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만 않아도 서울 집값 폭등하지 않았을텐데..
문재인이 올려놓은 집값 안정화 시키라고 뽑아줬더니
더 올려놔서 정말 꼴보고 싫습니다.
왜 억지로 받쳐준건지 이유나 들어봅시다
그러지만 않아도 서울 집값 폭등하지 않았을텐데..
문재인이 올려놓은 집값 안정화 시키라고 뽑아줬더니
더 올려놔서 정말 꼴보고 싫습니다.
왜 억지로 받쳐준건지 이유나 들어봅시다
둔촌주공을 트리거로 건설사PF 무너지면 경제 어려워져 자기 입지가 불안할까봐 그런거죠. 한번 무너지면 이게 오래가기때문에 총선에도 불리허니까요.
근데 지금은 역으로 안그래도 심했던 거품을 더 심하게 키워놔서 터지기 직전.
집값올리는 정책을 수도 없이 썼고 온갖 규제를 다 풀었거든요.
그래서 넘 위험해지니 부랴부랴 대출조이고 내 책임아니야 하면서 책임을 은행이랑 금통위한테 돌리는 중
둔촌 터지면 대형건설사 연쇄부도 날까봐 그런 건데
문제는, 지나치게 봐줘서 오히려 시장에 안 좋은 시그널을 줬죠.
부동산 불패의 시그널...
폭망만 하지 않기를 바라고 벌 일 인인데, 생각 외로 서울집값에 다시 불이 붙어서 정부관계자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 있었어요.
"이걸 바란 게 아닌데..."라면서
도무지 말이 안되는게 뭐냐면
코로나시대같은 저금리에 유동성 경제면 당연히 집값이 오르죠.
근데 세상에 고금리에 오히려 집값이 더 폭등?
완만하게 가는것만해도 용한데 미친듯이 폭등하잖아요.
온갖 미친 정책을 다 쏟아 붓지 않는 한은 불가능한 일이에요.
심지어 시장에 직접 개입해서 은행들 대출금리 못올리게 막았잖아요.
그러니 국민들은 정부가 온갖 대책에 규제 다 풀어주고 대출금리까지 관여하니 국가가 밀어주는게 맞구나 하고 믿고 돈을 더 많이 빌려서 집을 사는거죠.
물론 윤석열은 당연히 아무것도 모를거구요.
윤석열은 PF가 뭔지도 모를거에요.
근데 윤석열 밑에서 저런 정책을 내는 이들중에는 자기 이익을 위해 일부러 폭등을 유발시킨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 거라는 것.
거품이 이렇게 커졌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오른 집값을 정말 받쳐줄 매수 수요가 있을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