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매트로 시티 등등 다 버리셨나요?
전 10년 넘은 루이비똥 가방은 아직 들고 다니거든요.
국산 브랜드들은 오래되면 다 들고 다니기 챙피해 하는거 같아요.
어제 이마트 앞에서 mcm 들고 가는 어떤 분 보고 아직도 새거 같은 mcm 쇼퍼백 들고 나가볼까
고민입니다.
mcm, 매트로 시티 등등 다 버리셨나요?
전 10년 넘은 루이비똥 가방은 아직 들고 다니거든요.
국산 브랜드들은 오래되면 다 들고 다니기 챙피해 하는거 같아요.
어제 이마트 앞에서 mcm 들고 가는 어떤 분 보고 아직도 새거 같은 mcm 쇼퍼백 들고 나가볼까
고민입니다.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있나요
불법도 아닌데
큰 쇼퍼면 여행용이나 학원용 막 쓰는 용으로 사용하세요 ..
1번분 저분 웃긴다 ㅋ 누가 불법 물어봄? ㅋㅋㅋㅋㅋ
지하철 옆자리 무릎에 mcm 올려놨던데
오랜만에 보네 싶었지 그 주인한텐 아무 관심 없었어요
젊은가 늙었나도 기억나지 않는 걸 보니 사람을 아예 안 본 것 같아요
멀쩡한 걸 왜 버려요
의상과 날씨와 소지품 등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는 거죠
들고다녀요
유행처럼 똑같은 똥가방보다 신선해요
들고 다녀요
누가 뭐하는건 아닌데...ㅎ
뭔가 없어보이는? 쳐저보이는? ㅎ
암튼 그래서 예전 국산 브랜드백이나 예전 코치백들 다 버렸어요.
멀쩡해서 계속 언젠가 들겠지 했는데 절대 안 들어지고..
예쁜 가방이 계속 나오는데 언제 들겠어요.
일찌감치 다 처분했어요.
당근에 내놓거나 버렸어요.
15년된 루이비통백 명품수리점에 맡기니 반짝반짝 새 핸드백 되서 돌아왔어요.
전 30년된 구찌핸드백도 너무 멀쩡해서 들고 다닙니다.
뱀부 손잡이라 이건 수리할것도 없어요.
아직도 똑같은 제품 매장에서 팔리고 있고요.
근데 전 명품에 별로 관심없어요. 제 돈주고 산거 아니고
결혼전에 부모님이 사준거 그리고 남편이 선물해준거 등등.
원래 검소한 성격이고 선물받은거니 좀 더 간직하느라 수리해서 사용합니다
윗님..국산브랜드 가방이요..
루이비통이나 구찌는 세월지나도 괜찮죠..
매트로시티 가죽이 참 좋턴데요.....매일 들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