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무상 몇백만원 예산의 식당 예약을 자주 하는데요
유난히 불친절한 업소가 있어요..
그래서...
몇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1.기분 안좋은일 있으세요? 2.바쁘세요 3.제가 뭐 실수 했나요?
이렇게 물으면 오히려 미안해 하거나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당황하기도하고..
그외에 어떤말이 있을까요?
미슐렝은 오히려 안그래요..그런데 갑자기 이름이 좀 알려지거나
외국인단체나 회사접대 많이 하는 식당 직원들 불친절해요.
어려운 시기에 가주는걸 감사해야하는데..
불찬절하면 예약 다시는 안해요
사장 나오라그래..는 너무 직접적이죠.ㅋㅋㅋㅋ그건 최후의 수단, 한국 관광공사에 신고하겠다.하고요..ㅋ
사장님 바꿔주세요 괜찮은데요 ㅎㅎ
기분 안좋은일 있으세요?
이렇게 묻는 사람 너무 불쾌 하던데요
업무 공적 일 이야기 하다가~
기분 이라는 단어 쓰면서 우위에 있으려는 사람같아
저는 다시는 상대 안해요
예약담당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달라고 말하세요. 그게 낫지 않나요? 아니면 사장님 바꾸라고 하세요
서비스업종에 있으면서 서비스마인드가 엉망이라서 기분이란 말을 쓰죠..아무때나 쓰겠어요?
”에휴.. 많이 힘드시죠?“
이 말은 어떨지요? 무대답이면
그렇게 힘들면 다른 분 불러달라고..해보셔요.
직원말고 사장이랑 예약 상담하세요
기분 안좋은일 있으세요?
이렇게 묻는 사람 너무 불쾌 하던데요
업무 공적 일 이야기 하다가~
기분 이라는 단어 쓰면서 우위에 있으려는 사람같아
저는 다시는 상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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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남들한테 신경질적으로 대하나보네요
우와
댓글들 왜 그럼?
일 있으세요? 이거 마음에 드는데요.
불친절하고 남 불쾌하게 한 사람에게
묘하게 정곡을 찌르는 표현이네요.
지금 전화받으시는분 성함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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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관련 업무 오래하면서 가장효과본 방법입니다
백화점 명품관에서도 조금 불친절한 느낌이 들때는
명찰을 확인하고 ㅇㅇ씨? 여기 근무한지 얼마나 됐죠?
직빵입니다^^
지금 전화받으시는분 성함이 뭐죠? 2222
본인이름 알려지는거랑 아닌거랑 확 다르죠.
저도 상담원 불친절하면 이름 물어본후 거기 본사에 글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