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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에서 돈벌었네요

ㅇㅇ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24-10-16 17:54:04

치통땜에 개인병원갔더니 충치가 심해보이지 않으니 살짝 긁어내고 씌우자 해서 80들었어요. 그래도 아파 한달안에 갔더니 아무래도 신경치료를 하자며 지난번 했던거 반은 환불해준대서 반 환불받고 신경치료 하자고 해서 신경치료 했어요. 그래도 한달후 또 통증시작. 이번엔 뽑고 임플란트를 하자더군요.  찜찜해서 서울대치과 보존과를 갔어요. 예약했던 교수가 남이 해놓은 신경치료는 해줄수 없다더군요. 사진상 치아속에 무슨 이물질을 넣어놓은것 같은데 자기가 시도했다가 성공못할수 있고 내가 한것도 아닌데 책임질일 하기 싫다.. 대충 이런내용.  통증은 심하고 할수없이 치주과가서 임플란트하러 갔더니  사진상 꽤 양호했던지 신경치료를 한번 더 해보시죠? 이러더라구요. 그간 있었던일 얘기해주고 통증에서 해방되고싶으니 임플란트해달라 했어요. 그날 뽑고 뼈이식하고 3개월 기다렸다 오늘 사진찍고 결과 듣는데.. 예전 교정할때 윗니만 뽑은 흔적이 있고  윗니 아랫니 갯수가 현재맞고  각도상 임플란트 심은들 저작에 더 도움되는것도 아니라며 임플란트 하지말고 지금처럼 살라네요. 개인병원보다  4~5배 비싸다고 해서 돈마련하느라 고생했는데.. 돈번기분이에요.  개인병원같음 무조건 하게 했을꺼 같아요.

IP : 220.120.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6 6:05 PM (210.103.xxx.8) - 삭제된댓글

    어제 레진으로 치료한 앞니와 아랫니들
    세개가 살짝 색이검어졌기에 치과 갔는데
    예쁘게 한다고 다 긁어내고 새로
    메우면 이가 상한다고 검은 부위 긁어만 주셨는데도
    치아가 깨끗해 졌고 더 있다
    진짜 메꿀 때 하자고 하면서
    치료비 1500원~~
    이래서 되냐고 하니까 이렇게 해도 18500원
    공단서 온다고 하시네요~

  • 2. 치과의사
    '24.10.16 6:16 PM (116.32.xxx.226)

    발치된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을 것도 아닌데 왜 골이식을 한건가요?
    그 때는 심으려 했는데, 3개월 지나 다시 보니까 안 심어도 될 것 같다고요?
    3개월 사이에 구강조건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 3.
    '24.10.16 6:27 PM (118.36.xxx.172)

    긍까 어금니 하나를 빼고 나머지가 짝이 맞아서
    그냥 그대로 안했다는 말인거죠 ~
    아휴 저도 치과 견적 너무 많이 나오고
    잘못간 병원서 어금니란 사랑니랑 빼라해서 뺐는데

    전날 너무 아파서 경황이 없어서
    믿고 뺐는데 다음날 소독만 한다더니
    갑자기 임시치아 하라 해서 했는데
    얼떨결에 했는데 필요 없는 거였어요
    바로 임플란트 하면 되는거였었고 속은거 알았어요

    (맘카폐서 좋다고 검색 하고 간 병원이였는데 속음 )
    그 치과 가서 임시 치아값만 어쨌든 만든거니 계산은 하고
    진단 확인서 떼서
    다른병원 가려구요
    아플때 가니까 알고도 속았어요
    병원은 여러군데 꼭 가봐야 하더라구요
    치과 병원비 아끼셔서 잘했네요
    저도 치아땜에 속썩여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 4. 윗님
    '24.10.16 6:27 PM (118.235.xxx.83)

    치아가 맨 끝자리인데 골이식을 해놔야 앞에이가 쏠리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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