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아줌마들 직장

에효효 조회수 : 5,258
작성일 : 2024-10-02 15:32:06

 한 삼십여명 되는 직장이에요 60대후반이 대부분인데요

이나이 되면 후덕해지고 자식 손주 생각해서 둥글둥글 할줄 알았는데

반장완장차고 자기에게 순종하는 억센꼬붕이 몇명 싸고 돌면서

자기네들 유리한대로 근무조정, 일조정해서 바꿔놓고,,

바른소리하는 사람들(짤릴까봐 대부분 침묵,뒤에서 수군수군) 쥐잡듯,은근괴롭혀서 나가게 만들고.. 

인사권자에겐 반장이 뇌물 바쳐가며 신뢰 탄탄히 쌓아놔서,,이사람은 안짤리거든요

이런데서 버티면서 정신건강 해치느니

그냥 퇴사하는게 낫겠죠?

IP : 218.158.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지 발싸게
    '24.10.2 3:39 PM (115.21.xxx.164)

    같은 곳이에요 그런곳에 오래있으면 그 싫은것을 닮게 되요. 도망치세요

  • 2.
    '24.10.2 3:40 PM (211.234.xxx.164)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수명단축시키지 말고 나오세요

  • 3.
    '24.10.2 3:41 PM (211.234.xxx.164)

    나이 먹은 여자들이 더해요

  • 4. ..
    '24.10.2 3:47 PM (223.38.xxx.20)

    어디가나 그러더라구요

  • 5. ㅡㅡ
    '24.10.2 3:5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운동하는데서도
    그나이대가 텃세 젤 심해요
    당시 뭔일이 있었기에.. ㅠ

  • 6.
    '24.10.2 3:54 PM (211.234.xxx.164)

    예전에 그런 데서 일하다가 암 걸릴 것 같아서 한달 억지로 채우고 나왔음ㅋ

  • 7. ㅜㅜ
    '24.10.2 4:12 PM (58.29.xxx.41)

    원래 여자들 많은 직장이 그런것같아요.
    어린이집도, 병원도 그런것 같아요.
    서로 부족하고 모르면 감싸줘야 하는데
    실수한것 그날 하루가 고달파지는 신호탄이죠.

  • 8. 경험담
    '24.10.2 4:19 P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조직에서 여성보다 남성들 중 나쁜 부류들이 더 많을 수 있는 현실.
    개독에 부양가족 많거나 대출 많은 자들 중에 말도 안되게 무능력, 무지, 뻔뻔, 비리 있는 부류들이요.
    물론 정말 악한 여자도 있고요.

  • 9. 어딜가나
    '24.10.2 4:23 PM (211.234.xxx.225)

    조직에서 여성보다 남성들 중 나쁜 부류들이 더 많을 수 있는 현실.
    개독, 무능력, 과시욕, 비리, 여성폄하 등등 골고루 갖추고
    지혜나 지능이 떨어지는 부류들이요.

  • 10. 우리나라가
    '24.10.2 9:08 PM (172.225.xxx.238)

    원래 그래요. 군대도 미군은 비상시 장교가 먼저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제일 늦게 나오죠...... 회사도 신입이 제일 험한 일... 부장은 쉬엄수엄.... 제대로된 대기업 일부 빼고는 다 그렇죠. 어쩌다 이리 썩은 무능한 문화가 되었는지.....

  • 11. 웃자
    '24.10.2 10:06 PM (222.233.xxx.39)

    그 직장 아줌마들이 그런겁니다, 일반화하지 마세요 저도 그런 아줌마에요 여초직장에서 일하고요, 전 직장 동료들 같은 연배 따뜻하고 배려많았는데 사정상 옮긴 직장 같은 연배임에도 깍쟁이에 자기만 아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그런 인성이 모인 곳입니다 원글님이 계신곳..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82 혹시 너무 난방을 안 하고 온수만 써도 10:40:26 1
1651081 고춧가루 5근은 몇키로 인가요? .. 10:38:57 23
1651080 과자 아이스크림 .. 10:36:48 31
1651079 카리나가 좋은 이유가 뭐냐면 10:36:29 95
1651078 성인인데 애기짓하는 딸 2 유치하고 10:32:52 256
1651077 노로바이러스 증상 좀 봐주세요 위쓰림 10:31:06 93
1651076 놀면뭐하니에 나온 백화점 2 지난번에 10:29:19 304
1651075 ESSENTIEL ANTWERP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dd 10:27:41 86
1651074 꿈꾸는 할멈께서는 닭백숙에 소고기 200그람을 넣으시네요 1 삼계탕 10:23:54 336
1651073 축의금 문의 9 ... 10:20:05 305
1651072 주의 표시가 붙은 종목은 뭔가요? 코인 10:14:07 118
1651071 낭떠러지나 출렁다리등 무서움 느낄 때 반응오는 신체부위 2 무서울 때 10:13:09 407
1651070 제가 남편과 결혼한 이유 10 ... 10:12:43 949
1651069 편의점택배 쇼핑백에 포장해서 가면 포장불량으로 안받아주나요? 4 예전에는 보.. 10:09:44 272
1651068 백만원으로 이 가구 사는거 말리시겠어요? 29 ..... 10:04:45 1,474
1651067 안경테 얇은거 or 두꺼운거 4 안경 10:03:21 308
1651066 다음 대선 시나리오 소설 오싹 ㅇㅇ 10:03:19 572
1651065 카톡 복원 신세계네요 ㄷㄷㄷ ㅇㅇ 09:56:12 1,574
1651064 이 코트 어떤가요? 살까요? 말까요? 11 12345 09:47:47 1,468
1651063 오늘 대학가 계신 학부모님 많겠지요 4 09:46:22 878
1651062 극 I 라고 자부하는데 4 아닌듯 09:44:24 612
1651061 냉동한 고등어가 ㅇㄱ 09:42:08 233
1651060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남자스타일 알려주세요 19 ... 09:38:44 1,474
1651059 어제 심야로 위키드 보고왔어요!! 강추 09:38:27 424
1651058 김장 30분전. 절인배추 기다리는 중. 4 ㅇㅇ 09:38:21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