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10년간 전세로 살았습니다.
눈 깜짝할사이에 10년 지난것처럼 앞으로 은퇴까지도(15년정도) 그렇게 훅 지나갈것 같은데..
남편은 애들 다키우고 변두리나가 살면 되니 굳이 지금 집을 사서 이자폭탄에 빚갚고살아야하냐는 입장인데요
인구절벽이니 결국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는 시기는 오겠지만, 나이는 먹어가고 전세를 얼마나 더 전전해야하는지 저는 답답하네요ㅠ
서울사는데 청약은 분양가가 너무 비싸 현재로썬 꿈도 못꾸는데.. 오래된 구축이라도 들어가야 할지, 아님 어디 지방에 매수를 해놔야할지, 대출 5억이상 땡겨 그냥 청약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