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있는데 창문 열기는 어떻게 하시나요?

나비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4-09-23 13:45:38

고층 아파트에서 

베란다와 모든 창문 열어 두거나 환기할 때

고양이는 어떻게 하시나요?

길고양이 4~5세 성묘를 데려온 지 1달정도 되었고

집에는 이제 적응을 한 것 같아요.

환기할 때는 한방에 고양이를 두고 창문, 방문 모두 닫아두었는데

선선해지니 창문을 자주 열게 되고

매번 이렇게 가두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고....

고양이가 있는 상태에서 창을 여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IP : 124.28.xxx.9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창
    '24.9.23 1:46 PM (211.60.xxx.178)

    보통 망창 해두는데요, 그냥 열어도 애들이 바보가 아니어서 알아서 조심 하더라구요.

  • 2. ...
    '24.9.23 1:50 PM (116.121.xxx.221)

    다있소에 가면 네트망 있어요. 크기 안 맞음 케이블타이로 두개 연결해서 두면 됩니다.
    높이는 대충 1미터 미만이면 안전하더라구요. 저희집 애들은 같이 산지가 15년 12년이라 이제 네트망 없어도 창틀에 앉아 해바라기도 하고 바깥 구경도 하고 그래요.

  • 3. 윗님
    '24.9.23 1:50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애들이 바보가 아니라서
    이거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 4. 나비
    '24.9.23 1:50 PM (124.28.xxx.91)

    혹시 '망창'은 뭘까요?

  • 5. ㅇㅇ
    '24.9.23 1:50 PM (121.137.xxx.107)

    방충망이 없는 창문인가 보네요. 다이소 네트망으로 창문공간만 임시로 막을 수 있을까요? 케이블 타이로 연결하고, 찍찍이 등으로 환기때만 붙였다 떼는 방식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제 고양이들은 열살도 넘었지만 전 방충망 없이 절대 창문 안열아놔요. 만에하나 새를 보고 흥분해서 점프하기라도 하면.....!

  • 6. 어디든
    '24.9.23 1:51 PM (218.145.xxx.157)

    방충창은 있지 않나요?

  • 7. ...
    '24.9.23 1:53 PM (116.121.xxx.221)

    당연히 방충망 있고 혹시나 해서 네트망 겹쳐 놓는거죠^^ 윗님 말씀처럼 얘들도 뱌브가 아니라서 방충망 뚫고 나갈 생각은 안 하더라구요ㅎㅎㅎ

  • 8. 나비
    '24.9.23 1:54 PM (124.28.xxx.91)

    방충망은 있습니다.

    6kg가 넘는 큰 고양이이고요.

  • 9. 그냥
    '24.9.23 1:54 PM (1.225.xxx.35)

    방충망 돼있어서 열어요.

  • 10. 첫댓글
    '24.9.23 1:55 PM (211.60.xxx.178)

    창문 정말 잘 열어놓고 집앞에 큰 나무가 있어서 새들도 자주 오거든요.
    4층높이에서도 애들이 아래 한번 쳐다보고 새 보고 채터링만 하는걸 10년 넘게 봐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원글님창에 망창이 안되어있나봐요. 벌레 안들어오게 유리창 바깥으로 설치하는 촘촘한 철망창 말씀드린거에요~

  • 11. 나비
    '24.9.23 1:55 PM (124.28.xxx.91)

    다이소 네트망, 망창 튼튼하겠죠^^?

  • 12. 나비
    '24.9.23 1:58 PM (124.28.xxx.91)

    망창이 방충망인가 보군요.
    방충망은 되어 있어요.
    방충망 창틀은 튼튼한데 촘촘한 철망은 약해보이네요.

  • 13.
    '24.9.23 1:58 P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이런 방묘창 해놔야 해요.
    방충망은 고양이가 다 뜯어놔요..
    https://link.coupang.com/a/bTewJi

  • 14. 저희고양이
    '24.9.23 1:59 PM (175.203.xxx.80)

    5층에서 방충망 뚫고 뛰어 내린적 있습니다

  • 15. ㅇㅇ
    '24.9.23 2:00 PM (121.134.xxx.51)

    고양이 유튜브보면 일반 방충망 있어도 그거 떼어내고 추락방지 안전방충망 따로 설치하더군요

  • 16. ㅇㅇ
    '24.9.23 2:02 PM (121.134.xxx.51)

    새같은 거 보이면 확 뛰어들거나 몸무게 전체로 방충망 매달리면 뜯어져서 추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더군요.

  • 17. .....
    '24.9.23 2:07 PM (220.127.xxx.162)

    방충망에 부착하는(혹시 밀면 열릴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슬라이락 이라고 창문 잠금장치 여러개 사서 창문마다 다 달았어요

  • 18. ...
    '24.9.23 2:08 PM (211.46.xxx.53)

    울집 고양이는 방충망 건들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문열어놓는데.... 방충망 건들면 다이소에서 네트망 사서 베란다에 설치하는집 있더라구요... 고다카페에서 봤는데 로그인안하면 못보니..이건 블로그에서 퍼온거예요. https://blog.naver.com/naya6415/221024211672

  • 19. ...
    '24.9.23 2:08 PM (116.121.xxx.221)

    https://prdm.daisomall.co.kr/pd/pdl/SCR_PDL_0001?pdNo=37346&infl_path=naver_ep...
    네트망 크기별로 있어요. 50센티만 방충망 틀에 올려둬도 괜찮아요. 저희집에 8.5키로 4.5키로 두녀석인데 네트망은 베란다 애들 똥깐과 캣타워 두는 곳에만 있어요.

  • 20. 14년 동안
    '24.9.23 2:09 PM (58.29.xxx.213)

    두 마리 냥이 키우는데...방충망 있어서 그냥 다 활짝 열고 지냈는데
    평생 특별한 일 없었어요.
    윗 댓글들 읽어보니 냥바냥인가 보네요.
    성격따라 다 다른 가봐요.

  • 21. ..
    '24.9.23 2:11 PM (118.42.xxx.109)

    방묘창이라고 있어요. 자주여는 창문마다 꼭 끼어 넣어두세요. 안그럼 잘못하면 방충망이랑 같이 추락해요.
    https://naver.me/5HkpUWWI

  • 22. 냥이 따라
    '24.9.23 2:12 PM (210.100.xxx.74)

    활발함의 차이가 있어서 기준은 달라질수 있지만 방충망 뜯는건 어쩔수없이 생깁니다.
    일년 뜯기다 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스텐레스방충망으로 교체했습니다.
    아무리 뛰어올라 긁어도 미끌어져서 방충망도 냥이 발톱도 멀쩡해서 마음 편해요.

  • 23. dnfldo
    '24.9.23 2:16 PM (118.221.xxx.20)

    우리애는 쫄보라선지 방충망 건들지도 않아요.

  • 24. 창문
    '24.9.23 2:17 PM (220.117.xxx.61)

    어릴땐 그냥 뛰기때문에
    변기도 위험하고
    높은 아파트 창문 진짜 위험해요
    나이들면 안뛰지만 어릴땐 방충망 꼭 해야해요.
    큰일나요

    오래전 읽은 글인데 술먹고 집사가 들어와
    창문 다 열어놓고 잤더니
    고양이가 다 뛰어내려 죽었다고 봤어요.

  • 25. 몬스터
    '24.9.23 3:44 PM (125.176.xxx.131)

    우리집 냥이 8층서 뛰어내린적 있어요.
    다이소에 파는 네트망 하셔요

  • 26. 고양이
    '24.9.24 1:14 AM (61.43.xxx.79)

    ,냥이 방충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47 리스본에서 2 ㅇㅇ 03:33:52 180
1650946 스페인 기차 오미오에서 예매 해보신분 계신가요 4 ㄱㄴㄷ 03:29:07 95
1650945 성공한 인생이란? 2 ** 02:46:04 472
1650944 외국 사시는 분들, 집에 우드 난로 따뜻한가요? 3 ........ 02:29:42 347
1650943 권력잡고 있는개늠들이 능력이 안되는 전정권에게 압박을 줘서 1 ㅇㅇ 02:14:21 323
1650942 연속 3일 떡볶이 먹어서 2kg 쪘어요 5 01:44:01 1,008
1650941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균형 잃어” 5 ㅇㅇ 01:41:43 456
1650940 결혼 다들 어떤마음으로 하셨나요? 4 01:37:07 726
1650939 베스트 소개팅글보고 생각난 일화 17 ㄷㄷ 01:26:37 1,611
1650938 춤추던 댄서들음 지금 뭐하고 살까 6 노래 01:13:58 1,428
1650937 저녁 안먹었어요 ... 01:13:38 315
1650936 아이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면서 심장 쪽 뼈? 그렇게 아프다고 .. 11 .... 01:10:33 1,519
1650935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재밌나요? 2 질문 01:00:05 1,592
1650934 올라온 소나무가 잣을 낳았다는 글 5 몇일전에 00:45:54 1,342
1650933 네이버카페 회원정보 1 누가파나요?.. 00:44:09 306
1650932 김치냉장고안에 2년된김치 3 김냉 00:38:39 992
1650931 수능이 끝나서 성형외과가 붐빌까요? 2 ... 00:38:27 453
1650930 다스뵈이다 벽 얼룩은 곰팡이 일까요? 4 궁금 00:36:27 724
1650929 아이 성향 남편과 다르게 키울수 있나요? 1 성향 00:34:55 321
1650928 비긴어게인 촬영지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00:33:36 653
1650927 급질 klm항공결항 8 ... 00:30:36 715
1650926 아무리설명해도 모르겠다하면요 9 수학꼬인위치.. 00:28:34 670
1650925 정리 못하는건 병인가요 6 ?.? 00:27:19 1,217
1650924 세탁기와 건조기 브랜드 달라도 돼죠? 2 .... 00:10:13 551
1650923 뻘짓해서 날린돈 어떻게 합리화하세요? 8 .. 00:10:13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