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예능 프로에서 언뜻 잠깐 보면서 들은 말인데요
칼의대화..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예를 드는데
딱 저랑 친정엄마 대화였어요
특히 제가 칼의 대화를 하는 ㅠㅠ
엄마랑 대화가 언젠가부터 너무 날이서고 매섭습니다
어떤 때에는 그 옛날 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면서 말하던 모습이
오버랩이 되기도 합니다
엄마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시고 허망할까..
날선 말을 내뱉고 동시에 또 후회하고 반복반복
엄마가 잘못하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것..
전부 비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앞서네요
고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