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디지털 피아노만 있는 상태인데
영창 피아노 U131 을 받을까말까 고민이예요.
오래된 피아노고 장식도 떨어져나가긴 했는데
건반 무게가 고르지 못하고 살짝 덜렁덜렁 한것들 몇개만 손보면
소리는 괜찮은 것 같거든요.
받아서 조율해서 쓸까요 아님 그냥 받지 말까요.
디피가 있어서 꼭 필요한건 아닌데 버리긴 좀 아깝고한 상태...
너무 오래된 피아노지만
유광 블랙의 클래식한 옛날 피아노라서 살짝 욕심도 나서요
괜히 받았다가 제가 쓰레기 처리 비용 안게 될까요? ㅎㅎㅎ
받아라 마라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