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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저 은근 무시했는거죠?

.....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24-11-29 02:24:44

몇번 얼굴 튼 사람인데요. 얘기하다가 옛날에 외국에

유학다녀왔었다고 하니 뭐 배우려갔냐네요?

배우러 간게 아니고 교환학생이거든요.

그리고 근래 해외갔다왔다고 하니 혼자 갔냐고 하네요?

여자 혼자 해외여행 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가족과 갔다고 했죠.

지금 생각하니 절 무시한것 같아서요? 본인이 절 무시할 위치는 아닐건데 웃겨요.

IP : 14.45.xxx.15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무슨???
    '24.11.29 2:42 AM (217.149.xxx.10)

    원글님이 피해망상이 심해 보여요.

  • 2. ㅇㅇ
    '24.11.29 2:43 AM (23.106.xxx.38)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선 전혀 무시한 거 같지 않아요..

  • 3. ㅅㅈㄷ
    '24.11.29 2:46 AM (106.101.xxx.23)

    흐미..어느 포인트에서 무시가 나오나요

  • 4. ㅇㅇ
    '24.11.29 2:52 AM (23.106.xxx.11) - 삭제된댓글

    님 글로는 사실 무시 당한거 같지 않아요. 말투나 눈빛이 중요할듯?
    이 멘트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변형에 따라 이렇게 상황극이 될수도 있음(님이 ㄱ 이란 뜻이 아니고
    그만큼 멘트 자체는 문제가 없고 띠꺼운 상황이 중요하단 말)
    ㄱ:나 예전에 유학 갔다 왔어
    ㄴ:뭐 배우러 갔다 왔는데?
    ㄱ: 당연히 교환학생으로 다녀왔지 그것도 몰라?

    ㄱ: 나 여행 갔다왔어
    ㄴ: 아, 혼자 갔다온거야?
    ㄱ: 당연히 가족여행으로 갔다왔지 그것도 몰라?

  • 5. 아니요
    '24.11.29 2:53 AM (223.38.xxx.172)

    정상적인 대화한 거예요 ㅎㅎ
    무시안했어요 주무세요

  • 6. .....
    '24.11.29 2:57 AM (14.45.xxx.157)

    위에분 잘 쓰셨네요.
    배우러갔다. 는 기술배우러갔다고 생각하는거잖아요.
    여행은 당연히 누구랑 갔냐고 나오는게 먼저지,
    혼자 갔냐고 묻는게 당연한가요?
    즉, 저는 여행을 혼자갈 것처럼 인간관계가 없어보이는 사람으로 보인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무시 아니에요?

  • 7. 오잉?
    '24.11.29 3:06 AM (211.234.xxx.18)

    위 댓글 원글이가 작성한 댓글인데 저만 초록색펜이
    안 보이는 건가요?

  • 8. 오잉?
    '24.11.29 3:07 AM (211.234.xxx.18)

    제 댓글도 초록펜 표시가 안 되네요!
    82 뭐가 바뀐거지?....

  • 9. 으어?
    '24.11.29 3:14 AM (223.38.xxx.13)

    저도 원글님 초록색 표시 안 보여요

  • 10. 오잉?
    '24.11.29 3:24 AM (211.234.xxx.18)

    위아래 글 보니 이 글만 그래요!@.@

  • 11. ... ..
    '24.11.29 3:36 AM (14.45.xxx.157)

    글에 대한 대답은 없고 다른 말만 하고 있네요.

  • 12. 저도
    '24.11.29 3:39 AM (219.77.xxx.96)

    원글님이 답한 글에 표시가 안보여요.

  • 13. .......
    '24.11.29 4:00 AM (180.224.xxx.208)

    뭐 배우러 갔냐는 게 어떻게 기술 배우러 갔다로 생각이 이어지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저도 그런 질문 받으면 그냥 전공 얘기하고 별 생각 안 들 거 같은데요.
    여행은 만약 결혼 안 했다면 그렇게 물어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 유학 다녀왔고 싱글입니다.)
    별로 무시했다는 생각 안 드는데요.

  • 14. ...
    '24.11.29 5:44 AM (112.133.xxx.150)

    어느 부분이 무시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 15. ..
    '24.11.29 6:07 AM (182.221.xxx.134)

    음...저 같아도 살짝 기분나쁠듯요..평소 어땠는지

  • 16. ...
    '24.11.29 6:29 AM (50.101.xxx.157)

    원글님이 여자 혼자 해외여행 간다는 거에 대해 편견이 있으니 그 말이 기분 나쁘게 느껴졌나봐요.

  • 17. 느낌
    '24.11.29 6:34 AM (175.199.xxx.36)

    말을 할때 그사람 표정이랑 같이 보면서 느낀거겠죠
    니가? 이런 느낌요

  • 18. 영통
    '24.11.29 6:45 AM (106.101.xxx.251)

    님이 정상적이지 않네요.
    심해지면 병원 가 보세요

    님이 먼저 유학이라고 거짓말하고.
    교환학생이 무슨 유학이라고

    좀 자세히 물은 상대방을 무시했다니
    망상 초기

  • 19. ㅇㅇ
    '24.11.29 6:48 AM (125.130.xxx.146)

    교환학생을 유학이라고는 안하죠..

  • 20. ...
    '24.11.29 7:10 AM (223.38.xxx.154)

    교환학생이 유학도 아니고
    여자 혼자 여행가는게 왜 무시하는 질문이죠?

  • 21. 대화
    '24.11.29 7:15 AM (125.244.xxx.62)

    자연스런 대화로 보이는데
    원글님 성향이
    내가 말하면 상대는 토달지 말고
    듣기만 해야하는 그런 패턴을 가지고 계신가요?

  • 22. ditto
    '24.11.29 7:19 AM (114.202.xxx.60)

    왜 댓글에 작성자 표시가 안되죠?
    14.45.xxx.157 원글님 맞으시죠

  • 23. ...
    '24.11.29 7:20 AM (211.235.xxx.248)

    교환학생 다녀온걸 유학다녀왔다 하지않는다
    유학다녀왔다하면 뭘 전공했는지 묻는것도 흔한 질문
    여행 다녀왔다하면 어디다녀왔는지, 누구랑 갔는지 물어보는건 흔한 질문

    교환학생 다녀온걸 유학다녀왔다하면 저도 그 사람이 자기 이야기 부풀리는게 심하구나할거예요.

  • 24. ㅇㅂㅇ
    '24.11.29 7:4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뭐가 무시라는건지.......참

  • 25. ㅇㅂㅇ
    '24.11.29 7:51 AM (182.215.xxx.32)

    그 사람의 평소태도에 달렸겠죠

    하지만 뭐배우러갔냐는게 무시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님생각은 일반적이지않네요

  • 26.
    '24.11.29 7:55 AM (58.228.xxx.152)

    내용과는 별개지만
    무시한 거죠?가 맞죠
    했는 거죠?는 어느 나라 말인지?

  • 27. ....
    '24.11.29 8:0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사촌언니가 디자인전공으로 이탈리아에서 7년 유학하고 왔는데
    그런 언니도 그정도 있었으면
    거기서 전공은 뭐했는데 뭐 배웠는데... 이런식으로 물어보는 주변인들도 있었겠죠 ..
    너 전공이 뭐야를 직접적으로 안물어보고
    거기서 뭐 배웠는데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 28. ...
    '24.11.29 8:0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사촌언니가 디자인전공으로 이탈리아에서 7년 유학하고 왔는데
    그런 언니도 그정도 있었으면
    거기서 전공은 뭐했는데 뭐 배웠는데... 이런식으로 물어보는 주변인들도 있었겠죠 ..
    너 전공이 뭐야를 직접적으로 안물어보고
    거기서 뭐 배웠는데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211님 의견에 공감요..

  • 29. ....
    '24.11.29 8:1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사촌언니가 디자인전공으로 이탈리아에서 7년 유학하고 왔는데
    그런 언니도 그정도 있었으면
    거기서 전공은 뭐했는데 뭐 배웠는데... 이런식으로 물어보는 주변인들도 있었겠죠 ..
    너 전공이 뭐야를 직접적으로 안물어보고
    거기서 뭐 배웠는데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211님 의견에 공감요.. 그리고 그런류의 질문 얼마든지 물어볼수있는거 아닌가요.??
    저희 사촌언니 이탈리아에 유학할때가 저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때였는데
    이탈리아에서 살면서 어디어디 구경가봤어 그런질문 해본적 있었던것같네요

  • 30. ....
    '24.11.29 8:16 AM (114.200.xxx.129)

    저희 사촌언니가 디자인전공으로 이탈리아에서 7년 유학하고 왔는데
    그런 언니도 그정도 있었으면
    거기서 전공은 뭐했는데 뭐 배웠는데... 이런식으로 물어보는 주변인들도 있었겠죠 ..
    너 전공이 뭐야를 직접적으로 안물어보고
    거기서 뭐 배웠는데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211님 의견에 공감요.. 그리고 그런류의 질문 얼마든지 물어볼수있는거 아닌가요.??
    저희 사촌언니 이탈리아에 유학할때가 저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때였는데
    이탈리아에서 살면서 어디어디 구경가봤어 그런질문 해본적 있었던것같네요 전 다른질문이야 어차피 다 아는 내용이니까 불필요한거 물어본적은 없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물어볼만한 질문들이잖아요.. 유학갔으면 보통 이사람은 뭘 배울려고 거기를 갔나 하는 궁금증 얼마든지 생길수 있잖아요.

  • 31. ...
    '24.11.29 8:17 AM (106.101.xxx.212)

    기술 아닌 학문도
    배운다라고 표현하잖아요
    뭐가 문제죠

  • 32. 위치라 ㅎㅎ
    '24.11.29 8:22 AM (121.162.xxx.234)

    넵 아마도요

  • 33. 꼬였다
    '24.11.29 8:25 AM (118.235.xxx.136)

    이게 왜 무시인지?
    위치운운하는 원글이 더 이상해보임

  • 34. ....
    '24.11.29 8:3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사람 보다 원글님이 더 웃기긴 하네요 .. 다른 사람입장에서는 궁금증때문에 물어봤던 질문에 위치가 나쁘면 그런 궁금증 생겨도 물어보면 안되나요.????
    위치 운운하는게 진심으로 더이상해요 ..

  • 35. ....
    '24.11.29 8:33 AM (114.200.xxx.129)

    그사람 보다 원글님이 더 웃기긴 하네요 .. 다른 사람입장에서는 궁금증때문에 물어봤던 질문에 위치가 나쁘면 그런 궁금증 생겨도 물어보면 안되나요.????
    위치 운운하는게 진심으로 더이상해요 ..
    그리고 교환학생이유학갔다는 소리는 안하죠..
    교환갔다온 사람들도 주변에 있는데 그냥 학교 다닐때 교환 잠깐다녔왔다는 이야기는 들어봐도 유학갔다왔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은 없네요

  • 36. 왜 그러세요
    '24.11.29 8:51 AM (220.117.xxx.100)

    교환학생 갔던걸 유학이라고 한 것 부터가 뻥이 심한 사람이란걸 알아챈거죠
    보통은 첫만남에 한마디로 나도 모르게 일단 첫 스크리닝을 하게 됩니다
    그게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기도 하죠
    믿음이 별로 안 가는 사람이라는거죠

    그런데 원글님 이후 설명을 들으면 원글님이 이상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거기서 무시가 왜 나오고 위치는 왜 나오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요즘 세상에 여자 혼자 여행 엄청 갑니다
    그걸 왜 큰 문제처럼 생각하시는지요
    컴플렉스가 있든가 트라우마가 있든가 망상의 전조든가.. 뭔가 상식적이진 않아요

  • 37. 우유
    '24.11.29 8:59 AM (218.146.xxx.50)

    원글님
    축하합니다
    모든 사람이 무시 않한것이라고 답 해주셨습니나.
    마음 푸세요

  • 38. 초기증세
    '24.11.29 9:14 AM (106.102.xxx.31)

    망상은 조현병의 대표적 초기증세입니다.
    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그리고 순수한국인 맞나요?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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