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때문에 너무 아파요

djek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4-07-24 04:52:11

허리 통증만 있다가 어제 다리와 골반 다 아프고 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어요

병원 갔는데 담당의사는 수술이라 다른 의사가 그냥 약처방에 주사만 처방해서 맞고 왔는데 너무힘들어요

이지앤식스 프로 두알 더 먹고

옆으로 도는것만 겨우해요

담당선생님은 오늘 오후 진료고 그때까지 힘들거같아서  그 병원 응급실에 전화했는데 지금  와도 처치해줄게 없대요

골반뼈가 너무 아프고 다리전체통증에 저림.땅김

너무 괴롭네요ㅠㅠ

IP : 58.230.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4 4:56 AM (59.17.xxx.179)

    고생많으시네요
    디스크는 통증이 없어질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뿐이에요
    정말 힘든데.
    빨리 완쾌되시길.

  • 2. ..
    '24.7.24 4:58 AM (118.235.xxx.162)

    꼬리뼈? 쪽에 신경 주사 맞아 보세요
    잘하는 병원 가서 맞는게 좋아요
    신경 눌러 져서 방사통 까지 온거 같아보여요
    골반 교정도 받으시고
    허리병은 시간이 약이에요
    유튜브에 백년허리 검색해서 보세요

  • 3. ..
    '24.7.24 5:00 AM (118.235.xxx.162)

    네이버에 허리디스크 검색해서 환우들 많은 카페 가입해서
    조언구하시고 정보도 찾아 보세요

  • 4. ㅅㅊ
    '24.7.24 5:09 AM (58.230.xxx.177)

    계속 정선근 교수님 유튜브 보고있어요
    까페도 가입해볼께요

  • 5. 애들엄마들
    '24.7.24 5:26 AM (121.131.xxx.119)

    추나 잘하는 한의원 다니세요 저는 목이랑 허리디스크 다 이렇게.치료하고 있어요.. 빨리 좋아지세요 정말 고통스러워요 ..

  • 6.
    '24.7.24 6:26 AM (121.163.xxx.14)

    지금은 일단 누워 있어야 할 때죠
    치료도 그 다음이고요

  • 7. 산옥
    '24.7.24 6:29 AM (182.216.xxx.193)

    급한대로 허리 밑에 방석이나 쿠션 받치고 누워있어보세요
    제가 효과 본 방법이에요

  • 8. ....
    '24.7.24 7:21 AM (116.38.xxx.45)

    급성기 통증엔 그저 바른 자세로 누워 기다리셔야....

  • 9. 무조건
    '24.7.24 7:23 AM (125.242.xxx.66)

    통증의학과 주사 먼저 받으세요 운동은 그 다음부터

  • 10. 비디
    '24.7.24 7:39 AM (58.235.xxx.210)

    7년전 허리디스크 돌출,,파열 진단 받은 경험자로써,급성기 통증일땐 무조건 침상안정이예요,그냥 누워 있는것 보다 수건돌돌 말아 허리 밑에 넣거나 쿠션이 좀 있는 베개를 무릎밑에 넣어 누워 계심 좋아요,,옆으로 돌아 누울때도 다리사이에 베개 필수.. 오전오후 15분 내외로 허리 찜질팩 보존요법 추천
    흔히 말하는 신경차단술이니 신경염증 주사니 하는게 스테로이드 인데 이거 제대로 맞으면 통증 감소에 아주 탁월합니다,잘하는 통증의학과나 신경외과에 가보세요..허리디스크 명의 이춘성 교수님이 말하심,, 유투브 꼭 보시구요.. 진통제는 오래 먹으면 간에 무리가 오니 2주이상 먹을시 꼭 유의하시구요,

  • 11. 비디
    '24.7.24 7:58 AM (58.235.xxx.210)

    아 ,,주사가 그냥 엉덩이에 놓는 주사였나요?아님 엑스레이 찍고 난 후 엎드려서 요추쪽 통증부위에 점 콕콕 찍어 주사약물(스테로이드) 넣은건가요?알아이 찍으면 어디에 어느정도 둘출인지,파열인지 알수 있고 .. 사실 급성기때 대소변 마비 안오면 수술 안해서 저 주사가 최선이라 진짜 응급실 가도 할게 없어요,,마약성 진통제도 안듣고 눕지도,앉지도,서있지도 못하고 진짜 죽을것 같았는데 ,,수술 안하니 할게 스테로이드 주사 3개월에 한번씩 맞고( 자주 맞으면 안된데요,6개월에 한번정도라 하던데 ) 약먹으면서 무조건 무릎밑에 베개 해서 누워서 찜질하고 그러니 통증이 어느정도 잡히더군요,,항상 바른자세 유지하고 정선근 교수님 유투브 보면서 집에서 운동하고무조건 걸었어요,걷는게 제일 좋다고 해서요.

  • 12. ...
    '24.7.24 8:37 A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2824
    이 자세에서 무릎 아래에 쿠션이나 베개 받치고 쉬셔요.

  • 13. 하민
    '24.7.24 8:53 AM (14.63.xxx.116)

    좀 큰 정형외과가셔서 신경차단술 받으세요
    이미 신경이 눌려 방사통으로 다리저림까지 왔으면 신경차단술이외에는 없을꺼예요
    제가 디스크가 있는데 무리했더니 그게 다리까지 내려가서 5분서있기도 힘들정도로 다리저림이 심했는데 정형외과가서 바로 신경차단술시술했어요 . 눌린신경에 스테로이드주사를놔서 무뎌지게 하는거예요 .
    바로 효과가 오지는않고 몇시간 지나니까 좀 살만하게 되더라구요 . 바로 큰 정형외과가세요
    신경차단술이라고 위험한것도 아니고 효과도 그래도 오래가는거죠. 2년정도 지나서 또 통증이와서 시술했어요.
    그런데 정확한위치를 찾아서 해줘야 오래가요
    2번째 받는시술은 위치가 좀 틀렸는지 몇개월만에 재발했어요. 아마 좀 통증이 쎄야 찾기가 쉬운건지..
    얼른 정형외과 가세요

  • 14. shhe
    '24.7.24 9:04 AM (58.230.xxx.177)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15. 허리 디스크엔
    '24.7.24 11:39 AM (180.71.xxx.112)

    한의원 가셔서 약 침이나 봉침을 맞는 것을 추천 함.
    자생한방병원에 가면 약 침을 맞을 수 있는데 다소 비싸긴 하지만 효과가 많이 좋음.
    봉침 은 벌침 이기 때문에 테스트를 한 후 맞아야 함.

    허리 디스크가 아쿠아 됐을 때는 진통 소염제를 먹고 한의원에 가서 약 침을 먹고 물리치료를 한 후 쉬다가
    증상이 나아지면 걷기 운동을 해서 허리 운동을 강화 시키고.
    허리를 강화 시키는 스트레칭 요가 동작을 하면서 허리 근육을 강화 시켜야 함.
    허리를 굽히는행동을 절대 하지 않고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아야 함.
    아무래도 가사노동에 가장 허리에 안좋기때문에 허리를 구 피지 않고 모든 걸 하는 걸 추천 함
    나이가 칠 팔 십대 노인이 아닌 이상.
    충분히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좋아질 수 있음.
    걷기가 가장 좋다고 생각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02 아들 데리고 치과에 갔는데 말이 너무 달라요 ... 15:27:21 10
1646601 수능 날 따뜻할 것 같은데 보온 도시락 괜찮을까요? 4 도도도 15:21:31 134
1646600 부산un공원-어느 역, 터미널에서 내려야 하나요? 1 부산un공원.. 15:21:15 24
1646599 '아들 등굣길 걱정에 위장전입' 박장범, 스쿨존 속도위반만 세차.. 1 내 자식만 .. 15:21:15 186
1646598 날씨 좋네요 1 ㅁㅁ 15:19:36 80
1646597 친정이랑 연끊은 장녀들 잠깐 여기로 모여보셔요 1 15:18:43 230
1646596 스노우피크 라는 브랜드 젊은애들 입는 브랜드인가요? 4 53세 15:17:50 258
1646595 매트리스위에 전기장판 바로 올려도되나요? 3 ... 15:15:17 162
1646594 아침에 이거 먹으면 하루종일 당스파이크 없데요 4 .. 15:12:24 794
1646593 고양이 집사님들 댁내 고양이 단점 좀 말씀해주세요~ 4 냥팔상팔 15:11:25 153
1646592 베트남 여자분 멋지네요 4 ........ 15:10:22 453
1646591 누룽지 살 많이 찌는거죠? 3 ㅇㅇㅇ 15:08:03 311
1646590 현직 장학사도 시국선언 5 .. 15:02:16 678
1646589 윤씨는 국어가 안되네요. 18 ㅇㅇ 14:59:49 903
1646588 이사갈 집 구하는거보다 이사업체 고르는게 더 스트레스받아요 4 .. 14:59:37 242
1646587 베들링턴 테리어 키우시는분들 계세요? 1 이 견종 14:57:00 158
1646586 저 인간 뽑은 지인이 더 황당 12 .. 14:55:54 782
1646585 연끊은 친정 11 . . 14:50:16 965
1646584 이마트 쩐내 나는 호두 6 바뀌줄까요 14:50:15 579
1646583 관리 잘 했다는 말의 의미? 18 .. 14:46:50 854
1646582 자식 키우기 힘드네요 2 엄마 14:46:25 735
1646581 나이차이 많은 자매는 언니를 보호자 역할 시키는 순간 비극인듯요.. 4 Df 14:44:41 662
1646580 지인한테 정떨어졌는데 상황좀 봐주세요.. 50 정뚝떨 14:35:24 2,514
1646579 얼굴 이쁜데 사회성없고 내성적인 여자 23 ... 14:33:24 1,892
1646578 12월말~ 1월초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7 여행 14:32:41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