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ㅇㅇ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24-11-07 12:59:14

기본적으로 우울과 무기력이 기본인 성향이라서, 힘든 일이 생기면 극복하려고 노력하기 보단 전부 다 놓아버리고 될대로 되라 하면서 비관하는 성격이예요. 

아마 어려서부터 환경이 좋지 않아

늘 위축되고 포기하고 우울해한 것들이

기저에 깔려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겨내고 극복하는 성격으로 고치긴 힘들까요?

IP : 118.235.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7 12:59 PM (223.38.xxx.180)

    저랑 비슷하세요. 타고난 성향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아요.

  • 2. ..
    '24.11.7 1:09 PM (118.217.xxx.155)

    운동 해보세요.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서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등산 같은 거 해보세요.

  • 3.
    '24.11.7 1:10 PM (121.156.xxx.116)

    저도 그래요..

  • 4. ..
    '24.11.7 1:15 PM (115.143.xxx.157)

    포기까진 하지 마시고
    쉬다가 다시 시작해서 끝까지 하면 돼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세요
    나는 해낼 수 있다고요

  • 5. minihabit
    '24.11.7 1:18 PM (223.62.xxx.203)

    저도 그런데 다 하려고 하면 포기하게 되니까 아주아주아주 작게 쪼개서ㅜ딱 하나만 조진다는 마음으로 붙들고 있으면 결국 잘 되더라구요
    미니해빗이란 책도 있구요

  • 6. ..
    '24.11.7 1:24 PM (222.117.xxx.76)

    하나씩만 한다고 생각하새요 나 또 이래 이런생각보다는
    이거 하나만 더 하자고..

  • 7. ..
    '24.11.7 1:38 PM (180.69.xxx.29)

    떠오르는 해결책중에 그냥 제일 만만한 걸?로 선택해보세요
    욕심비우고 완벽성향까지 있으면 미칩니다 더 동굴로 들어가기 쉬워서요..

  • 8. ..
    '24.11.7 2:05 PM (221.167.xxx.124)

    저도 그래요. 약먹고 있는데 이런 건 안고쳐지네요.

  • 9.
    '24.11.7 3:02 PM (27.177.xxx.215)

    저도 좀 그래요ㅠ

  • 10. .....
    '24.11.7 4:32 PM (110.13.xxx.200)

    욕심에 완벽성향까지 진짜 사람 미치죠. 공감....
    그냥 만만해보이는거 하나만 한다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72 문가비 제시 닮았어요 2 도플갱어 12:44:47 31
1651371 현대차 욕하는게 ... 12:44:35 21
1651370 충격도 아니고 신경쓸일도 아니고 .... 12:43:32 35
1651369 애 낳고 이혼도 하는데..... 12:43:26 57
1651368 갑자기 정ㅇㅅ 이 김ㅇㄱ 할배처럼 보여요 ... 12:43:03 101
1651367 독서 논술을 안시키는 이유… 12:42:05 92
1651366 딩크분들 조카한테 의지하셔야 하는거 맞아요 2 12:41:30 184
1651365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면 됩니다!! 2 잘크거라 12:35:25 389
1651364 근데 정우성이 그렇게 좋은 유전자인가? 12 근데 12:34:37 654
1651363 인구도 급감하는데 가족의 개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4 .. 12:32:58 158
1651362 아보카드 오일이 향이 있는게 정상인가요? 아보카드오일.. 12:32:08 53
1651361 노묘 장거리 이동 vs 혼자 집에 있기 1 냥집사 12:31:56 129
1651360 블랙 옷만 사는 심리 9 ... 12:30:38 493
1651359 박정훈 대령 탄원서 ../.. 12:25:54 109
1651358 사도광산 뒤통수 정우성으로 덮나 7 ㅇㅇㅇ 12:25:18 294
1651357 사춘기아들이 하루아침에 돌변(착하게)하기도 하나요? 5 ㅇㅇㅇ 12:25:08 314
1651356 정우성 오래 사귄 일반인 여친이 있다네요.. 33 ... 12:24:53 2,685
1651355 조금이따 운전 연수 가요ㅠㅠ 3 !! 12:24:52 158
1651354 한 순간에 끌려서 관계가 가능 6 00ㅔ 12:23:57 456
1651353 아들을 이 타이밍에 공개한 이유 8 그녀가 12:22:21 888
1651352 고냉지 배추는 맛이 어떤가요? 3 겨울비 12:21:24 136
1651351 좌파의 뻔뻔스러움..우파의 비겁함... 17 홍#의 명언.. 12:20:15 415
1651350 소위 선진국들 결혼 안합니다 4 결혼 12:20:13 516
1651349 감기가 너무 오래 가네요... 0011 12:18:25 108
1651348 언제부터 중앙지검이 김건희의 김앤장이 되었나 5 미친 12:17:53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