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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결혼지옥에서 남편은 왜 왕따인가요

ㅇㅇㅇㅇ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24-10-08 00:00:59

 

아들 둘이랑 와이프 셋이 똘똘뭉쳐서

남편을 극하게 왕따시키면서

와이프는 남편한테 정신병원 가라고만하고

남자가 옆에서 막 우는데

여자는 내내 뭉근하게 미소짓고 웃어요

그래서 남편이 백수인가 했더니

남편이 일도 하고있고

중간부터봐서인가 무슨일있었나요

여자 정말 환장하는 스타일같은데

오은영이 무슨 말을 해도 타격감 제로에

계속 뭉근하게 웃어요

근데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아들둘까지 엄마편 만들어서

아들들도 아빠 왕따시키고 로봇같이 움직이고

 

여자는 문제점을 찾자는데

왕따만 안시켜도 문제해결아닌가요?

어떻게 한집에서 저런 왕따를 남편은 견디는지

무슨 죄를 지은건지 궁금해요

IP : 211.234.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8 12:08 AM (211.234.xxx.92) - 삭제된댓글

    아는 집인듯한데... 남자가 애들데리고 나오는걸 본적이 없긴합니다... 기간을 보니 아~~~ 싶던데
    와이프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긴했는데 동네서 남편이 좀 막말하는걸 본 사람들 얘기는 전해들었던적도 있어서
    보면서 깜짝 놀랐네요~ 다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진실이 있네 싶기도하고요.

  • 2.
    '24.10.8 12:11 AM (211.243.xxx.23)

    전 남편맘이해가던데 여자분 내잘못없다 사람환장하게 하는스타일 , 모든관계를 글로배운듯 ㅡㅡ 보는내내 묘하게 답답하네요

  • 3. ㅇㅇ
    '24.10.8 12:37 AM (58.124.xxx.225)

    남편이 감정조절 못하고 화내는 스타일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첨엔 이글처람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오. 화내니 회피했다고 하네요. 애들은 무서워하고.

  • 4. ..
    '24.10.8 4:20 AM (125.185.xxx.26)

    남편 화내는 장면 1도 안나오던데에요
    남편말로는 야 너 그런적 한번도 없다고
    아내도 쎄보임 남편 투명인간 만들고

  • 5. 아니
    '24.10.8 6:27 AM (58.235.xxx.45)

    남편 나쁜사람 아닌 건 알겠는데
    본인이 대화 거부하고 동굴로 들어가고 꺼내주길 기다리고...
    저만 답답한가요?
    밥먹자고 두세번 말해도 안 나오면 다섯번 여섯번이라도 얘기해주면 안되냐고 하는데 어후
    아니 왜 본인이 먼저 말하면 안 되는 건지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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