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이불로 바꾸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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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찌감치 두꺼운 이불 덮었었구요.

식구들은 간절기 얇은 차렵이불로 지난주에 바꿔줬는데 혈기왕성 대딩아들조차 어제 학교 갔다 늦게 오더니 춥다고 두꺼운 이불 꺼내달라더라구요.

올 가을 트렌치 한번도 못입었고 간절기 이불 일주일만에 교체도 처음이네요.

간절기가 없어요없어

[몇 주 전]

극세사로 바꿨는데
행복하네요.
차가운 첫 느낌이 넘 싫었거든요.

[....]

이불 바꾸고 새벽엔 보일러도 틀어요 ㅎ.

[저는]

이불은 늦가을 살짝 두께 있는 정도고
잠옷을 긴팔로 바꿔 입었더니
이것만도 충분하네요.

[.....]

어제 추워서
간절기 이불 두장 덮으니 따뜻하더라고요.

[음]

봄가을 누빔 이불 꺼내서 덮고 있는데 오늘은 들어가서 속통 꺼내서 합체 해야겠어요.
저녁에 춥더라구요.

[새벽에]

오늘 새벽에 춥더라구요
아직 난방은 안했구요.
근데 갱년기로
아직도 울컥울컥 더워서 자다가도 선풍기도 돌리다가 또 추웠다가 난리ㅠ

[진즉]

밤엔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겨울이불 덮고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