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이 머리띠 하는거

궁금 조회수 : 5,498
작성일 : 2024-10-09 21:45:46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발에 약간 굵은 머리띠..

머리띠는 주로 몇살까지 하나요..

IP : 210.222.xxx.25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24.10.9 9:46 PM (118.33.xxx.228)

    아무때나하면 됩니다

  • 2. ...
    '24.10.9 9:47 PM (221.162.xxx.205)

    안구테러하는것도 아닌데 쓰고싶을때까지 쓰세요

  • 3. ....
    '24.10.9 9:47 PM (175.194.xxx.221)

    머리띠는 머리 흘러내리지 않을 때 하는 용도라고 생각하는데요.

    몇 살까지 하는 사회적으로 연령대가 한정이 있나요??????

  • 4. 그냥 저는
    '24.10.9 9:47 PM (104.255.xxx.53)

    거울보고 제가 판단할래요 내눈에 이쁘면 굿 ㅎ

  • 5. 저 60대 후반
    '24.10.9 9:47 PM (59.6.xxx.211)

    머리띠 자주 해요.
    오늘은 하늘색 실크 머리띠 하고 나갔어요

  • 6. ...
    '24.10.9 9:47 PM (42.82.xxx.254)

    부럽네요..머리띠도 머리가 풍성해야 할수 있는것...

  • 7. ...
    '24.10.9 9:48 PM (110.10.xxx.12)

    그게 왜요??

  • 8. ㅇㅇ
    '24.10.9 9:48 PM (118.235.xxx.2)

    나이 너무 의식하며 살지마세요.
    나이먹는게 그리 의축될 일인가요?

  • 9. 몬스터
    '24.10.9 9:48 PM (125.176.xxx.131)

    50대가 머리띠 하는게 남한테 민폐를 끼치는 행위도 아닌데,
    굳이 신경 쓸 필요 있을까요?
    노출이 지나치게 심해서 눈살이 찌푸려지거나,
    너무 지저분하게 하고 다닌다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머리띠 정도는 나이에 상관 없이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10. 그거슨
    '24.10.9 9:50 PM (211.250.xxx.132)

    50살이 바지 입는 거는요?
    50살이 치마 입는 거는요?
    50살이 머리띠 하는 거는요?
    머리띠가 특별한 용도가 있나요?

  • 11. ㅎㅎ
    '24.10.9 9:50 PM (49.236.xxx.96)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갔는데
    동안이라고 자부하시는 50 중반??이신분이
    머리띠를 하고 오셨어요
    돌아오는 길에
    좀 젊은 애들이 깬다고 놀랐다고 살짝 뒷담화하는 걸
    들었어요
    제눈에는 괜찮아보였는데..ㅠㅠ

  • 12. ....
    '24.10.9 9:50 PM (114.200.xxx.129)

    머리띠 할수도 있죠.. 머리띠 저집에서 항상하는데 머리카락이 안흘러 내려서 진짜 편안해요 ...
    편안해서 항상 집에서는 머리띠 하고있어요
    그리고 나갈때도 할수도 있구요.. 지나가는 사람이 머리띠 해 있다고 해도 전혀 아무생각안들것 같은데요

  • 13. ...
    '24.10.9 9:50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헤어밴드에까지 나이가 어니있나요ㅎㅎ
    아는 사람이 이마가 참 예쁜데 헤어밴드를 하면
    진짜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같은 사람인데도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 편차가
    무척 크던데요
    본인도 잘 어울리는걸 아는지 유치(?)하지 않고 잘 티나지
    않는 블랙, 진브라운 이런 색깔로 자주 하던데
    여튼 이마를 쫙 까는(!) 스타일도 잘 어울리니 다들
    예쁘다해요
    원글님도 어울리시면 그냥 예쁘게 하세요^^

  • 14. 초코칩 쿠키
    '24.10.9 9:51 PM (114.203.xxx.84)

    헤어밴드에까지 나이가 어디있나요ㅎㅎ
    아는 사람이 이마가 참 예쁜데 헤어밴드를 하면
    진짜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같은 사람인데도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 편차가
    무척 크던데요
    본인도 잘 어울리는걸 아는지 유치(?)하지 않고 잘 티나지
    않는 블랙, 진브라운 이런 색깔로 자주 하던데
    여튼 이마를 쫙 까는(!) 스타일도 잘 어울리니 다들
    예쁘다해요
    원글님도 어울리시면 그냥 예쁘게 하세요^^

  • 15. 바람소리2
    '24.10.9 9:54 PM (114.204.xxx.203)

    꽃달린거 아니면... 어때요

  • 16. 머리띠는
    '24.10.9 9:54 PM (223.38.xxx.121)

    하고싶은 사람, 해야하는 사람, 해서 예쁜 사람 모두 다 할 수 있는거죠
    나이나 성별같은거 초월한 아이템

  • 17. 나이 무관
    '24.10.9 9:54 PM (125.188.xxx.2)

    그럼 머리 고무줄은 몇 살까지 묶을 수 있어요?
    에휴 머리띠까지 이러지 맙시다.
    핀도 연령 제한 있나요?

  • 18. ...
    '24.10.9 9:56 PM (1.235.xxx.28)

    어울리면 하는거죠.
    저는 어떤 머리띠를 해도 찌부리가 돼서 20대에도 머리띠 못/안 했어요. 저희 엄마는 70대이신데 아직도 보석 반짝반짝 혹은 넓은 천으로 된 다양한 예쁜 머리띠 자주 하시고요.

  • 19. ㅇㅇ
    '24.10.9 9:56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서정희 보면 솔직히 나이는 핑계
    오직 어울리는지 아닌지만 중요함
    거울을 보면 답이 나올듯요

  • 20. 나이들수록
    '24.10.9 9:57 PM (125.188.xxx.2)

    머리띠는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일단 숱이 없으면 가려주고
    펌이나 염색 안 해도 머리띠가 가려주잖아요.

  • 21. ...
    '24.10.9 10:04 PM (106.101.xxx.130)

    머리띠도
    디자인이 다양하잖아요
    심플한 디자인은
    나이 상관없이 괜찮던데요?

  • 22. ..
    '24.10.9 10:07 PM (175.209.xxx.199)

    어떤 모임에서 50대 분이 짧은 반바지에 긴양말? 무릎양말 신는거 봤어요
    어울린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입는거고 착용하는거죠
    남들 시선 신경쓰지마세요
    노상관입니다

  • 23. 어울리면
    '24.10.9 10:08 PM (211.248.xxx.34)

    어울리면 하는거죠. 이쁘면 무죄.

  • 24. 원글
    '24.10.9 10:09 PM (210.222.xxx.250)

    굵은 머리띠요.ㅜㅜ
    사실은 항암 끝난지 얼마안돼 아직 가발을 쓰는데
    가르마 부분이 너무 가발티가 나서 가리는 용으로 하려구요
    근데 단발에 굵은머리띠 했더니 고딩같은;;;;

  • 25. 원글
    '24.10.9 10:10 PM (210.222.xxx.250)

    제 주위에 50이상이 머리띠 하신분 한분도 못본거 같아서요

  • 26. 저는
    '24.10.9 10:11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사실 교장인데요.
    어느 여학생이 동아리시간에
    머리띠를 만들어서
    꼭 교장샘께 드리고 싶다고
    교장실로 가져온 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하고 다닙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더 열심히요.
    헉교에 손님이 오면
    제 머리를 빤히 볼 때가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에겐 설명을 합니다.
    때론 머리띠하고
    장보러가고 출장도 거요 ㅎ
    60 나이에 어울린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학생 마음은 소중하니까요

  • 27. 60대 후반
    '24.10.9 10:13 PM (59.6.xxx.211)

    굵은 머리띠. 가는 머리띠, 반짝이 머리띠 다 해요

  • 28. 몬스터
    '24.10.9 10:17 PM (125.176.xxx.131)

    가르마부분 가발티 가리려하시는건데...
    무조건 하세요.
    만약, 머리띠 했다고 이상하게 쳐다본다거나
    나이에 어울리네 안어울리네 훈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소시오패스 아닐까요?

  • 29. 원글님
    '24.10.9 10:18 PM (125.188.xxx.2)

    긴 머리는 가는 머리띠
    짧은 머리는 굵은 머리띠가 더 잘 어울려요.
    제가 머리띠 인생 30년 이상입니다.
    나이 생각하지말고 하시고
    머리띠 맘껏하시고
    앞으로는 더욱 더 건강하세요

  • 30. ...
    '24.10.9 10:20 PM (211.48.xxx.252)

    저는 20대때 머리띠.정말 많이했는데요.
    머리띠 그만하게 된건 30대 중반이요.
    그이후론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스타일이 강수지 처럼 마르고 여성스러우면 50대도 가능할듯요.

  • 31. 모임에
    '24.10.9 10:26 PM (125.189.xxx.85)

    60세 언니가 머리띠하고 왔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서 다들 어디너샀냐고 ㅎ

  • 32.
    '24.10.9 10:52 PM (221.145.xxx.192)

    저는 50대 말인데 머리띠가 열 개 가까이 됩니다.
    밝은 색은 하나이고 대부분은 검정 폭 넓거나 기능성 갈색 등등이요.
    머리띠를 즐겨해서 이게 고민이 되는 것은 몰랐네요.
    그러고 보니 주변 제 나이대에 머리띠 한 분을 본 적이 없긴 하네요.
    그냥 편해서 하는 거고 머리숱이 적은 편이 아니긴 합니다.

  • 33. 그거슨~
    '24.10.9 11:08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있으면 하는거예요.
    나이가 뭐라고~

  • 34. 궁금이
    '24.10.9 11:18 PM (211.49.xxx.209)

    이건뭐..속옷이 보이게 옷을 입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에요. 머리띠는 어린 사람만 해야 하는건 처음 듣네요.

  • 35. 음....
    '24.10.9 11:22 PM (100.36.xxx.254) - 삭제된댓글

    20대엔 결혼해야하고
    결혼후 2년이면 애기를 가져야하고
    거기서 2년 후면 또 임신한 상태여야하고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서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밥해야하고
    이런 시대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 저 머리띠 하는 60대입니다. 어울리는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할꺼고, 어울리지 않아도 내 맘이예요.
    김태희로 태어나지 않은게 내 잘못은 아니어서요.

  • 36. 고정관념
    '24.10.10 12:54 AM (63.249.xxx.91)

    좀 탈피해야죠.
    이런기 사실은 사람을 지치고 피곤하게 하는 거에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일로 뭐라하는 풍토 좀 쇄신합시다


    중년 헤어스탈. 노년 옷차림,,? 왜 그런걸 딱 정해 놓아야 하죠.
    그래서 외국인들은 한국의 중년 노년 여성들 히엇 타일이 다 하나같이
    똑같다고 하잖아요. 안구테러라는 말은 사실 안보면 그만인데.실질적인 피해가 아닌데 말이죠

  • 37. 머리띠
    '24.10.10 1:11 AM (59.20.xxx.158)

    머리띠는 나이 그런거 없는것 같아요. 60대후반 할머니 키크고 우아한 스탈인데 늘 머리띠하는 분 있어요. 넘 잘 어울리고 고상해 보여요. 대신 생단발은 아니고 웨이브 약하게 있는 단발이요.

  • 38. 사탕별
    '24.10.10 4:58 PM (59.28.xxx.182)

    저희 엄마 곧 80 바라보는데 얼마전 엄청큰 왕리본 머리띠 사 드렸는데 매일매일 잘 하고 다니세요
    첨에는 너무 싫다 라고 했는데
    이게 해보니까 드라이 안해도 되고 흰머리, 두피 빈곳 다 가려주니 엄청 유니크한 아이템이됐어요
    제꺼랑 같은거 사드렸는데 이제는 본인집에 올때 저보고 머리띠 하지말고 오라고하세요
    캐릭터 겹친다고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88 잔스포츠백팩 샀어요 센스짱 17:15:54 14
1637487 나솔 영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네요 극혐 17:15:26 53
1637486 나의 해리에게 소소한 질문 가을여행 17:14:49 28
1637485 남에게 요구 잘 하는 사람일수록 남 비판 잘 하고 목소리 크네요.. ... 17:14:26 25
1637484 토지 나이들어 읽으니 새롭게 보이는 점 5 ........ 17:07:42 299
1637483 내 결혼식에 딱 한 명만 부를 수 있다면? ... 17:06:03 119
1637482 결국 이혼2 5 생과사 17:06:02 663
1637481 10/10(목) 마감시황 1 나미옹 17:03:51 92
1637480 요즘 들어 그나마 감사한 것 1 50대 17:01:29 221
1637479 MBN 특종세상은 힘든 연예인들만 나오나봐요 6 제이비 17:00:38 336
1637478 영유아검진때 키작았던아이 잘컸나요?? 2 ... 16:58:15 153
1637477 수학학원 주말 하루 8시간 수업해도 될까요? 4 중2엄마 16:57:29 215
1637476 나솔... 영숙은 연타 맞았네요 4 . 16:56:04 733
1637475 빨간 다라이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5 .. 16:55:56 396
1637474 내 세금으로 불륜커플이 여행??? ㅡ,ㅡ 16:53:19 429
1637473 흑백요리사 보며 느낀 점 19 ㅇㅇ 16:49:52 1,056
1637472 식세기 저렴한 것도 쓸 만? 6 가난 16:41:15 302
1637471 나의 해리에게,서요 1 해리 16:37:19 564
1637470 광교역근처 회사 출퇴근거리되는 원룸찿기 도와주세요. 8 세빈엄마 16:37:14 179
1637469 스테비아도 꽤 많은양을 쓰게 되네요 3 ㅇㅇ 16:36:51 229
1637468 하루 안씻고 있었더니... 3 ''' 16:36:17 1,404
1637467 요리하는 돌아이는 의외로 20 ㅇㅇ 16:35:33 1,322
1637466 이젠 노벨상도 AI가 휩쓰는 세상 16 ㅇㅇ 16:31:26 834
1637465 맛집이면 꾀죄죄함도 용서가 되세요? 7 ㅁㅁ 16:29:14 570
1637464 한동훈, 민주에 금투세 폐지 재차 압박…"투자자 맘 받.. 4 ㅇㅇ 16:26:15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