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도 나고
한 여름의 정취 떠오르고 좋은데요?
다행히 지금 흐려서 안 덥고 그냥 꿉꿉하기만 하니
좋아요.
외국 살다 한국 들어오니 매미 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찰옥수수도 삶아 먹었어요.
살아 있는 느낌.
매미들 고마워!
옛날 생각도 나고
한 여름의 정취 떠오르고 좋은데요?
다행히 지금 흐려서 안 덥고 그냥 꿉꿉하기만 하니
좋아요.
외국 살다 한국 들어오니 매미 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찰옥수수도 삶아 먹었어요.
살아 있는 느낌.
매미들 고마워!
생으로 따지자면 절정
매미야 축결혼 ㅋ
그러네요. 결혼 축하해!
어릴때 매미소리는 저정도 그악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시기별로 매미소리도 바뀌구요
풀매미 참매미 말매미 보리매미
철 기울어지기전에 얼른 마지막 곡식심으라고
끼울 까울 우는 매미도 있었구요
짧게 살다 가는 불쌍한 생인데 ,, 시끄럽다고 약 쳐서 다 죽이기로 했다는 아파트 단지 주민 댓글을 82에서 작년에 봤어요. 몇몇 댓글들도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고..ㅠㅠ 인간들이 너무 자기 위주고 잔인하다 생각 했어요.
스트레스를 매미에게 화풀이 하는 거네요 ㅜㅜ
저희집 방충망에 이틀에 한번꼴로 매미가 붙어서 우는데요.
가까이서 들으면 정말 시끄러워요.
근데 매미한테 너도 울 일이 많겠지, 많이 울어라 그래요 ㅎㅎ
ㅎㅎ 저희집은 방충망에 매미 붙어 있으면 냥이가 날아와서 쫓아 줍니다. 좀 쉬게 놔두지..ㅋㅋ
경기도 살때 매미 소리가 넘나 시끄러웠는데 4년전 중랑구로 이사오고 나서 새소리만 들리길래 매미소리보단 낫구나 싶었거든요. 올해는 중랑구에도 매미소리가 힘차네요 ㅎㅎ
매미들아 무사하거라
어린아이들이 매미 채집하면 못하게 교육 해주세요
짝짓기를 위해서 오랜세월 땅속에 있다가 나온거라네요
수명도 짧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