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릴때 친구들 만난다고 나가면 어찌나 열받든지
애들 이제 손갈일 없는데
남편이 나이가 들어버렸네요 ㅋㅋ
나가면 새벽에 들어오더니
나이먹고는 잘 나가지도 않지만
나가도 일찍들어와요
내일 모레 오십인데
아저씨들 다섯이서 쿠우쿠우간다고 ㅋㅋㅋㅋ
왠지 일찍들어올꺼 같더니
차량입차했어요
애들 어릴때 친구들 만난다고 나가면 어찌나 열받든지
애들 이제 손갈일 없는데
남편이 나이가 들어버렸네요 ㅋㅋ
나가면 새벽에 들어오더니
나이먹고는 잘 나가지도 않지만
나가도 일찍들어와요
내일 모레 오십인데
아저씨들 다섯이서 쿠우쿠우간다고 ㅋㅋㅋㅋ
왠지 일찍들어올꺼 같더니
차량입차했어요
이젠 집에 와서 애 안봐도 되고 편하니요ㅜㅜ
이기적인거죠
한창 애들어리고 손가고 힘들땐 나몰라라 나가놀고
이제 늙고 찾아주는데 없으니 삼식이짓 하고
짜증나죠
정작 애들어려 꼭 아빠가 필요할땐 갖은 핑계로 허구헌날 새벽이더니
이젠 나이들어 누가 오란데 없으니 땡하면 들어오는 꼴이라니
이젠 내가 짜증나요. 누가 기다리고 반긴다고..ㅠㅠ
좀 늦게 들어오던지 휴일엔 어디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나이 먹었다고 하시면...
그러다가 은퇴하고 허구헌날 방구들만 지고 있다고 선배 지인들 죽을라 해요.
진짜 손가는 애들이 없어서 그러는게 큰것같아요..참..이기적인 족속들..
님이 외출하셔서 늦게 들어가세요. 집이 편한데 나가기 싫으시다고요? 그래도 남편 챙기기 싫으시면 스카 가세요. 전 안가봤지만 좋대요. 집에 부인이 없으면 남편분도 늦게 들어올지 몰라요.
남편이 60세인데 50후반부터 일찍 귀가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니 술패거리들이 이제 다들 늙어서 9시만
넘어가도 다들 꾸벅 졸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