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만난 중년 여인이 말하길
용산 안방의 그 여자의 루머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여지껏 살아보니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나더라
그런데 지나간 과거를 갖고 왜들 그러는지 이해안간다
결혼전 일까지 왜 질타를 받아야할 일이냐고
모든게 사실이라고 생각되지만
과거일은 현재엔 별문제 없다고 떠들었어요
돈있고 시간있고 놀러다니는게 일과인
중산층 중년여자인데
와... 저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 싶네요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쓸데없이 논쟁하기 싫어
그냥그냥 듣는둥마는둥 넘어갔지만
들어주기 힘들었던 제가 유별난걸까요?
아무래도 그 모임 탈퇴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