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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은 왜 생기나요

강박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24-11-28 16:33:57

강박증은 왜 생기나요

IP : 117.111.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8 4:36 PM (59.9.xxx.163)

    불안장애 완벽주의

  • 2. ㅡㅡㅡ
    '24.11.28 4:37 PM (106.102.xxx.68)

    불안....

  • 3. ..
    '24.11.28 4:37 PM (39.117.xxx.20)

    대부분 유전이에요. 타고난게 발현되나 아니냐..
    어느정도 강박은 사춘기가 지나며 많이 좋아지지만 심한 경우는 치료 받아야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요.

  • 4. 유전2222
    '24.11.28 4:41 PM (112.145.xxx.70)

    대체로 모든 정신질환이 그렇죠
    찾아보면 집안에 그런 사람이 종종 보임

  • 5. 주위에
    '24.11.28 4:42 PM (117.111.xxx.55)

    세균강박으로 사걔절을 비닐 장갑 낀 지인과
    계속 확인하는 강박 가진 지인이 있거든요
    둘 다 병원은 안 다니는데 보는 재가 더 불안해요

  • 6. ㅇㅂㅇ
    '24.11.28 4:47 PM (182.215.xxx.32)

    그정도면 병원가야..

  • 7. 오타
    '24.11.28 4:51 PM (117.111.xxx.55)

    사계절
    제가

    병원을 거부하고 안 가요

  • 8. 손톱
    '24.11.28 4:59 PM (59.1.xxx.109)

    물어뜯는것도 강박증입니다

  • 9. 사과
    '24.11.28 5:09 PM (58.231.xxx.77)

    유전이죠. 잠재돼 잇다 발현되는 시점이 다를뿐.
    불안. 강박 잇는 사람과 살면 진짜 미쳐요.
    자식에게도 유전되고.
    강박 불안도 높은 남편이랑 살아보니 각종 사고도 많이치고 정상적 생활이 힘듭니다
    강박 불안 많은 사람은 화도 잘내요.
    분노 화는 불안이 터지는거거든요.
    늘 조바심내고 사람 볶고 배우자 우울증 옵니디

  • 10. ㅁㅁ
    '24.11.28 5:13 PM (211.186.xxx.104)

    지인 남편이 결벽증에 강박도 있는데 시어머니가 결벽증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지인 결혼한지 10년 넘었지만 시댁가서 설거지 안해봤는것이 시어머니가 결벽증이 심해서 자기 살림을 아무도 못만지게 해서 그렇다고.;
    어릴때는 집에서 초코파이도 함부러 먹었다간 난리가 났었다고.,
    방에서는 절대 못먹고 화장실가서 먹어야 했다고..
    근데 이런 시어머니 밑에서 커도 시누는 또 괜찮다는데 남편은 나이들수록 점점 심해가는데 여기도 주변사람은 죽어나는데 본인은 병원갈 생각도 없고 그래요
    시누는 기가 엄청 쎄고 좀 안하무인 스탈인데 그에 반해 남편은 기도 약하고 그런데 식구중에 남편이 증상이 제일 심하다고 해요

  • 11. 책책
    '24.11.28 5:33 PM (118.235.xxx.196)

    강박증책이 책상위에 있어서 ...

    심리적인 요소와 생물학적인 요소가 모두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가 강박증상을 악화시키며

    강박증 환자의 친척 중 약 10%가 강박증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하며
    양쪽 부모 모두 강박이 있는 경우 자녀의 강박증을 보일 위험은 2배 증가해서 20% 정도된다고 합니다.

    생물학적 연구를 보면
    뇌의 특정부위의 이상을 강박증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대뇌의 앞쪽부분 안구위쪽에 위치한 부분은 사회적인 상황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보이는 가능성에 깊이 관련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약 꾸준히 오래 먹으니 수십년된 강박행동이 줄어들기는 합니다.

  • 12. ...
    '24.11.28 5:37 PM (218.147.xxx.4)

    그냥 유전

  • 13. 약물로
    '24.11.28 5:39 PM (117.111.xxx.55)

    어느 정도 치료 가능하군요
    지인 가족들이 설득해 병원 데려 가든
    본인이 불편해 병원 가든 해야 할텐데
    다들 그러려니 방치만 하고 있어요

  • 14. 유전
    '24.11.28 6:07 PM (198.90.xxx.177)

    유전 대부분 사회생활 가능할 정도지만

    세균강박이나 확인강박도 있지만 주말에 교회 안 가면 죄짓는 거 같고 벌을 받을 것 같은 생각이 과한 것도 강박증세이고, 성적으로 타락한 걸 혐오하면서 본인이 성적인 생각을 벗어나지 못해서 타락한 것 같은 불안증세도 강박증이예요. 가끔 급발진하면서 과하게 남의 행동을 과하게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의 불안증세가 다 발현되는 거죠

  • 15. 강박이
    '24.11.28 6:24 PM (117.111.xxx.55)

    강박이 여러 종류군요
    많이 배웁니다

  • 16. 혹시
    '24.11.28 6:28 PM (117.111.xxx.55)

    습관적으로 너무 돈돈돈 하는 것도 강박증세 일까요

  • 17. 돈돈돈
    '24.11.28 7:04 PM (198.90.xxx.177)

    돈돈돈 거리면서 돈을 쓸데없이 10원이라도 더 쓰면 그걸로 불안해져서 생활이 안 되면 강박이죠. 예를 들어 돈도 많은데 환승시간 넘겨서 버스 환승 할인 못 받은 거 가지고 며칠동안 자기 비난하고 생활이 안 되는 상황이요.

    그냥 돈이 좋아서 돈돈 거리고 돈 많은 사람 좋아하고 잘먹고 잘 살면 그냥 돈욕심이 많은 거구요

    강박증이 그 증상을 안 하면 불안해져서 꼭 해야 하는 증상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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