건도 봤어요. 경제관념, 집안, 키 등등... 그래서 부자는 아닌데 진짜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고 있어요. 그러나 성격이 강해서 사회생활은 잘하고 가족들한테 정말 잘해주는데, 자기 중심적이고 화가 많아요. 그리고 외모는 안가꾸면 예전보다 못해져요. 남편이 버럭할때면 외모 점수 깎여요.

  • 58. ㅁㅁ
    '24.12.20 11:54 AM (211.62.xxx.218)

    남자다운게 제일 나쁜거예요.

  • 59. . . .
    '24.12.20 12:40 PM (180.70.xxx.141)

    저도 키가 1순위 인 사람이라... 원글님 맘을 너무 알겠는데요
    3번이 온순하다면 원글님이 키는 빼고.. 다른건 가다듬어 만들 수 있어요
    살아보니 나에게 한정 순하고 자아없는ㅎㅎ 스타일이 가장 좋더라구요
    내가 뭐 먹자면 그거 먹고 이거 입으라면 입고 어디 가자면 가는
    그런 사람ㅡ아마도 순한 사람이겠죠
    만나세용~

  • 60. 기혼자
    '24.12.20 1:16 PM (82.145.xxx.145)

    다 별로인데 꼭 결혼해야 하나요?
    재산도 있고 직업 좋고 하면 그냥 잘생 남자랑 연얘만 하시던가 혼자 사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결혼해서 살면 복잡한 일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속썩이는거 많아요.

    남자들도 결혼 전에는 온갖 아부에 잘 보일려고 애쓰다가 경혼하면 잡아둔 물고기 대하듯 180도 바뀌구요 ㅎㅎ

    그냥 혼자 사는게 제일 나음.

  • 61. 기혼자
    '24.12.20 1:18 PM (82.145.xxx.145)

    그나마 결혼상대로는 치과의사가 제일 나아 보이네요.
    사람이 순하다는데서 급 호감입니다...직업도 정년 걱정없이 할 수 있고.

  • 62. 기혼자
    '24.12.20 1:18 PM (82.145.xxx.145)

    저 1번은 생 양아치과예요 .
    그런 사람이랑 결혼으로 엮이면 평생 마음고생 예약입니다

  • 63. happyyogi
    '24.12.20 1:21 PM (125.181.xxx.16)

    다른 사람도 찾아보세요. 뭔가 다 아니네요. 조건은 3번이 좋은데 넘 취향이 아니라 하시니~ 몇 번 더 만나보시면 어때요, 3번요!

  • 64.
    '24.12.20 2:05 PM (118.45.xxx.172)

    1번 저나이에 저직업에 돈이 하나도 없다는건 무슨 딴짓을 했다는겁니다.
    코인이던 뭐던 좀 불안하내요.
    2번 대기업임원. 뭔가 독하고 힘든세상을 헤쳐나왔을꺼같고
    무서울듯함.

    저라면 3번 아이 안낳을꺼라면 외모 상관없이
    그냥 순하고 착한남자 좋음 인상이 괜찮다는 전재하에
    직업도 좋내요.

  • 65. 본인
    '24.12.20 2:21 PM (121.185.xxx.139)

    티키타카 잘되고 유머있는 사람요

  • 66. ...
    '24.12.20 6:11 PM (61.77.xxx.94)

    여자가 나이도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이유가요

    남자의 경제력으로 여자의 나이, 젊음, 외모를 산다(?) 는 거잖아요
    예쁘고 어린 여자와 연애 또는 결혼하는 경제력 되는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먹여 살리는 데에는 거부감이 없던데요
    또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들도, 남자가 경제력이 되어야 그런 여자를 만나는게 마땅하지, 라는 것도 있잖아요

    원글님이 그 정도의 경제력이라면
    왠만한 남자 찜쪄먹을 정도니까
    어리고 잘생긴 남자를 만나세요

  • 67. 저도
    '24.12.20 6:45 PM (182.221.xxx.29)

    어리고 잘생기고 티키타카 잘되는 남자요
    성격이 맞는지 끌리는게 있어야 결혼하죠
    이성적매력이 전 1번이요

  • 68. ...
    '24.12.20 7:34 PM (122.35.xxx.16)

    1번은 아웃, 2번은 나이가 너무 많고, 3번이 제일 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694 헌재 인용 안하면 박그네를 다시 .. 04:52:59 72
1665693 지금 돌풍부는건가요? 16 .. 03:48:31 1,216
1665692 '햄버거집 계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질문에 답하는 방식 2 내란의힘 03:45:51 632
1665691 비자림과돌문화박물관중 선택 03:36:57 101
1665690 헐 미친 미국주식시장... 2 ㅇㅇ 02:30:57 2,812
1665689 주말 동안 아이랑 냉파식단 괜찮나요 1 ㅇㅇ 02:29:09 468
1665688 계엄령으로 나라가 완전 갈라지는거같아요. 29 02:20:37 2,132
1665687 부동산은 누가 사준대요? Ksksjs.. 02:06:46 626
1665686 내란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질 끔찍한 미래 2 123계엄령.. 01:57:05 505
1665685 용감한 형사들 오늘 게스트는 또... 용형 01:54:10 671
1665684 서울대 붙고 성대 떨어질 수 있나요? 13 이름 01:47:48 1,771
1665683 국힘 비공개 의총에서 물병 던지고 도라이라 욕하던 친윤계와 중진.. 4 JTBC 01:45:39 995
1665682 우리가 노은결 소령 얼굴을 익혀서 시민들이 지켜줘야 할 것 같아.. 12 ㅇㅇ 01:38:33 1,145
1665681 해군 의장대 대장님 폭로 기자회견 꼭 봐주세요 2 요하임 01:33:35 630
1665680 2030남자들 윤석열탄핵에 소극적인 이유는? 18 ㄴㄷㅎ 01:31:18 2,187
1665679 이번 계엄사태에 어른거리는 김건희의 그림자 ㄷㄷ 2 .. 01:27:54 756
1665678 (펌) 히틀러는 쿠테타 한 번 실패해서 사형당할뻔 했는데 풀어줌.. 5 .. 01:24:12 812
1665677 오늘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들은 대화 6 토마토쥬스 01:23:47 3,447
1665676 오늘 탄핵 집회 몇 시, 어디인가요? 3 집회 01:18:16 649
1665675 윤석열 엄마가 34년생이신데 17 ㅇㅇ 01:17:15 3,247
1665674 초보 영어 단어장 추천해주세요 4 ... 01:16:07 279
1665673 교대역 근처 맛있는 파스타집 알려주세요! 1 눈사람 01:13:44 125
1665672 인스타 게시물 0인데 저를 왜 팔로우 하는거죠? 3 ㅇㅇㅇ 01:08:35 922
1665671 영어고수님들!~ 특목대비반 에세이(토플) 책 좀 추천해 주세요... 01:06:04 126
1665670 잃어버린 2주 ㅡ 어떻게 책일질꺼냐 4 잃어버린 00:57:41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