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때껏 뉴스같은곳에서 본 완전 또라이같은 사람을 봤어요
아산병원인데 엘베에서 타다가 할아버지가 모르고 부딪혔나봐요
근데 그 임산부가 그 할아버지에게 미쳤냐고 말하더니
그 할아버지가 임산부였네 몰랐다고
그 노부부 늙으면 죽어야지했더니
그래요 빨리 죽으세요 그러더니 자기 아이는 이제태어나 팔팔하게 살아갈 인생인데 노인은 이제 죽어야한다고
진심 저렇게 엘베 내릴때까지 그 노부부한테 말하더라고요
옆에 캐리어끌고 있는 도우미인지 (엄마는 아니겠죠)부끄러워 가만 있고 눈짓으로 죄송하다는 표현하더라고요
정말 실시간 맨정신으로 똑바로 쳐다보며 그런 말하는 사람 처음 봤는데 쇼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