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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협회장, 한국 떠나나…"두바이서 꿈 펼쳐라" 제안 받았다

..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24-10-07 10:19:11

https://m.news.nate.com/view/20241007n01874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두바이에서 의료행위를 할 것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두바이로 떠날 다른 의사들을 모집하기도 했다.

지난 6일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두바이 측에) 제안하는 미팅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오히려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엔 그가 두바이 측 인사들과 회의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바이 측 관계자가) 당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한 드림팀을 만들어 주겠다. 두바이에서 꿈을 펼쳐 보라"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의사로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글로벌 의사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두바이에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실 흉부외과, 혈관외과 의사 계시면, 주저하지 말고 속히 제게 연락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IP : 118.235.xxx.10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라가라가라!
    '24.10.7 10:22 AM (118.235.xxx.30)

    가봐야 한국 좋은걸 알지.

  • 2. ..
    '24.10.7 10:22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네 부디 큰 꿈 펼치시길...

  • 3. 가라가라가라!
    '24.10.7 10:23 AM (118.235.xxx.30)

    가는건 맘대로지만 오지마!

  • 4. 그러게
    '24.10.7 10:26 AM (119.196.xxx.115)

    그냥 가면 되지 본인이 무슨 명의라서 우리가 제발 가지말아주세요 할줄 알았나

  • 5. 건너건너 아는
    '24.10.7 10:26 AM (211.234.xxx.141)

    의사네도 몇년전 두바이로 갔어요.

    애들 교육환경은 괜찮은듯
    국제학교 보내다 대학은 미국으로 보낸다고 하니까

  • 6. ...
    '24.10.7 10:28 AM (118.221.xxx.136)

    네 부디 큰 꿈 펼치시길...222222

  • 7. 연봉이
    '24.10.7 10:30 AM (122.36.xxx.22)

    비교불가
    두바이 본국에선 의사공부 힘드니 잘 안하고
    대부분 의사수입 한다고 들었어요
    한국의료 좋다고 알려져서 한국의사 간호사들 선호한다던데
    능력 있음 가는것도 좋을듯

  • 8. ㅇㅇ
    '24.10.7 10:31 AM (124.50.xxx.63)

    잘 가라 대신 다시 오지마

  • 9. 뭔 이런
    '24.10.7 10:33 AM (218.39.xxx.130)

    소리로 나라 망치는 소리네..

    어른으로 해결 해 줄 생각 없다는 소리네..

  • 10. ...
    '24.10.7 10:35 AM (221.163.xxx.63)

    흉부외과 교수 출신이라는데
    두바이 같은 중동나라에서
    수술 잘 하는 외과 의사
    엄청 수입하네요

  • 11. .....
    '24.10.7 10:36 AM (118.235.xxx.123)

    질척대지말고 나가라.
    어쩌라고 얼른 가

  • 12. 저 의사
    '24.10.7 10:36 AM (175.208.xxx.213)

    가 혼자 뭘 해결하나요?
    정부가 작정하고 깽판 치는데


    윗댓글 봐요.
    저런 사람들 치료하고 싶겠어요.
    니들이 쓴 댓글을 좀 기억해라.

  • 13. ....
    '24.10.7 10:46 AM (118.235.xxx.123)

    선생님만 믿습니다.살려주세요~~하는 환자들 버린주제에
    뭘 치료해줘.
    의새들 니들이 한 짓이 이런 반응으로 돌아오는거에요.

  • 14. 댓글 봐라
    '24.10.7 10:47 AM (118.235.xxx.240)

    전공의 그만둬라 그만둬라 외치며 이 꼴 만든더니 또 시작이네요.

  • 15. ㅇㅇ
    '24.10.7 10:49 AM (118.235.xxx.240)

    전공의 때도 문제점 들을 생각 안하고 죽창 꽂고 신나하더니 결론은 의료붕괴 꼴 나고 있구만 기존에 있는 명의들 필수과 의사까지 다 보내버리면 대책 있어요? 동남아 의사에게 진료 받으라고요?

  • 16. …….
    '24.10.7 10:50 AM (118.235.xxx.11)

    의대증원은 계속 더더 늘려야겠네요

  • 17. ,,,,,
    '24.10.7 10:50 AM (118.235.xxx.202)

    고맙다.
    두바이.

  • 18. ...
    '24.10.7 10:50 AM (115.138.xxx.99)

    그렇게 좋은자리ㅋ 조용히 가면되지 뭘 광고까지...^^
    한국 버리고 가자고 선동하는 꼴이라니. 한심...

  • 19. ..
    '24.10.7 10:51 AM (118.235.xxx.240)

    힘들다는 며느리 계속 괴롭히고 갈거면 애 넣고 가라 니가 진짜 가나 보자 해서 결국 못 보티고 떠나니, 모성이 어쩌고 욕하면서 우리 아글 새장가 가는데 혹 만들었다고 길길이 뛰는 시애미 보는 것 같아요.

  • 20. ㅉㅉ
    '24.10.7 10:53 AM (118.33.xxx.181)

    전공의 때도 똑같이 조용히 가라 누가 잡냐 이러더만 어쩜 이리 변한게 없죠? 하긴 개가 똥을 끊지 ㅉㅉ

  • 21. ......
    '24.10.7 10:53 AM (110.70.xxx.216)

    가뜩이나 흉부외과 의사없는데
    해외로 진출해버리면 우리는 누가 진료해주나요?
    전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의사들 악마화하는게 도가 지나쳐요
    한국에서 흉부외과 의사 대우가 안좋으니 나가는것일텐데
    왜 여기 댓글들은 이리 비이성적일까요

  • 22. ..
    '24.10.7 10:54 AM (211.43.xxx.2)

    질척대지 말고 나가라..고 한 분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딴세상 사는분.

    이게 시작이고 우리나라 의료붕괴는 이제 시작될거 같네요. 벌써 응급실부터 문제고.

    전문의 없는 병원이 다수일거고.

    수련제대로 받는 전공의도 귀할 것이고.

    본인은 평생 안아프고 살건가봐요.

    아프면 자연치료하고 절대 병원가서 질척대지 마시길.

  • 23. ㅜㅜ
    '24.10.7 10:54 AM (175.223.xxx.245)

    의대 정원 늘리면 뭐하나요
    가르쳐줄 선배 의사들이 떠나고 있는데......

  • 24. ...
    '24.10.7 10:55 A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에 비해 의료 수준이 높았었구나 싶어요.
    외국에서도 돈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와서 수술 받기 원하고 의료 시스템이나 의료 수준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위라는 기사들 종종 접했었는데 막상 82에서 글 보면 그런거 필요없다, 의사들 싸잡아 무시하는 글들이 대다수... 의료비 높아져도 상관없다, 필리핀 의사 데려와라 등등 자부심은 의사만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의사들이 국민들을 너무 수준 높게 봐왔던거예요.

  • 25. 정원 이만명
    '24.10.7 10:59 AM (175.208.xxx.213)

    늘여봐라.

    이렇게 정부가 나서서 언론사주하고
    댓글 돌리고
    의사 악마화하고

    정책 개판치는 나라에서 제 정신이면
    이제 의사 안 함

    할 사람 줄 섰다고?
    두고 봐라
    지금부터 탈주 시작이야

    수천만원 등록금에 몸 상해가며 공부해서
    니들같이 선동에 취약한 견민들 치료하라면
    나라도 현타올 듯.

    응우옌이랑 중궈들한테 치료 잘 받아
    니들이 자초한 거야

  • 26. ...
    '24.10.7 11:01 A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에 비해 의료 수준이 높았었구나 싶어요.
    외국에서도 돈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와서 수술 받기 원하고 의료 시스템이나 의료 수준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위라는 기사들 종종 접했었는데 막상 82에서 글 보면 그런거 필요없다, 의사들 무시하는 글들이 대다수... 의료비 높아져도 상관없다, 필리핀 의사 데려와라 등등 자부심은 의사만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의사들이 국민들을 너무 수준 높게 봐왔던거예요.

    거기에,
    정말 뼈 속까지 짙게 깔려 있는 난 이 모양인에 넌 왜 잘 먹고 잘 살아
    노력, 능력 다 무시하고 넌 왜 잘 먹고 잘 살아

  • 27. 실력있는
    '24.10.7 11:05 AM (223.38.xxx.166)

    공대출신 연구원, 교수, 의사 다 떠나는군요.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을 이유 없어요. 2년 반 동안 무슨짓을 한거야?

  • 28. ...
    '24.10.7 11:08 AM (112.154.xxx.66)

    해외 나가는돈
    줄것도 아니면서
    대신 오지말라니

    미친.

  • 29. ...
    '24.10.7 11:16 AM (61.32.xxx.245)

    저는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에 비해 의료 수준이 높았었구나 싶어요.
    외국에서도 돈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와서 수술 받기 원하고 의료 시스템이나 의료 수준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위라는 기사들 종종 접했었는데 막상 82에서 글 보면 그런거 필요없다, 의사들 무시하는 글들이 대다수... 의료비 높아져도 상관없다, 필리핀 의사 데려와라 중국 의사 환영한다 하는 사람들이 천지인데 뭔 의료의 질을 따지고 있었는지... 자부심은 의사들에만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의사들이 국민들을 수준 높게 봐왔던거예요.

    거기에,
    정말 뼈 속까지 짙게 깔려 있는 난 이 모양인에 넌 왜 잘 먹고 잘 살아
    노력, 능력 다 무시하고 넌 왜 잘 먹고 잘 살아

  • 30. 얘넨
    '24.10.7 11:32 AM (211.221.xxx.167)

    맨날 협박질이야.
    공갈 협박.타 직업 까내리는거 말고는 할 말이 없나봐요.
    가려면 벌써 직 내려놓고 조용히 갔겠죠.
    한국에서 의사하는게 훨씬 더 꿀빠는거 아니까
    한국에서 저러고 떠들고 있는거지

  • 31. ㅇㅇㅇㅇㅇ
    '24.10.7 11:35 AM (221.162.xxx.176)

    80년대만해도
    심장수술 못해서
    지미카터 왔을때 애들 2명데리고 가서
    심장수술 받게 했는데
    다시 그시대로 돌아가는건가요?
    간다고 비아냥 거릴께 아니라
    진심 한국의료 걱정해야죠
    필수과의료가 빠지면 여러분은 퍽이나 좋겠네요
    7.80년대 돈있는 사람들
    일본가서 수술받고 미국가고 그랬는데
    이제 한국에 남는건
    외노자와 그수준의 한국인

  • 32. ..
    '24.10.7 11:43 AM (223.38.xxx.15)

    결국 돈 많이 주는 곳으로 가는거네요ㅋ

  • 33. ㅇㅇ
    '24.10.7 11:55 AM (106.101.xxx.206)

    저 의사 전공의 집단사직 교사 혐의로 수사받고 있지 않나요? 그렇게 기를 쓰고 증원 반대하는 이유가 대한민국 국민과 의료를 위해서는(반대 이유로 내세웠던) 아니었다는걸 증명하고 있네ㅛ

  • 34.
    '24.10.7 2:35 PM (121.174.xxx.112) - 삭제된댓글

    또 시작이네. 돈돈돈
    돈때문에 두바이 간다하겠어요?
    뭔 눈에는 뮈만 보인다고.
    돈타령 .
    의사들 악마화. 돈벌레 취급.
    이러는데 이곳에서 하고 싶겠나요.
    사명감타령 선서타령
    그리 도덕적 잣대가 엄격한 분들
    모든것에 똑같은 모습으로 잣대를 제고 있는지 궁금함.

  • 35.
    '24.10.7 2:37 PM (121.174.xxx.112) - 삭제된댓글

    모든것을 하향 평준화시켜 본인에게 이득가는게 있나요?
    이게 정의?이게 공정?평등사회?

  • 36. ㅇㅇ
    '24.10.7 2:43 PM (133.32.xxx.11)

    저 사람 의사가 힘드냐 환자가 힘들지 ㅇㅈㄹ 떨던 인간이잖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15/0004954778

  • 37.
    '24.10.7 2:45 PM (121.174.xxx.112)

    증명요?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증원반대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함이죠.
    그런데 여전히 님같은분은 돈벌레 취급.
    그러면서 또 사명감 타령 하세요?
    증명된것은 여전히 님같은 분은 생각의 변화를 시도도 않고 지금의 현실도 제대로 못본다는 것이죠.

  • 38. 도대체
    '24.10.7 3:01 PM (122.37.xxx.108)

    저렇게 다른 나라에서 탐내는 우리 의료진을 떠나보내는데도
    좋다 하고 박수치니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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