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다고 40중반 미혼에게 60대 중반 할배를 엮어주려고 하네요
해외 거주 경험상 스페인, 중국, 그리스는 세대 초월한 우정도 가능해서 티타임 갖고 했는데..
그 쪽은 나이 많아도 절대 선 넘는 발언 하지 않아요
돈 많다고 40중반 미혼에게 60대 중반 할배를 엮어주려고 하네요
해외 거주 경험상 스페인, 중국, 그리스는 세대 초월한 우정도 가능해서 티타임 갖고 했는데..
그 쪽은 나이 많아도 절대 선 넘는 발언 하지 않아요
불가능 맞음.
형님 언니 호칭 같은게 없고 이름부르니 세대차 있어도 친구되기 비교적 쉽지만
'절대' 선 안넘는다는 '절대' 아님요
해외는 평균 교육 수준도 우리보다 낮고, 진상은 어디다 있어요
나이차 꽤 나죠?
제 경험상 예외없이
자랑질 들어 줄 사람
어디 갔을 때 시중 들어 줄 사람으로 이용해 먹고
젊은 사람이랑 말이 통해서 좋다고 해놓고 자기 신경에 조금만 거슬리면 버럭질
어딜 가나 진상이 있긴요
해외에서 참 평화로움의 연속인데 한국 와서 많이 깨져서 절을 좀 다녀볼까도 합니다
어딜 가나 진상이 있긴요
이웃 동네 주민들 전반적으로 다 젠틀했어요
해외에서 평화로움의 연속인데 한국 와서 많이 깨져 절을 좀 다녀볼까도 합니다
한국은 돈 좀 있으면 잘난 척 없으면 비교해서 멕이려고 하고 대화하기 싫어요
애초에 40대가 60대를 만날일이 잘 없죠.. 저는 60대를 친척어른들 말고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장보는 사람들 말고는.. 볼일도 잘없던데요... 근데 그들이랑 이야기 나눌일은 없으니..
우정을 나누고 싶어도. 나눌 공간이 없죠. 60대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친하게 굴수 있는 나이차이도 아니구요
나이 1살이라도 더 많으면
서열을 정하려고 하니...
나이먹은게 벼슬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60대는
이모죠
우리나라도 동네 베트남 새댁이나 캄보디아 유학생한테
동네시끄러운 서열놀이 알력은 안보여주고
잇몸미소로 과일나누고 차도마시고 좋은말만하고 그래요
잠깐있다가는 외국인한테는 거의 친절하고
밥그릇싸움하는 동등한 인간에겐 세상사람 다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