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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식세기 수저통에 날카로운칼을 위로 넣어요.

ㄴㄴㄴㄴ 조회수 : 7,506
작성일 : 2024-07-21 22:51:02

오늘 꺼내다 

손목이 칼날에 베일뻔해서 

화가나  누가 킬날을 위로 향해 꼽냐했더니 

뭐 어떻냔식으로 나와 너무 화가 나고 아직도 분이 안플립니다. 

 

 

알았어 담부턴 안그럴게라 말하면 자기가 무슨 진다 생각하나봅니다. 

 

너무 화가나요.  정말 날키로운데. 

잘못함 과다출혈로 죽을뻔했어요. 

 

 

저런 태도. 정말 못 참겠어여. 이럴땐 정말 혼자 살고싶어요. 

 

 

 

IP : 175.113.xxx.6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7.21 10:51 PM (114.204.xxx.203)

    칼꽂이 사시거나
    싱크대에 넣어요

  • 2. ㅇㅇㅇ
    '24.7.21 10:54 PM (175.113.xxx.60)

    식세기에 세척할 때 수저꽂이에 칼을 꽂을때요. ㅠㅜ 칼날이 하늘을 향하게 꽂아요.
    다 된거 빼다가 제가 다칠뻔했어요. 눈도 안보여 다치기 십상인데.

  • 3. ..
    '24.7.21 10:55 PM (211.234.xxx.79)

    벤것도 아닌데 과다출혈이라뇨 한번은 넘어가고 담부터 족치든지 해야죠

  • 4. 티니
    '24.7.21 10:55 PM (116.39.xxx.156)

    과다출혈이요…?
    저도 위로 꽂아요 ㅠㅠ 아래로 꽂으면 깨끗하게 씻기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요.

  • 5. ㅇㅇㅇ
    '24.7.21 10:55 PM (175.113.xxx.60)

    매사 안전 불감증이예요. 뭐라하면 안죽었쟎아 안다쳤쟎아.

  • 6. ...
    '24.7.21 11:04 PM (14.45.xxx.213)

    베이지도 않았는데 죽을뻔 했다는 건 쫌....

  • 7. 과해요원글님
    '24.7.21 11:05 PM (222.100.xxx.51)

    그정도 화낼일인가 싶고요
    과다출혈은 침소붕대...비약대왕인가요.
    매사 그렇게 호들갑떨며 화내는 사람 옆에 있기 피곤해요. 자기 기준만 기준인가....
    평소 불안이 높으신가봐요

  • 8. 과해요원글님
    '24.7.21 11:06 PM (222.100.xxx.51)

    침소붕대--침소봉대 오타

  • 9. 그게
    '24.7.21 11:0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젓가락 숟가락 칼등 입에 닿을 부분을 위로 꽂아요. 다들 그러지 않나요?

  • 10.
    '24.7.21 11:11 PM (218.50.xxx.110)

    저도 위로 꽂아요. 그게 좀더 위생적일듯 하여..
    꺼낼때도 알고 조심해서 꺼내죠

  • 11. ㅇㅇ
    '24.7.21 11:18 PM (58.234.xxx.21)

    위로 꽂아야 깨끗이 닦이지 않나요?
    당연히꺼낼때 조심

  • 12. @@
    '24.7.21 11:23 PM (222.104.xxx.4)

    참고로 식도는 식세기 금지입니다
    금속이 고온에 팽창 수축 하면서 날이 무뎌집니다
    사용후 바로 세척해서 칼집에 넣으라고 하세요
    정 찜찜 하면 알콜 뿌려둡니다

  • 13. ??
    '24.7.21 11:25 PM (211.178.xxx.164)

    같이사는 사람 있는데 왜 날카로운칼을 위로 넣는거죠? 위생 때문이라고요?

  • 14. 무서우니까
    '24.7.21 11:28 PM (118.235.xxx.210)

    앞으로 꺼내달라고 전담 시키세요~

  • 15. ??
    '24.7.21 11:29 PM (211.178.xxx.164)

    가사도우미가 칼 꺼내다가 다치면 미국같으면 소송감이겠는데요.

  • 16. 요새
    '24.7.21 11:31 PM (58.29.xxx.196)

    식세기는 수저통이 없어서 다행인거군요. 남편분 이해안가네요. 세척 끝난 실기를 누가 꺼낼지 모르는데 안전하게 넣어야죠.

  • 17. ..
    '24.7.21 11:33 PM (218.236.xxx.239)

    울집 남편도 그러는데 꼭 위로 꽂아서 위험해요. 좀 덜닦이면 어떱니까? 윗님들은 본인이 그렇게 꽂고 본인이 꺼내니 문제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와다르게 꽂고 내가 모르고 뺄때 진짲위험해요.이건 도와주는것도 아니예요.

  • 18. 근데
    '24.7.21 11:33 PM (58.237.xxx.5)

    위험한거 맞잖아요ㅜ
    저도 식세기 수저통에 과도 꽂아서 세척했는데
    가족들한테 식세기 손대지말라고 미리 말해둬요
    그런데도 혹시 몰라서 딱 한번 그렇게 하고
    그 후론 안해요 혹시 모르잖아요 만에 하나..
    별생각없이 컵이라고 꺼내려고 손 넣다가……
    위치가 손목이라 베이면 큰일나겠다했는데..
    댓글들 참… 원글 남편같은 분들…

  • 19. ㅁㅁㅁ
    '24.7.21 11:37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안전불감증 사람들 많네요.
    시어머니가 식칼을 싱크대 끝에 아슬하게 올려둔거보고 기겁. (애기 기어다닐때요).

  • 20. ㅁㅁ
    '24.7.21 11:38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어머니 성겻 닮은듯해요. 미칠것같아요.

  • 21. ㅇㅇ
    '24.7.21 11:4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누가 칼날을 위로 나오게 꽂나요.
    원글 오버 떤다고 나무라고 남자 편들은 댓글은
    남자들인가요.

  • 22. .....
    '24.7.22 12:07 AM (211.234.xxx.101)

    댓글들 왜 이래요..
    식도를 누가 칼날이 위로 가게 꽂아요..
    그럼 그 옆에서 넘어지면 죽을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위험하게 왜 해요??
    좀 덜 닦이면 어때요..
    다치는 것보다 백배 낫죠.

  • 23.
    '24.7.22 12:08 AM (118.235.xxx.213)

    칼, 식세기에 넣는거 아니에요.

    남편이나 부인이나
    둘 다 한심..

  • 24. ..
    '24.7.22 12:25 AM (108.234.xxx.160)

    저도 유학할때 친구가 설겆이 해줬는데 식도를 거꾸로 놓은지 몰라서 잡았다가 손 베었어요. 저랑 반대로 하는 친구가 이해 안갔고 손 베인게 화가 났었어서 원글님 이해합니다.

  • 25. ᆢ어머나
    '24.7.22 12:30 AM (211.54.xxx.141)

    어디서 봤는데ᆢ 찾아보세요
    전문가님이 * 칼 식세기 넣지마라고ᆢ?
    ᆢ뭐ᆢ때문에 안좋아진다고?
    칼이 무뎌진다던가? 했어요
    식세기에ᆢ 넣지마요

  • 26. 안전불감증
    '24.7.22 1:01 AM (211.201.xxx.28)

    나혼자만 살면 모를까 나말고도 꺼낼 가족이 있으면
    당연히 칼날 위치는 조심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멍청한건지 배려가 없는건지 다칠뻔 했으면 당연히
    화가 나죠.
    다음부턴 식세기에 넣지말라고 하세요.

  • 27. 에구
    '24.7.22 1:14 AM (125.178.xxx.170)

    저도 칼날을 아래쪽으로 넣어요.

    다음 부터는 아래쪽으로 넣어달라 하시지
    화 내며 누가 칼날을 위로 꼽냐 하니
    욱하는 성격의 남편이 버럭했나 봐요.

    원래 잘 욱하는 남편인 거죠?

  • 28.
    '24.7.22 1:18 AM (211.234.xxx.18)

    칼날이 위로 가게 꽂는 사람도 있어요???
    사용할때 살짝 씻으면 되는 거지, 안전보다 위생이 중요한가요?
    저는 칼,가위 모두 손잡이가 위로 오도록 수저통에 꽂아요.

  • 29. 뭐가 과해요?
    '24.7.22 1:32 AM (49.166.xxx.109)

    남편분 백프로 잘못인데
    반응 또한 어이 없네요.
    본인 때문에 크게 다칠 뻔했는데 말이죠.
    공감능력이 매우 떨어지거나
    이기적이거나 둘중 하나겠어요..

  • 30. ㅉㅉ
    '24.7.22 1:32 AM (1.224.xxx.182)

    식세기를 나 혼자 사용하는게 확실한 경우엔 세워서 꽂든 대각선으로 놓든 누가뭐라고해요.
    근데 나 말고 다른 사람도 사용할 수도 있는 집안에서는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지 누가 그걸 칼날이 위에 오게 꽂아둡니까? 위에 몇몇 댓글 중 그래야 깨끗한거 아니냐는 분들은 독신이거나 극한 이기주의이거나..그러실듯요.
    충분히 화낼 일이라 봅니다.

  • 31. ...
    '24.7.22 5:24 AM (61.97.xxx.225)

    아 진짜. 칼 좀 무뎌지면 어때요. 갈면 되지.
    식세기 돌리면 편하고 위생적이라 칼도 식세기에 맘껏 돌려요.
    별것도 아닌 걸로 남한테 한심하다는 인성 참...

  • 32. ㅇㅇ
    '24.7.22 5:35 AM (46.138.xxx.133)

    저는 칼을 한구석에 눕혀놓는데요. 내가 혼자 거의 다 하지만 그 칼이 세워있는 모양새도 찜찜해서요.
    남편이 식세기 돌린 날은 거의 없지만 가끔 그럴 때 유심히 살피거든요. 한번 똑같이 화를 낸적은 있는데 그 후로 그러지 않지만 또 모르니까요. 애들도 컵 없음 식세기에서 꺼내 쓰는데 칼을 구렇게 놓음 어쩌란거

  • 33. 어휴
    '24.7.22 6:32 AM (59.7.xxx.50)

    칼은 식세기나 수저통에 꽂는거 아니예요. 다른 식구들이 모르고 베일수 있어서. 칼은 사용한 후 바로바로 씻고 닦아서 칼꽂이에 꽂아두시길

  • 34. ve
    '24.7.22 6:41 AM (220.94.xxx.14)

    남편분이 평소에도 배려없고 생각이 짧으시져
    다만 이일 때문에 화가나진 않았을거에요
    식세기 저 혼자 만지는데도 칼 저렇게 두지 않아요
    상식적으로 다치겠다 그런생각을 못하나봐요

  • 35. 모지리
    '24.7.22 6:5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칼 돌려요.
    둘만 살고 식세기 근처 남편이 안가도 혹시 제가 다칠까 싶어서라도 조심합니다.
    칼날방향 조심하고 종료되면 칼부터 꺼내 놓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남편은 뇌에 마요네즈만 잔뜩 들었나봅니다

  • 36. 안전
    '24.7.22 9:11 AM (61.101.xxx.163)

    불감증들 많네요...
    누가 크게 베어봐야 조심하려나요..

  • 37. ...
    '24.7.22 8:02 PM (124.111.xxx.163)

    ㄷ ㄷ ㄷ ㄷ 안전 불감증 심한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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