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새벽3시에 들어왔는데요
전직장의 동료들 만나서
한잔했다는데
궁금합니다
남편이 새벽3시에 들어왔는데요
전직장의 동료들 만나서
한잔했다는데
궁금합니다
그냥 멀쩡멀쩡한 곳들도 많고
알면 다치는 곳들도 있겠죠
순대국집이나 감자탕집요.
의외로 남자들끼리만 술마시거나, 남자만 혼술하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번화한데는 많아요
치킨집, 꼬치집, 호프집 웬만한 대중적인 술집도 3,4시까지 해요
새벽3시까지 영업하는 술집 많죠.
술파는 식당, 호프집 등등
마포 우리집 근처 죄다 새벽까지에요 지인들 오면 새벽까지 마시다 가기도 해요
2시까지는 하고요. 이동시간 한시간이면 3시에 들어올수도 있겠어요.
노래방도 있는데 술을 마셨는지 뭐했는지 모르죠
맥주집 새벽 두시까지 하던데요
회사 근처에 그 시간까지 영업하는 술집들 있어요.
그러다보니 2차 혹은 3차, 4차까지 가면 꼭 회사사람들(타 부서) 다 만나게 되고, 합석도 하게 되고, 타 부서 높으신 분이나 임원이 우리 테이블까지 결제해줍니다. 법카로...
근데 지금은 제가 그 타 부서 높으신 분이네요. 일찍 자리 뜰 때는 법카를 후배에게 맡기고 귀가할 때도 있어요.
제가 퇴근이 늦은 직업을 갖고 있어요.(고등학원강사)
저희는 정리하고 나가면 10시30분~ 11시인데..
단골 맥주집, 소주집 다 있어요.
2시~3시까지 마셔요.
번화가는 그 시간까지 해요
전 직장동료랑 굳이 돈아깝게 여자나오는 곳 가서
술마실 거 같지 않으니,
3시에 온 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