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한테 말로는 배워본적은 없는것 같거든요..
말로 배워본적은 없고 행동으로는 많이 배웠죠
부모님한테서만 배운건 아니고..
일단 부모님이 남의집에 갈때 빈손으로 가는 모습을 한번도 못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희집에 방문할때 빈손으로 오는 모습도 어릴때 못봤던것 같아요
.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 친척어른들
심지어 남동생한테까지요
남동생도 돈벌기 시작하면서는 그때는 결혼전이라서 같이 살았는데
종종 누나 먹어 하면서 제가 좋아할 군것질 거리 같은거 사들고 오거나 하는 스타일
이었거든요.. 지금도 결혼해서 그행동은 잘하는편이예요
올케도 그런 스타일이구요
그러니까 굳이 이걸 부모님한테 말로 설명을 안들어도
어릴때 너무 많이 봤던것 같아요..
집에도 남동생도 뭐 밖에서 맛있는거 있으면
그렇게 사들고 오는데 저도 ... 20대 시절에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
이건 부모님 좋아하시겠다.. 젊은 우리또래가 좋아하는거는 완전 20대 취향 스타일은
남동생 좋아하겠다 이런 생각하면서요
근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나요???
말로 배운 사람보다 저같이 남들 하는 행동들 보면서 배운것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