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학원 조언부탁드려요

ㅇㅇ 조회수 : 407
작성일 : 2024-10-16 11:24:35

최선 어학원이 생겨서 상담 보고 왔어요

지금 초 6학년 남자학생

내년에 중학생인데 아래에서 두번째 반이었어요.

 

보카, 리스닝이 본원생 테스트 응시한 평균보다 낮았고

리딩은 그나마 평균이었어요.

문법은 젤 낮게 나오구요. 

 

현재 다니는 학원도 큰 학원인데

한국식 수업, 숙제가 많고 학부모 피드백은 그저 그래요.

정기평가 점수, 단어테스트 점수정도만 알 수 있으나

인기가 많아 대기해서 들어가야해요.

 

최선은 지금 학원보다 더 숙제가 많고

내신대비 3주 집중 운영, 

방학특강 의무 참여 등 빡세보이는데

담임 1년제 운영으로 학생 관리에 자신감을 보이시더라구요.  그래도 12명 정원이라 가득 채울것 같긴 해요

말로는 수치, 등수가 눈에 보여 아이도 동기가 생길거라고 하시네요.. 

 

그러나 지금도 수학 영어학원 숙제에 허덕이는데

더 빡신곳 가면 ㅠㅠ.... 

 

점수가 본점 평균 이하라서 좀 속상하긴 한데

그렇게까지 영어에 애써야하나 의문이 들어요 ㅠ

(그렇게 힘써도 1등급 맞기 힘들다고 상담때 말하시네요) 

 

아이를 일찍 낳아서 상의할 선배맘이 한분도 없네요 ㅠ

주변에 상의할 지인이 1명도 없어서 

도움 구합니다. 

 

(그리고 지금 학원은 차로 10분, 최선은 20-25분정도 걸려요 ㅠ)

 

 

 

IP : 39.7.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6 12:00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초6이면 한국식 학원으로 옮길 나이예요.
    학부모 피드백 자주 하는 거 반드시 좋은 거 아니에요.
    거기 들이는 시간만큼 학생 관리 시간이 없어지는 거예요.
    지금 학원에 학부모 피드백 말고 큰 단점이 없다면 그냥 있는 게 나아 보여요.
    혹시 학원을 꼭 옮기고 싶다면 더 규모 작은 학원 찾아보세요.

  • 2. ..
    '24.10.16 12:42 PM (211.218.xxx.223)

    대형으로 옮겨보려면 지금이 기회에요 수학에 더 힘쓰기는 해야하는데 영어도 어지간해야하니까 .. 저라면 일단 옮겨서 중등 입학전까지 보겠어요 네달정도니 그정도면 투자해볼만 하죠 지켜봐서 괜찮으면 더 다니고 별로다 하면 중등 배정받은 곳 내신도 봐주고 평도 좋은곳으로 옮기면 되잖아요^^ 저희 애도 6학년인데 최선으로 옮긴 친구들 많아요

  • 3.
    '24.10.16 1:35 PM (223.39.xxx.21)

    영어는 4대영역 한번에 올리는거 쉽지 않아요
    최선은 숙제만 잘해가면 오르지만 그 숙제가 엄청나죠
    점수 안오르면 숙제 안해와서 그렇다고 하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라;;
    수학과 병행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일단 다녀보세요 중학교때 경험해보긴 모험이니 1학년1학기까진 다녀보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평가에서 부족했던 문법 얼마나 올라오는지 보시구요 안 올라오면 단어와 문법위주로 수업하는 소규모학원 찾아보세요 소규모는 4대영역 만족시키는 곳 찾으면 안돼요 필요한 부분만 공략해주는 학원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63 한소희 무슨일인가 했더니 ..... 10:41:09 76
1639762 2114년 노르웨이서 출간되는 한강 미공개작 '눈길'...어떤 .. 한강 10:41:01 15
1639761 공감을 진짜 못하는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면 힘빠져요. dd 10:40:35 17
1639760 솥밥에 부추 넣을까요? 쪽파 넣을까요? 1 ㅁㄹㅇ 10:40:28 13
1639759 예전에 역사전공한 교수님이 1 asew 10:39:56 41
1639758 검찰은 김 여사 계좌 6개가 시세 조종 범행에 사용됐다고 판단 2 ㅂㅂ 10:39:20 56
1639757 부사 사과는 요즘 제철이 아닌가요 1 사과 10:35:15 52
1639756 한강 작가 이름 들어가는 기념관 설립 거절하겠다네요 ,,,, 10:33:30 170
1639755 전라도 경상도 노인들 다 같은데 민주당지지자들이 욕글 쓰니 .. 14 같음 10:31:33 212
1639754 이것도 폐경기 증상일까요? ........ 10:29:59 123
1639753 프리미엄 패딩 10:28:37 155
1639752 충북 보은을 아시나요? 1 ... 10:28:06 211
1639751 전라도도 어쩌면 불쌍... 18 10:24:43 678
1639750 나만의 징크스 있으신가요 2 .. 10:24:25 82
1639749 율희 이혼 프로 출연, 정말 너무하는것 같아요 12 00 10:23:34 1,037
1639748 지금 트럼프 당선이 더 문제 2 트럼프 10:23:30 198
1639747 "역사왜곡 작가에 노벨상 왜 줬냐"…스웨덴 대.. 6 .... 10:22:40 525
1639746 동네안과를 하루에 다른곳으로 두번 방문하면 안된는거죠? 1 조용히 10:21:47 149
1639745 과외선생님 결혼축의금 비용 3 moo 10:20:01 329
1639744 아..... 금시세 드디어 50만원을 보네요.... 13 .... 10:17:44 1,140
1639743 남편이랑 여행가는 중이예요. 3 쫌 그래 10:15:29 615
1639742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피의자 김건희 불기소&quo.. 19 속보 10:14:56 563
1639741 중1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어요. 지혜를 주세요 7 oo 10:14:09 410
1639740 시골버스 하차 시 태그? 2 궁금 10:13:01 187
1639739 여론조작이 또 1 .. 10:12:25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