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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미슐랭 조회수 : 12,687
작성일 : 2025-07-29 22:29:04

저 원래 요리 잘하는 편이었어요 

한번 봐도 눈대중으로 대충 뚝딱 해도 맛있게 되는 스타일이요

입 까다로운 친정엄마도 이웃들도 친구들도 제가 만든거 먹으면 다들 칭찬했었고 제가 먹어봐도 맛있었거든요 

근데 .... 

입 까다로운 남자 만나고 입 까다로운 애들을 연달아 낳으면서 

요리 자신감이 급 추락했어요. 

소불고기 갈비 찜 엘에이 갈비 돼지불고기 된장찌개 김치찌개 콩나물국 무국 미역국 함박스테이크 김치볶음밥 햄야채볶음밥 잔치국수 칼국수 떡국 떡만두국.... 

파스타 닭고기 다 안먹거나 먹더라도 잔소리가 한가득이었어요

 

제아무리 솜씨 부려서 이것저것 만들어봐도 애들은 안먹고

남편은 자기가 무슨 요리사 대회에 나오는 비평가처럼 비평을 해댔어요. 짜다 달다 질기다 재료가 너무 크다 작다 잘다 스테이크가 너무 질기다 싱겁다 등등 

(시어머니 요리조차도 비평의 대상이 되는 집이에요) 

정작 지손으론 계란후라이도 못하는 주제에 입맛만큼은 

흑백요리사에 나오는 비평가처럼 비판을 해대는 집안이요 

결국 힘들게 요리해도 버리기가 대부분이 되고 

이젠 애들이 청소년이 되서 그나마 좀 먹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제가 이젠 더이상 요리하기 싫어서 그냥 대충 끼니만 때우게 하고 더이상 뭔가 만들지 않아요. 

솔직히 자신감이 상실되고 힘들게 만들어도 비판들을게 싫어서 

더이상 요리 안해요 저는 그냥 간단하게 때우고요 

근데 애들 생각하면 다시 뭔가 만들어 먹여야 하는데 ... 

갱년기 겹치니 더 예민해져서 싫어지고 특히나 킹오브킹 급으로 입이 까다로운 애들이 있으니 더 싫어서 엄두가 안나요

 

IP : 172.58.xxx.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각
    '25.7.29 10:32 PM (172.225.xxx.229)

    저런 사람들은 사살 입맛이 까다로운게 아니라
    성격이 더럽고 못된 사람들임

  • 2. ......
    '25.7.29 10:36 PM (61.255.xxx.6)

    근데 입맛이 까다로워도 뭔가 먹어야되잖아요
    그럼 뭘 먹고 살아요? 배달은 더 엉망이지 않나요?
    사실 애들 입맛은 아빠 닮은 거 같긴한데..
    그렇게 품평해대는 게 진짜 못 배유ㅠ
    남편 벌이나 애들 공부 품평 좀 신나게 해주세요. 느끼는 거 있게

  • 3.
    '25.7.29 10:36 PM (121.67.xxx.2)

    구미를 당기게 하는 요인이 사람 마다 다릅니다.
    투박하고 무심한듯한 음식을 보면 자동적으로 맛나겠다..
    반대로 저질 성의없는 음식 맛없는 음식..
    이리 판단합니다.
    같은 맛이어도 차이는 명확합니다.
    원글이 음식 솜씨는 좋은거 같은데 세부상황이 틀어진듯하여 남깁니다.
    외부인들은 맛만 평가하는데 가족은 전체를 평가하는 거의 미슐럥 평가단입니다.

  • 4.
    '25.7.29 10:37 PM (121.67.xxx.2)

    가족이 좋아할 플레이팅을 준비해보세요.

  • 5. 그냥
    '25.7.29 10:39 PM (172.58.xxx.117)

    그때그때 샌드위치나 치킨텐더 햄버거 집에서 구워서 줘요
    (반드시 즉석에서 조리해서 딱 그 한끼만 먹음요)
    다른집 애들은 카레도 먹고 된장찌개나 불고기도 먹는다는데
    그런건 절대 안먹어요
    저희는 즉석에서 바로구운 스테이크나 치킨, .. 갓 지은 밥.
    미리 뭘 해놨다가 주거나 국 찌개 절대 안먹어요.

  • 6. 음..
    '25.7.29 10:41 PM (1.230.xxx.192)

    의외로 입 짧고
    까다로운 사람은
    그냥 단순하게 음식을 주는 방법도 괜찮아요.

    예를 들면
    된장찌개는 잘 먹는다~하면
    365일 된장찌개만 줘도 되거든요.
    다른 거 이것 저것 해서 먹지도 않고 힘만 든다면
    진짜 한 가지만 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수 있어요.

  • 7.
    '25.7.29 10:43 PM (121.168.xxx.239)

    지 복을 지가 찼네요.
    해줄때 잘 먹을것이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의욕을 꺾어 버리다니..
    어디서나 입 만 살아있는 사람들은
    대접 못받아요.
    주말엔 외식하고
    치킨이나 시켜주고
    배달음식에 가끔 고기 궈주고
    과일 챙겨 주면 되겠네요.

  • 8.
    '25.7.29 10:45 PM (73.53.xxx.234)

    입까다롭다는 사람들 실은 성격 안좋은거 동의해요
    면전에서 음식 타박 트집잡고 혹평하고 이거 못된성격이예요
    그렇게 본인이 까다로우면 본인이 직접 정말맛있게해보던가?
    저는 남편이까다롭다고 무례하게 하도 그래서
    점점 밥하는걸 줄였어요 가짓수도 줄이고
    애들만 간단하게 내방식으로 먹이고 애들은 뭘줘도 잘먹어요
    남편은 맛없으니까 안먹을거지? 타박하고뭐라하던 남편이
    이젠 눈치보면서 슬그머니 앉아서 자기도 달라고 얻어먹어요
    밖에서 사먹어봐야 부인이 해주는 맛없는것보다 못하거든요

  • 9. 맞죠
    '25.7.29 10:50 PM (172.58.xxx.117)

    이젠 메뉴가 문제가 아니고요
    뭐 안먹어도 굶어죽겠냐 하고 냅둬요.

    그냥 뭔가 내가 만들어 먹여야 한다는 그 자체가 자신감이 없어요
    웃긴게 이젠 다들 제 음식을 기다리는거죠 근데 제가 의욕이 없어요
    애들도 한명은 그나마 잘 먹지만 다른애는 완전 까다로워요
    산해진미가 차려져있어도 쓱 보고는 안먹는다고 계란후라이 해달라는 .
    근 17년 정도를 그렇게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아온게 이제 터진거 같이요

  • 10. ..
    '25.7.29 10:52 PM (124.53.xxx.169)

    저도 비슷해서 ..
    스나마 잘 먹어주던 아이도 독립해 나가고
    이젠 평소 만들지도 않았던 밑찬 정도로
    밥차려요.
    그동안 애쓰고 실컷 노력했으니
    그만 하려고요.
    더이상 알아주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정성을 쏟는 미련한 짓 졸업하려고요.
    전 산해진미 좋아하는데 음.....
    내가 먹고싶을때만 하려고요.
    님도 그동안 애쓰셨지만
    아이가 아직 어리면 조금만 더 참아주시고
    어느시기가 오면 딱!!!끊어버리세요.

  • 11. ...
    '25.7.29 10:54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그냥 계란후라니 해주시고
    거기서 끝
    하세요.
    원들님은 엄마로서의 책임 다 한건데
    본인들 몫입니다 잘 먹고 크고 아니고는.

  • 12. .....
    '25.7.29 11:00 PM (180.69.xxx.152)

    입까다롭다는 사람들 실은 성격 안좋은거 동의해요
    면전에서 음식 타박 트집잡고 혹평하고 이거 못된성격이예요 22222222

  • 13. ㅇㅇ
    '25.7.29 11:07 PM (49.164.xxx.30)

    그냥 그대로 사세요. 갱년기시면 몸도 힘드실텐데..어차피 해줘도 만족못합니다

  • 14. ..
    '25.7.29 11:07 PM (39.7.xxx.29)

    입까다롭다는 사람들 실은 성격 안좋은거 동의해요
    면전에서 음식 타박 트집잡고 혹평하고 이거 못된성격이예요333333

  • 15. . .
    '25.7.29 11:14 PM (14.38.xxx.186)

    입까다롭다는 사람들 실은 성격 안좋은거 동의해요
    면전에서 음식 타박 트집잡고 혹평하고 이거 못된성격이예요333333
    고마움을 모르기에
    안죽을 만큼만 해줍니다
    부추김치만 먹어서 계속해주고
    된장국
    나머지는 저 먹을것 해서 맛나게 먹습니다
    한두번 깨작거리면서 먹든지 말든지 흥

  • 16. 저같으면
    '25.7.29 11:25 PM (59.7.xxx.113)

    진즉 때려쳤을것 같은데요. 남편..너무 별로예요

  • 17. ..
    '25.7.29 11:27 PM (180.69.xxx.79)

    감사할줄 모르니까 당연히 밥하기 싫죠.밥해주지마요. 밥이 얼마나 큰 노동인데요. 애써한거 타박하고 버리면 진짜 밥하기 싫을듯요. 저는 요리 못하는데 애들이 제가 한 요리에 길들여져서 주는대로 먹어요.맛없어 먹기 싫으면 조용히 일어나라했어요. 조미료 좀 쓰면서 편하게 요리합니다. 그래도 애들 먹이려면 요리는 하셔야하니 정성 크게 들이지말고 조미료 사용하세요. 오늘 한알육수 몇개 넣고 콩나물국 끓였더니 사먹는맛이라며 잘 먹더라구요. 너무 정성껏 말고 편하게 요리하세요. 저는 일품요리로 하나만 합니다. 이마트가 가까워서 양념재워둔 닭갈비 소불고기 이런거에 야채만 조금 넣구요. 편하게 삽시다.

  • 18. 원글님 ㅠㅠ
    '25.7.29 11:29 PM (39.123.xxx.56)

    완전 저랑 똑같아요.
    제 남편 정말 한대 때리고 싶을 정도로 정색해서 말하거든요.

    몇일 전에도 야근하고 힘들어서 주말아침 수고했다고 계란샐러드 샌드위치 만들어줬는데, 루꼴라가 넘 길다고 ㅠㅠ 제가 5cm정도로 잘랐는데 2-3cm 여야 한다고. ㅠㅠ. 속으로 지랄도 풍년이다했죠.

    다음엔 속재료도 본인이 알아서 만들어먹게 다 따로따로 갖다줘야겠다고 다짐헸어요. 결혼 18년차인데 밥안한지 4년정도 된것 같아요. 반찬 사먹거나 배달음식, 냉동식품 먹고 제손으로 하는건
    샐러드밖에 없어요. 드레싱도 사먹구요 ㅋㅋ

  • 19. 하지마세요.
    '25.7.30 12:26 AM (125.132.xxx.115)

    입맛에 맞게 본인이 해억도록 재료나 준비해 두세요.
    달걀에 스테이크 고기정도.
    태도들이 글러먹었네요. 고마운줄 모르고.

  • 20. 잘하셨어요
    '25.7.30 6:33 AM (175.199.xxx.97)

    그렇게 천천히 손놓으세요
    스테이크도 본인들이..
    두손두발 다들었고
    그냥 달갈한판 사놓고 소세지 구워주는거
    제일좋아한다 라는 지인도 있거든요
    입맛이 까다로운게 아니라
    성질이 더러운거

  • 21. 일하는 엄마
    '25.7.30 6:46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뭐라도 내손으로 해먹이려고
    얼마나 아둥바둥 거렸겠나요?
    생선 한도막, 계란 후라이에 김만 챙겨줘도
    감지덕지,
    도우미 도움을 받은적도 있고,
    최고급 외식을 해도
    제가 만든 시금치국에 김치 하나에
    엄마 최고를 외쳐요.
    비결은 세뇌!입니다.
    엄마의 노동력은 너희만을 위해 쓰는 세상 귀한거다!
    이걸 알게끔 .
    엄마가 안 움직이면 굶어죽을수도 있다는걸 인식 시켜놨죠.
    맛없는거 먹는거 제가 싫어해서
    가족 식단에 최선을 다하기도 하고요.
    좋은 재료에 간만 맞으면 끝
    먹기 싫다는 소리를 한번도 들어본적 없어요.
    남편은 거의 원글님댁 그분과 동급.
    차려놔도 라면 끓여먹는 st
    취존해주고 대신 평가, 불평불만은 없는걸로…
    아이들은 성격 좋습니다.
    식성은 꽤 까다롭지만,
    평가질? 은 안하는걸로.
    안 먹는건 뭐라하지마시고
    어떤 자리에서든 어줍잖은 평가는 하지말라 하세요.
    세상에 맛 없는 음식은 없다.
    너의 입에 안 맞을뿐.
    안 맞으면 먹지마!
    니가 해 ㅊ 먹엇!

  • 22. ㅇㅇ
    '25.7.30 8:58 AM (220.78.xxx.26)

    저건 진짜 성격과 매너문제고
    더 맛있는 해줘라!!플레이팅을 바꿔라!!는 오답!!!!!!!

    저건 무조건 지가 해봐야고친다 !!
    입시 닥친거 아니면 결단코 시키세요 시금치하나 달걀하나
    찌개하나도 이리 손이가는구나 꼭 그 음식의 끝을 보게 하시고 음쓰까지 버리게하셔야 압니다

    걍 청소빨래 재테크 열심히 하시고 음식은 밥만해놓고
    직접해보라하세요 아님 주말장보며 주간식단을 같이 만들어보세요 저도 잘 못하는데 대략 이번주에 두부찌개가자미구이 케일쌈 무국 부추전 할꺼야 하고 얼개만 전달하는거죠

  • 23. ...
    '25.7.30 12:52 PM (115.138.xxx.39)

    저도 요즘 밥 안하고 근근히 버텨요
    너무 더우니 진짜 주방 근처도 가기 싫어요
    혼자 살면 냉장고에서 꺼낸 각종 시원한 액체나 먹고 살텐데 식구들 있으니 고달프네요

  • 24. ..
    '25.7.30 1:35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외식은 입안대고 잘먹으면 결국 성의있는 집밥싫고 다 사대는걸로 해결..식조료에 돈쓰고 식비낭비에 재료다듬고 무치고 에너지소비하고 먹지도 않고 버리고 무한반복 ..해줘도 결국 입에 맞지도 않고 맘에 들지 않아해요 ..결국 입맛은 핑계고 성질이 더러운거 222맞다생각해요

  • 25. ..
    '25.7.30 1:42 PM (180.69.xxx.29)

    음식이란게 트집거리 잡으려면 한도 끝도 없다생각해요 갑질하기 쉬운 부분도 맞고 ..그런입들은 비루하게 줘야해요
    본인들이 해먹게. 짜다달다싱겁다 등 본인이 해서 요리과정을 해봐야 수고스러움을 느끼는데
    입맛은핑계같고 성질더럽다 22공감해요

  • 26.
    '25.7.30 6:36 PM (140.248.xxx.0)

    아 저랑 똑같으시네요 진짜 밥할맛안나죠 안해줄수도없고
    잘먹어주는사람만나는것도 복이에요

  • 27. 입 까다로운데
    '25.7.30 7:19 PM (99.241.xxx.71)

    배달음식이 입에 맞을수가 있나요?
    말도 안되죠.
    진짜 남편분 가스라이팅하는듯.
    요리하지 마세요
    듣기만 해도 화나요

  • 28. 글쓴이
    '25.7.30 8:17 PM (172.56.xxx.26)

    이젠 의욕이 없어요. 주부가 밥하는거 안하면 직무유기라는데
    자신감이 사라지니까 아주 쉬운것도 못해요.
    된장찌개 하나를 끓이거나 불고기를 재는거조차도 백번씩 고민하고
    걱정하다가 그냥 포기하는거요.
    예전엔 생일상차림 해서 친구들도 부르고 그랬는데
    애들하고 남편의 비판에 십년넘게 시달리다가 이젠 길들여져서 아주 쉬운것도 하지않아요.
    저만 제 입에 맞게 해먹고 애들은 해달라는거 맨날 먹는걸로 똑같이 줘요.

  • 29. 글쓴이
    '25.7.30 8:18 PM (172.56.xxx.26)

    저위에 루꼴라 사이즈 쓰신분.
    저는 애호박 볶음 하나를 해도 재료가 너무 크다 길다 가로폭이 더 자잘해야한다
    잔소리 폭풍으로 시달리다가 이젠 안해요.

  • 30. 공감
    '25.7.30 8:30 PM (125.178.xxx.170)

    진짜 신나서 해주는데
    맛이 달다 어떻다 하거나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한 듯 하니까요.
    반복되니 음식을 하기가 싫어져요.

  • 31. 정말
    '25.7.30 8:39 PM (211.36.xxx.29)

    너무 이해됩니다.
    반찬투정이라는거 모르고 산 사람이라 뭐든 맛있고 식탐을 조절하느라 고생하는 나에 비하면
    남편과 아이는 새모이처럼 먹고 편식도 장난아니예요. 성장기 아이 비위 맞추려고 이것저것 차린들 맨밥 슥 둘러보고 밥에 물말아 먹어요. 정말 환장합니다.
    복날이라고 어제부터 육해공 번갈아 차려주는데도 백숙 몇젓가락 갈비 몇점 활문어도 가지고놀다 끝이네요. 지쳐요정말

  • 32. 글쓴이
    '25.7.30 9:02 PM (172.56.xxx.58)

    윗님 맞아요
    모처럼 소불고기 재놓고 밥 갓 지어서 오이김치며 겉절이
    된장찌개 계란찜 어묵볶음 등등 다 해놔도
    쓱 보고는 라면끓여달라고 해요. 그것도 라면만 끓여야지
    계란이라도 넣으면 안먹어요 ㅎ
    하루이틀도 아니고 반복되는 일이라서 밥상을 안차리게 돼요
    오늘은 그냥 라면만 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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