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여행 코스 순서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한결나은세상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24-09-25 23:50:43

다음달에 입대하는 아들과 둘이 1박2일 강릉에 여행갑니다.

세인트존스에 숙소를 정했고,

점심 식사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관광코스로 아르떼뮤지엄,  허난설헌, 오죽헌, 강릉선교장

생각을 했는데, 코스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일까요.

까페는 2일째에 테라로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IP : 110.13.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카오
    '24.9.25 11:52 PM (210.96.xxx.10)

    카카오지도를 열어서
    가고자 하는 곳을 딱딱 찍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동선을 짜보세요
    강릉 자체가 크지 않아서
    끝에서 끝이 거의 차로 20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 2. 한결나은세상
    '24.9.25 11:52 PM (110.13.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 강법이 있군요.

  • 3.
    '24.9.26 12:02 AM (175.116.xxx.104)

    저라면 한 끼는 양양 성도횟집 예약 성공해서 아들과 오붓하고 특별한 가자미코스 먹고 싶네요

  • 4.
    '24.9.26 12:03 AM (112.166.xxx.103)

    박이추커피 본점 가보세요

    박이추 할아버지가 직접 커피 내려주시는데

    진짜.커피가 예술입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 5. ..
    '24.9.26 12:12 AM (118.235.xxx.107)

    초당순두부 드세요 느무 맛나요~

  • 6. 82
    '24.9.26 12:14 AM (203.170.xxx.203)

    82에서 검색 열심히하고 가서 느무 만족스러웠어요^^
    메뉴정하시고 추천해주시는곳 가심 괜찮으실거예요~

  • 7. ㅇㅇ
    '24.9.26 12:16 AM (61.39.xxx.156)

    박이추 선생님은 나오시는 날 공지되니 확인하고 가보세요
    파나마 게이샤 최고
    거기 건빵도 맛있더라고요ㅎㅎ
    저는 속초에서 온천하고 순두부 먹고
    강릉 넘어가서 커피마시고 오곤 해요:)

  • 8. 000
    '24.9.26 1:26 AM (61.43.xxx.79)

    강릉여헹 코스

  • 9. 유명하다는
    '24.9.26 4:44 AM (175.213.xxx.121)

    곳, 실상은...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르므로 인터넷 평은 참고만 하시길요. 초당 두부 평범했고 3만원 이상 택시비 지불하고 갔던 테라로사는 실망 실망 대실망. 그냥 혼잡한 코슷코같은 느낌. 분위기도 없고 특색도 없고. 거길 왜 갔는지. 인터넷만 보고 대단한 곳인줄 알고.

  • 10. ...
    '24.9.26 5:44 AM (121.133.xxx.136)

    소리박물관 꼭 가보세요

  • 11. 작년에
    '24.9.26 8:15 AM (112.153.xxx.140)

    작년에 세인트존스 소텔에 숙박 했을때 풍년갈비에서 돼지갈비랑 유환식당에서 홍게장 먹었었어요. 둘다 맛있었고 유환식당은 게장 좋아하는 울집 식구들은 양양 갈때도 일부러 들려서 먹고갈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게장도 새우장 다 맛있습니다.

  • 12. 작년에
    '24.9.26 8:16 AM (112.153.xxx.140)

    둘다 2분 거리에 있습니다

  • 13. 커피
    '24.9.26 8:41 AM (39.122.xxx.3)

    테레로사 본점 진짜 실망
    초당순두부 그냥 그랬어요
    박이추 가보고 싶네요

  • 14. montclair
    '24.9.26 8:58 AM (180.71.xxx.83)

    양식은 미트컬쳐. 한식은 구남매식당 (청국장 좋아요)이나 고부순두부(두부 종류) 추천. 시내 쪽 버드나무브루어리나 와인바 바캉스데빠헝. 커피는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라떼로 유명하나 핸드드립이 찐입니다).
    한 번 보시고 취향 맞으시면 가 보세요.
    몇 년 전 가 본 곳들이긴 합니다 ^^

  • 15. 커피맛?
    '24.9.26 4:53 PM (116.120.xxx.27)

    박이추커피도 좀 ᆢ
    그날 사장님도 계신 날이었는데

  • 16. 한결나은세상
    '24.9.26 10:47 PM (183.78.xxx.89)

    오늘 아들이랑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댓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평생 잊지 못할 하루였네요.
    지금 아들은 잠들었고,
    혼자 파도소리 들으며 맥주 한 캔 하고 있어요.
    날씨도 일정도, 모두 축복 받은 하루였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91 친구얘기 나와서 .. 13:55:08 2
1650890 연대 공대(전화기) 고대 인문(경제.경영.미디어) 고민 13:54:07 22
1650889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 6 ㅇㅇ 13:49:14 413
1650888 2인가족 두유ㅡ1년에 콩 얼만큼? 13:47:20 51
1650887 친구들 만나는게 재미가 없어요 9 .... 13:43:05 433
1650886 오늘 지하철 정상 운행하나요? 1 루루 13:33:12 134
1650885 남대딩, 172 55면 100 큰가요? 11 어렵다 13:32:56 210
1650884 이번 청문회를 보며 1 몇몇의 훌륭.. 13:30:22 157
1650883 공유가 갑자기 떠나자고하면 어떡해야하나요? 22 ㅇㅇ 13:29:39 1,012
1650882 동덕여대 사건 전말 7 ㅇㅇ 13:28:51 607
1650881 집에서 보기 힘들다고 어린이집 맡기지 마세요. 17 .... 13:28:01 859
1650880 극한 직업 영화는 어디가 웃긴건가요 12 Sddf 13:23:45 370
1650879 딸 아이가 약대 고민중 앞으로 어떨까요. 10 약사지망 13:21:38 616
1650878 유전자검사 무상지원 13:17:32 351
1650877 김장 끝났어요. 실온 보관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3 ... 13:17:30 367
1650876 오글거리는 멘트 1 남편이 13:13:50 344
1650875 본지 15년 넘은 고향이 같은 친구 4 13:13:04 579
1650874 쌍화차는 무슨 맛인가요? 9 ... 13:09:53 438
1650873 전 어쩌면 이렇게 재테크를 못할까요 3 재테크 13:08:50 702
1650872 고등이랑 아침부터 싸웠어요 7 ㆍㆍ 13:06:53 580
1650871 임기 절반인데 시국선언 교수 3400명… 16년 '국정농단'보다.. 2 그만하자 13:06:45 523
1650870 김삼순 너무 유치한데 재밌어요 ㅎ 2 ... 13:02:08 358
1650869 간병 온 며느리 아령으로 내려친 90대 시아버지 ‘징역 4년’ 23 각자도생 13:01:53 2,336
1650868 아래 15억 순자산 상속세 18 ........ 12:59:46 1,158
1650867 생일자 라는 말이 맞는 말인가요? 4 .. 12:56:52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