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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은데 돈 없다고 느끼는 거

..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24-09-23 11:22:29

왜 그런거에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있으면 있는대로 즐거운 일 하면서 살면 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왜이렇게 걱정들을 해대는거죠?

IP : 175.208.xxx.16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4.9.23 11:23 AM (1.239.xxx.246)

    기준은 모두가 다 다르니까요

  • 2.
    '24.9.23 11:23 A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

    기준을 낮추는게 어렵나요?

  • 3. ..
    '24.9.23 11:24 AM (175.208.xxx.164)

    걱정 대신 생각을 바꾸면 되잖아요. 결국 생각이 유연하지 않아서 생기는 스트레스 같은데요.

  • 4. 생각을
    '24.9.23 11:25 AM (118.235.xxx.242)

    바꾸는게 쉽나요?
    그리고 돈많아도 그들만의 그라운드에선 가난한 상대적 결핍인거죠

  • 5. 글쓴분도
    '24.9.23 11:27 AM (1.239.xxx.246)

    생각을 안 바꾸고 자기 생각을 주장하잖아요

  • 6. ...
    '24.9.23 11:27 AM (220.75.xxx.108)

    82쿡 자게는요, 자기 주변에는 이상한 시부모도 없고 이혼한 사람 하나도 없는데 왜 이렇게 이혼이 많다고 하고 시부모들 하나같이 이상하다고 할까 거짓말 하는 거 같다는 글까지 올라오는 곳이에요. 다른 글에는 서초 50평에 사는 부부가 다 전문직이라는 분이 본인을 전형적인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는 댓글도 있더군요. ㅋㅋ
    주변에서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만 보고 사니 그것이 표준이라고 생각하니까 걱정들이 많겠죠. 저중에 내가 떨어지는 거 같고 아무리 가져도 부족한 거 같고...

  • 7. ..
    '24.9.23 11:28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돈 많다의 기준은 어느정도인데요?
    내 행복을 생각하면 생각을 바꾸려는 노력은 필요한 것 같아요.

  • 8. ...
    '24.9.23 11:29 AM (106.102.xxx.82)

    바보 같죠. 돈이 진짜로 없어서도 아니고 왜 사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 9. ..
    '24.9.23 11:29 AM (202.128.xxx.167)

    욕심은 많은데 어리석어서 그래요.
    고치기 힘들죠

  • 10. ㅇㅇ
    '24.9.23 11:32 AM (222.120.xxx.148)

    돈 많아도 할게 많으니 부족하죠.
    자식 결혼하는데 집 못해준다고 마음을 유연하게 바꿔라
    하는게 정답은 아니잖아요.
    강남 살아도 세금, 애들 유학비, 교육비 피부관리비 여행비 품위유지비 등
    쓸게 얼마나 많은데... 다들 쪼개고 쪼개서 씁니다..

  • 11. ..
    '24.9.23 11:35 AM (202.128.xxx.167)

    알아서 쪼개서 쓰면 되지
    노후 불안하다고 글까지 쓸일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ㅎㅎ

  • 12. 바람소리2
    '24.9.23 11:35 AM (114.204.xxx.203)

    비교하니까요
    인터넷 생기고 더 심해졌어요

  • 13. ..
    '24.9.23 11:37 AM (175.119.xxx.68)

    복에 겨워서

  • 14. 그게
    '24.9.23 11:47 AM (211.234.xxx.177)

    계속 목표를 상향조정해서 그래요
    생각을 바꾸는건 완전개조라서 불가능에 가까운거라고봐요

  • 15. 보통은
    '24.9.23 11:52 AM (223.38.xxx.182)

    자기 주변사람들과 비교해서 그래요
    그리고 기준이 달라요

  • 16. ...
    '24.9.23 11:57 AM (106.102.xxx.2)

    여기 돈 충분하면서도 노후 걱정하는 글 보면 사치하거나 활동 많이 하는 인싸 스타일도 아님. 그런 사람들은 알아서 돈 더 벌 궁리하며 투자도 과감하게 함. 비교 상대적 박탈감 많이 느낄 상황도 아닌데 걱정이 취미인가 싶어요.

  • 17. ㅎㅎ
    '24.9.23 12:00 PM (124.5.xxx.71)

    생각이 다르죠.
    여기 의사 부인 누가 변호사가 의사 보다 더 번다고 해서 웃겨서리
    뉴스도 안보고 사는게 자랑은 아닌데

  • 18. 모든걸
    '24.9.23 12:08 PM (106.101.xxx.247)

    남이 하면 다 따라 해야 되는 국민성??

  • 19. ....
    '24.9.23 12:11 PM (110.13.xxx.200)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준이 높아서 불행하대요.
    상위 10%가 보통이라 생각하니....
    더구나 좁은 나라에 인구많고 sns는 발달해서 남뭐하고 사는지도 잘아니 더불행..ㅎ
    저출산의 이유죠.

  • 20.
    '24.9.23 12:35 PM (121.185.xxx.105)

    사람들이 자기주변만 보잖아요.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기준이 되는거죠.

  • 21. ....
    '24.9.23 12:51 PM (211.218.xxx.194)

    정주영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았으면
    현대가 없었겠쬬.

  • 22. ...
    '24.9.23 1:06 PM (106.102.xxx.32)

    그럼 정주영처럼 진취적으로 사업이라도 하든지요 ㅎㅎ

  • 23. ㅇㅂㅇ
    '24.9.23 1:08 PM (182.215.xxx.32)

    없다고 느낀다고해서
    걱정하며 말라죽어가는건 아니에요..
    그들은 그리 생각하면서
    실제 재력에 비해 검소하게 살 뿐이죠
    걱정안해주셔도 될걸요

  • 24. ㅎㅎㅎ
    '24.9.23 1:24 PM (211.60.xxx.146)

    세상 모두가 돈 위주로 돌아가니 그렇죠.
    나이가 어려도 돈만 월등히 많으면 형님으로 부른다매요.
    코인으로 벌든 뭘로 벌든 일단 돈만 많으면 존경한다는..

  • 25. ....
    '24.9.23 4:07 PM (110.13.xxx.200)

    모든 가치의 1순위가 돈이니 돈많으면 형님...
    불쌍한 민족들이죠.
    헬조선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 26. &&&
    '24.9.23 11:58 PM (123.212.xxx.223)

    참나
    돈이 많다는건 남보기에 많은거고
    나는 나갈데가 더 많으니 걱정하는거죠
    돈이 많아본적이 없으니 알리가 없죠

  • 27. 눈이사랑
    '24.9.24 12:21 AM (180.69.xxx.33)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준이 높아서 불행하대요.
    상위 10%가 보통이라 생각하니....
    더구나 좁은 나라에 인구많고 sns는 발달해서 남뭐하고 사는지도 잘아니 더불행..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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