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모임 이제 그만 하고 싶은데

고니캬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24-08-19 12:59:09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모임을 그만두게 되나요?

만나야 별로 공통된 소재도 없고 가치관도 다르니 마음편하게 대화하기 불편해요.

억지로 나가기는 하는데 점점더 사람들 만나는게 싫어지네요.

만나서 활기있고 재미있는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

IP : 122.35.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1:00 PM (222.117.xxx.76) - 삭제된댓글

    .다 널뛰기 하면서 보는거죠
    정 보기힘들면 빠진다고 하고 나오시는 방법도있죠..

  • 2. 자식자랑
    '24.8.19 1:08 PM (106.101.xxx.91)

    으로 맘상하는일 많을것 같아요..
    취미모임 운종 배우기 종교 그렇겟지요.

  • 3. 말하세요
    '24.8.19 1:08 PM (175.194.xxx.124)

    나는 이제 모임에 나오지 않겠다고요

  • 4. ......
    '24.8.19 1:09 PM (121.141.xxx.193)

    걍 단체카톡방을 다 나왔어요...어느날 갑자기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요

  • 5.
    '24.8.19 1:14 PM (211.235.xxx.246) - 삭제된댓글

    각종 모임으로 바쁜 평생 보낸 제 엄마보니 70후반 80 들어서며 거의 정리하더라고요
    회장 총무 두루 하며 모임에 열정을 바치는 엄마가 늘 신기했던 저는 몇개 없던 모임도 40대에 이미 다 정리했어요 ㅎㅎ

  • 6. 아프면
    '24.8.19 1:19 PM (175.208.xxx.164)

    내몸이 아프면 만사 다 귀찮아져서 자연스럽게 정리.. 나이들수록 모임도 한명 두명 안나오는 사람 늘어가고..

  • 7. 00
    '24.8.19 1:21 PM (211.114.xxx.126)

    유독 재미없는 모임이 있고
    아직도 만나고 싶고 얘기하고 싶은 모임이 있어요~
    재미없는 모임도 좋은 사람이 몇몇 있어서 놓지를 못하고
    있네요 그 모임 안나가면 다시 못볼것 같아서,,,,

  • 8. 그래서
    '24.8.19 1:31 PM (27.35.xxx.38)

    잘 안만나죠.

    보통 20대 학교 성적 동질
    30대 직장.
    40대 이상 경제적 동질성이래요.

    경제력 맞추기도 어려운데
    취미. 가치관까지 맞추기는 진짜 어렵지요.

  • 9. 침묵
    '24.8.19 1:3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자주 보던 사람 몇 년 모임가면 그것도 인연이 있는 건지. 이제는 할 이야기가 없어지더군요. 차라리 침묵하는 게 더 낫달까.

  • 10. 학습 동아리
    '24.8.19 1:40 PM (183.100.xxx.131)

    무엇을 배우고 배운것을 함께하면서
    심화학습도 하고 배움을 나누는 모임이 좋아요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습 동아리 참여해 보세요

  • 11. 짜증나요
    '24.8.19 1:41 PM (220.78.xxx.213)

    말을 듣질않고 지 얘기만 하는쪽으로
    변하더라구요
    열이면 8,9는 나이들면서 점점
    오랜 사이면 좀 띠엄하게 만나는걸로 조절하지만
    아닌 관계는 미련없이 정리

  • 12. ㅇㅂㅇ
    '24.8.19 2:38 PM (106.102.xxx.35)

    새로운 경험을 나눌수있는 모임이 즐겁죠

  • 13. ...
    '24.8.19 3:31 PM (222.101.xxx.97)

    빠진다 하세요
    필요없으면 빠지는거죠

  • 14. 바람
    '24.8.19 4:06 PM (121.141.xxx.102)

    저는 결혼 늦게 했는데 친구들과 모든게 너무 차이나서 연라구자루안하고 안받았더니 이제ㅜ연락 두절
    한 친구는 비슷한 시기에 결혼 했는데 남편 잘나가니 어찌나 잘난척 하는지 빈정상해서 연락 무시했더니 끝
    란 친구 매일 전화해서 가정사 하소연하길래 딱 한 번 바른 소리 해줬더니 더이상 연락 안와서 저도 안했더니 끝
    친구 없어요. 사회생활하며 만나누인연 아이키우며 만난 동네엄마들 몇명,
    저는 맘편한 시절 인연이 좋은 것 같아요.

  • 15. 바람
    '24.8.19 4:08 PM (121.141.xxx.102)

    오타많아 지우려는데 핸폰으로 안지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83 운동 안하는 사람인데요 갤럭시 워치 필요할까요 ㅇㅇ 16:38:04 5
1631982 오늘 처음 성당미사갑니다 ^^ 16:37:08 26
1631981 고1 대입컨설팅 필요한가요? ... 16:37:05 11
1631980 약처방 알려주세요 1 vip 16:32:35 58
1631979 동창중에 특이했던 애 3 .. 16:28:33 420
1631978 나는솔로 영숙은 코가 항상 빨개요 8 아니 16:26:33 588
1631977 유니클로는 좋겠어요 5 .. 16:26:03 596
1631976 아기 그냥 옛날처럼 알아서 크게 두면 어떻게 될까요? 3 하얀손 16:25:42 207
1631975 이재명 "정부, 의료민영화 생각하는 건지 걱정 커져&q.. 11 ㅇㅇ 16:21:14 373
1631974 정신과 가서 멜라토닌 처방 부탁하면 해주나요? 4 불면증 16:19:02 299
1631973 미국 ESTA 신청 중인데 개인정보는 어떻게 찾아갈까요? 2 미국 EST.. 16:18:41 130
1631972 '야탑역 칼부림'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2 16:16:28 606
1631971 50대 여자 선물 4 선물 16:12:53 519
1631970 이소라 등 다이어트 체조 비디오 추천해주세요. 3 살빼야해. .. 16:10:50 215
1631969 저희 시댁도 깨끗하지 않은데 3 아.. 16:06:40 1,454
1631968 요즘 무슨 김치가 맛있나요? 2 김치 16:04:41 587
1631967 제주도 한달살기 호텔~ 3 제주도 16:03:27 1,067
1631966 매실액 걸렀는데 매실은 버리나요 6 매실 16:01:22 535
1631965 백내장이 너무 진행돼서 개인병원에서 못해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6 안과 16:00:02 943
1631964 왕조현 최근 모습 11 wendy 15:57:26 2,336
1631963 오늘 매불쇼 최고네요. 이준석 공천거래 11 ... 15:56:22 1,325
1631962 명지전문대 전기공, 폴리텍전기, 한밭대 전기.. 11 mmmm 15:50:46 469
1631961 얼음정수기 렌탈하니 덜피곤해요 6 ㅁㄴㅎㅇ 15:46:54 940
1631960 시댁관련 궁금한거 24 111 15:44:12 1,853
1631959 여러분은 침대 다리가 있는거 없는거 어떤게 더 좋아요? 10 ... 15:43:19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