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작년 겨울에 청풍리조트 다녀왔는데 한 겨울이라 관광지도 별로였고 객실에서 청밖 낙조는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오늘 당일치기로 제천 다녀왔어요
서울은 비가 온것 같은데 제천은 날씨가 진짜 끝내주게 좋았어요
그런데 풍경이 좋다를 넘어 황홀할 정도로 너무나 멋있었어요 베론성지 기대하고 갔는데 제천 가는길 풍경의 반의반도 못하고 하필 단체 관광버스 6대 60대초 단체가 와서 너무나 시끄럽고 복잡하고..
단풍도 인터넷에서 본 풍경하곤 많이 다르더라구요
다음 코스가 의림지와 문화재 단지 청풍호 놀이동산 쪽이였는데 문화재단지 풍경 예술
날씨 끝내주고 위에서 바라본 단풍과 청풍호와 온통 노랗고 붉은 단풍으로 물든 낮은 산들
마지막 코스가 문화재단지였는데 해가 넘어가려는 시간이라 붉게 묽든 해까지..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제천 가을풍경이 원래 이리 멋지고 좋은가요?
집으로 오는길 차 많이 막혔는데 서울엔 비가 많이 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